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발언자 정보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유태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3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최경훈
  • 직위 : 운영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아선거구 (지산1ㆍ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범섭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사선거구 (파동,범물1ㆍ2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김영주
  • 직위 : 도시건설위원회위원
  • 선거구 : 바선거구 (중동,상동,두산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이하일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ㆍ3동,만촌1동)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 성명 : 정영순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부위원장
  • 선거구 : 비례대표 (비례대표)
  • 성명 : 김경동
  • 직위 :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고산2동)
발언자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록 내용


○의장 김경동

오늘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사명감을 안고 출범한 제5대 의회가 개원한 지 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각종 조례 제·개정과 우리 구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의정활동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김형렬 수성구청장님과 800여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소명환

의사담당 소명환입니다.
의안회부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 공통으로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기금결산 승인안을 회부하였으며, 행정자치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김유태의원으로부터 구정질문 답변과 관련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차기 본회의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06회계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06회계년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기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이하일의원, 차이열의원, 손중서의원,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순호의원, 이병욱의원, 김영주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진환의원, 김범섭의원, 최경훈의원 이상 아홉 분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2항 현장확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현장확인으로 7월 11일 전체의원께서 목련시장, 팔현마을, 구민운동장을 확인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유태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태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유태의원입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듣기 위하여 7월 12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장 및 구정질문 답변 관련공무원의 본회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6인의 의원이 발의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김유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유태의원의 제안설명과 같이 구정질문에 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의 규정에 의한 구청장 그리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구정질문 답변 관련 공무원의 본회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7월 12일, 13일 제3차, 제4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구정질문 답변관련 공무원의 출석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경동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라 현장확인 및 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7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경동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의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본발언 시간은 5분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협조해 해 주시기 바라며, 발언은 의장의 허가를 받아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경훈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훈 의원

존경하는 김경동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모노레일로 건설되는 도시철도 3호선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개진코자 합니다.
도시철도 3호선이 통과하는 지산·범물 지역은 도로의 폭이 좁고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인 두산오거리에서 범물동 사이의 1.5km 구간이 지상화 할 경우에 발생되는 여러 가지 피해상황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주민들의 극단적인 반발 등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하철 3호선은 1, 2호선과 함께 대구시 교통의 근간시설이므로 백년대계를 위해 모노레일 지상화로 설치하여서는 안 됩니다.
대구시는 건설비가 저렴하고 공사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 경제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도심의 고가시설은 공해의 주범으로 많은 민원을 야기하게 됩니다.
편도 2차선의 좁은 도로 위에 지상 9m, 3층 높이로 건설되는 모노레일로 말미암아 소음, 진동, 일조권, 조망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기존 도로의 폭이 좁아 교통의 흐름에 지장을 주게 되고 주변상가 아파트 등 재산상 가치하락과 슬럼화를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모노레일은 공원이나 교외에 관광용으로나 설치할 관광교통수단이지 출·퇴근 전용수단으로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서울처럼 지하철이나 모노레일이 출·퇴근에 필수적인 곳은 빠른시일 내에 지하철 건설이 필요하지만 대구처럼 지하철 이용률이 떨어지는 곳은 시간을 갖고 예산을 확보한 후에 지상철이 아닌 지하철로 건설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역출신 국회의원, 정치인, 행정가들이 적극 노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미래에 후회하지 않을 시설물을 건설하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시미관, 삶의 질, 쾌적한 도시를 외면하고 지하철 3호선 이용자 및 주변 거주 주민들을 실험의 모델로 희생시켜서는 안 됩니다.
다음으로 시민 여론수렴의 문제입니다.
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0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가졌지만 공청회는 지상화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성토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날 공청회는 대구시가 전면 지상화 방침을 정해 놓고 주민 설득 차원에서 열린 통과의례에 불과 했습니다.
공청회는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상화, 지하화를 결정하기 전에 공청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하여 공감대를 넓혔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번 공청회에서 범물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상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고, 우리는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고가 건설 때 노선 인접지 개개인의 이익과 관련하여 마찰을 심각하게 경험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 등 공공시설의 건설로 인한 반사이익이 역세권 영향으로 포지티브로 나타나 지가와 아파트, 주택가격이 상승하나 지상화 모노레일의 경우에는 소음 등 영향을 받은 인접아파트 등 일부에서는 네거티브로 작용하여 지가하락, 아파트가격 하락 등으로 나타날 경우에 이를 보상할 대책이 별도 수립되거나 피해 주민들을 설득할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나, 시민이 안중에도 없는 대구시 교통건설 당국은 예산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3호선 건설의 경우 돈은 없는데 만들긴 만들어야 하니 시 당국의 고충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지상 3층 높이로 아파트에 인접하여 모노레일로 건설한다면 시민들의 공감 없이는 건설작업이 순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중대 사안일수록 시민들과 공감대를 넓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 달성보다 더 중요할 것이며, 본 의원이 지적한 사항이 원만하게 해결된 이후 사업을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대구의 도시철도 건설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망 확보를 위하여 원만하게 건설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하여 수성구에서도 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의를 수렴하여 대구시에 촉구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최경훈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법섭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섭 의원

