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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정보

  • 성명 : 전영태
  • 직위 :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 성명 : 전영태
  • 직위 :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 성명 : 차현민
  • 직위 :
  • 선거구 : 마선거구 (수성1가, 2·3가,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
  • 성명 : 전영태
  • 직위 :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 성명 : 최명숙
  • 직위 :
  • 선거구 : 비례대표 (비례대표)
  • 성명 : 전영태
  • 직위 :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발언자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록 내용


○의장 전영태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최기수
의사팀장 최기수입니다.
상임위원회에 회부한 의안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하고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9월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본회의에서는 차현민 의원의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영태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1.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차현민 의원)

○의장 전영태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진행은 먼저 본 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 시에는 질문하신 의원과 다른 의원의 보충질문을 들은 후 구청장이 보충 답변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 발언시간은 20분, 보충 발언시간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으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차현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현민 의원
존경하는 42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성동, 중동, 상동, 두산동 구의원 차현민입니다.
저는 오늘 최근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한반도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폭우와 태풍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 구에서는 어떠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주민들에게 대피명령 및 긴급 구조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수성구에서는 장기적 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관해 구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초 수도권과 충청도를 강타한 폭우로 많은 시민들이 안타깝게 돌아가시거나 재해를 입는 등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서울 신림동에 반지하 주택에 사셨던 발달장애가족은 갑자기 내린 폭우에 대피도 못해 보고 안타까운 변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도시계획이 잘 정비되었다는 서초동에서도 물이 불어나면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방돼 인근을 지나던 남매가 맨홀 구멍에 빠져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비로 인해 주택, 상가, 차량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포항에서 태풍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천재지변을 인간이 막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사전에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한다면 그 피해는 많이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수도권과 충청도에서 같은 양의 많은 비가 내린 세종시에서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모니터에 있는 사진 자료를 한번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 화면)
세종시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종합의료기관 등 주요시설물은 500년 빈도에 맞춰서 설계가 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빈도’는 평균적으로 몇 년마다 한 번씩 같은 현상이나 일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500년에 한 번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도심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은 철저한 방재 대책 아래 도시계획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종시는 풍수해 저감을 위해 영구 저류지 11곳을 조성한 것도 피해를 막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세종시는 22개 저류지를 설치할 예정으로 있으며 현재 11곳이 조성을 마쳤습니다.
위 내용으로 구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수성구에서 상습 침수 구간으로 파악된 곳을 알고 계시는지?
둘째, 이러한 상습 침수 구간에서도 반지하에 사시는 분들을 각 동별로 파악하고 계신지? 그중에서도 독거노인, 발달장애 등 신체적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주민분들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셋째, 우리 구에서는 이렇게 기상이변으로 폭우 발생 시 각 동별로 어떻게 신속히 대처하는지? 그중에서도 상습 침수 구간으로 파악되는 동네에는 주민들께 어떻게 대피령을 내리는지? 우리 구만의 피해 예방 매뉴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넷째, 폭우로 불어난 물에 맨홀 뚜껑이 열렸을 때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실 계획이 있는지?
참고로 화면에 보이는 자료는 서울시에서 이번 맨홀 추락 사고로 인해 설치 예정인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자료 화면)
다섯째, 수성구의 도시계획 수립 시 세종시처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저류지 설치나 빗물 수로 등을 설계 및 정비하여 그 피해를 줄일 계획은 있는지?
대구는 전국에서도 비와 눈으로 인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입니다. 이번에 제가 구정질문으로 이러한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우리나라 타 지역에 비해 수성구와 대구가 상대적으로 이런 자연재해가 적다 보니 이런 문제에 대해 준비와 대비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서입니다.
이런 준비와 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적은 양의 비로도 큰 피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전에 주민분들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야기를 드린 것입니다.
이상 제가 언급한 문제에 대해 청장님께서는 구청을 대표해 총괄적으로 말씀 부탁드리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우리 구에서 주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계획도 있으신지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질문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전영태 차현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차현민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대권
차현민 의원님께서 시기적절하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을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매도시인 포항시에서 이번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특히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회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수해복구에 참여하시고, 우리 주민들도 지역 단체에서 성금과 수해복구에 직접 참여해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첫 번째 상습 침수 구간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구의 상습 침수 구간은 성동 566-42번지가 되겠습니다. 여기는 경산 대임지구에 우수가 모여서 이쪽으로 통과해 나가는 곳인데 이 주변에 우리 수성구의 농지들이 꽤나 있습니다. 있다 보니까 여기가 상습 침수가 되는데 이곳은 우리 지역 면적도 크지 않고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한 지역이 아니라서 대구시 재난과에다 재해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신청해서 거기에 펌프게이트 수문을 설치해서 해결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말씀하신 반지하 주택 거주 현황인데 이것이 황금동 2개소, 범어동 2개소, 중동 2개소 총 6개소인데 주민 여러분은 일곱 분이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독거노인 한 분을 포함해서 대부분 자력으로 대피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이런 현황을 가지고 태