존경하는 김경동 의장님! 박민호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5분 발언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특히 제5대 의회가 출범한 지 만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지도와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의원님들께 초선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올리고자 합니다.
44만 수성구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참으로 많은 땀을 흘리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형렬 구청장님, 각 실·과장님, 최일선 행정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23개 동장님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우리 수성구에서는 지난 4월달에 동 단위 희망나눔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달에는 구청에서 성대한 발대식을 가진 바가 있습니다.
사회적인 양극화가 심화되고 대단히 걱정할만한 사회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이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경제적인 양극화,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시점에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위원회를 구성했다는 것은 대단히 시의적절 했고 또 본 의원도 동참을 하고 미력하나마 희망을 나누는데 뜻을 같이 할 그런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희망나눔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기존 동사무소 관변 유관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많게는 50 내지 60%까지 희망나눔위원회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희망을 했기 때문에 위촉을 했고 물론 잘하리라고 봅니다만 이분들이 많이 단체에 참여를 함으로 해서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이 크게 가지 않을까 본 의원은 우려와 또한 염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구 희망나눔위원회는 민·관이,관·민이 긴밀하게 협조를 하고 또 우리 이웃에 잠재되어 있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그 복지 잠재자원을 수혜자에게 연결하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 예산이 약간 지원됩니다. 큰 돈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동사무소 복지담당 공무원이 간사로 위촉을 받고 또한 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위원회는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임의단체는 결코 아닙니다.
우리 수성구청 자치규정에도 위원회 구성은 조례로 정하라고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8조, 동법 시행규칙 제2조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위원회 구성을 하고 동장이 추천을 하고 구청장이 위촉을 하게끔 그렇게 자상하게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이 상당수 생략 또는 순서가 바뀐 점이 있기 때문에 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반듯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본 의원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좋은 취지가 특정인의 사조직으로 이용되지는 않겠지만 소중하게 모아진 금품이나 성품이 균형있게 나누어지겠지만 우리 주변의 주민들이나 사회 각계각층에서 봤을 때 조례를 반듯하게 만들어서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게 급조로 해서 진행되겠느냐, 잘 되고 있느냐는 평가는 6개월, 1년 뒤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반듯한 조례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범한 지가 4개월이 지났습니다만 본 의원이 얼마 전에 듣기로 확대간부 회의에서 구의원은 이렇게 위촉하는 것이 맞다고 통일을 시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만 이런 부분도 진작 정리가 되었어야 된다는 것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가령 B동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15년을 살던 기초의원이 중선거구제가 되면서 P동에 갔다고 해서 본인하고 충분한 상의도 없이 P동에 위촉을 한다면 이것도 지극히 잘못된 행정이다. 그렇게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는, 그 의회 구성원은 동급의 단체에서 관여나 간섭을 하지 마라라고 지방자치법에 분명히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자치단체장이 주민의 대표기관 구성원이 권한하에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실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김형렬 구청장님께서 취임하신 지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정말 그 동안에 무던히도 애쓰시고 땀도 많이 흘리셨습니다. 많은 변화도 가져오고 있습니다. 수성구가 젊어진다는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서 그 동안에 느낀 바를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조직이건 인사가 만사라고 했습니다. 인사가 안 되면 그 조직은 잘 안 됩니다.
물론 우리 수성구청은 잘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수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부서별로, 상임위원회별로 많은 지적과 개선점과 갈 방향들을 의원님들께서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부분에 관해서는 전혀 접근이 안 된 걸로 본 의원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보제한 규정은 제대로 지켜졌는지, 정실인사는 됐는지 하는 부분도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께서 깊이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해야 될 사항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경동 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김범섭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주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의원

평소 존경하는 김경동 의장님을 비롯한 김형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수성구의회 김영주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일반주거지역 수성구 관내 이면도로에 다녀보면 수없이 많은 전신주와 전봇대가 서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신주와 전봇대에는 어느 전봇대를 막론하고 하나도 빠지지 않고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게 붙어져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보는 사람마다 정서에 방해가 되고 또 아름다운 도시건설을 외치고 있는 수성구에 역행되는 환경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형렬 구청장님! 본 의원이 제4대 의회 때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여러번 구정질문도 했습니다만 하나도 개선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 시간에도 이면도로에 가면 전신주마다 빽빽하게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이 보입니다.
이는 금년 2007년도에도 수성구에서 시책목표 10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그런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도시가 앞으로 발전이 되고 보기에 훌륭한 도시라 할지라도 이면도로에 지저분한 환경이 계속된다면 일등 명품도시로서의 그 값어치가 손상이 되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성구의 책임있는 관계공무원들은 여기에 신경을 쓰셔서 일단 이면도로에 가면 전봇대마다 깨끗하게 생활환경이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다 깨끗하게 되고 우리 구청의 시책과 또 실제 내용과 틀림이 없는 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여기에 대한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10년이면 옛날에 강산이 변한다고 했습니다.
수십년에 걸쳐서 외치고 또 정비하고, 앞에서는 동사무소에서 불법 광고물을 제거를 하면 뒤에 따라다니면서 또 붙입니다.
이러한 실태는 우리 주민들의 의식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본 의원은 봅니다.
그러므로 구청에서는 앞으로 주민의식 교육을 겸비한 광고물을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곳곳에 세워서 주민들이 유효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주민들의 의식교육부터 하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김영주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하일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일 의원

존경하는 김경동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하일의원입니다.
우리 수성구 동문초등학교 주변을 돌아보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 주변 도로와 인도사이 시설물 설치가 작년 가을 설치를 하였을 당시만 해도 주민들이나 학생들은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난 지금 시설물이 총 43개인데 벌써 20개가 파손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시설물의 파손된 밑부분이 날카로와서 보행 중 부상이 염려되며 또한 미관상 아주 좋지 않습니다.
본 의원의 견해로는 시설물 구조자체를 튼튼한 재질로 바꾸어서 시설을 하든지 아니면 아예 시설물을 철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보수를 하면 시설물이 근본적으로 튼튼하지 않은 재질이기 때문에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 보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심도 있게 연구해서 재질에 문제는 없는지,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라면서, 관계 공무원께서는 빠른시일 내에 현장방문을 해서 검토 후 대책을 세우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이하일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영순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순 의원

평소 존경하는 김경동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영순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의 5분 발언은 우리 명품 수성구가 말로만 전해지는 이슈보다는 눈으로 보여지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정말 그야말로 따뜻한,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명품수성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한번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수성구의 구목은 『은행나무』, 구화는 『장미』, 구조는 『왜가리』라고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요즘 우리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현장 가설 휀스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건설회사에서 우리 구목과 구조, 구화를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성구청 정문에 들어와 현관 캐노피를 보면 정문 정면에는 『수성구청』이라고 쓰여져 있고, 오른쪽에는 『수성아트피아』『월드컵경기장』『수성못』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 좌측으로 보면 구목 은행나무가 있고 구화 장미, 구조 왜가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들어와 보면 좌측에 있는 구목, 구화, 구조는 잘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정문에는 큰 은행나무 두 그루가 우리 구청의 구목을 상징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화인 장미는 잘 볼 수가 없습니다.
특히 구조 왜가리는 생태계 문제상 지금 수성구 어느 곳에서 많이 자생을 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확인을 해 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구민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수성구의 상징물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더 나아가서 한 가지 제의하고 싶은 것은 본 의원이 모 문화행사에 참석했을 때 문화인이 김천시의 예를 들어줬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관계 전문위원과 함께 본회의 중에 김천시를 한번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본 의원이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만 아주 조형물이 잘되어 있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청 앞 달구벌로에 중앙분리대를 이용하여 조형물을 한번 세우면 어떨까 싶어서 건의드립니다.
현재 우리 구에는 많은 주택건설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경쟁하여 고층아파트 사업에 온열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달구벌대로 중앙분리대에 너무 일괄적인 가로수형태보다는 구청 앞만이라도 우리 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다면 정말 문화와 예술을 자랑하는 우리 명품 수성구에 어우러지는 아주 멋있는 우리 구청 앞 경관이 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본 의원이 들은 바로는 내실 든든한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면, 즉 내용적인 얘기가 잘 된다면 기부채납 식으로 조형물을 받고 그 조형물 한쪽에다 기부채납 한 회사의 명패를 만들어 준다면 상부상조가 아니겠느냐, 우리 구청의 예산절감은 물론이며 타 구청보다 으뜸가는 수성구, 명품 수성구, 명품 수성아트피아 예술 전당에 걸맞는 우리 수성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그 조형물에는 월드컵경기장을 상징하고, 수성못을 상징하고 또 구목, 구조, 구화 모두를 겸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 된다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을 해보면서 이번 발언이 발언으로 끝내지 말고 구청장님께서나 관계공무원께서는 충분한 검토를 해 주실 것을 바라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정영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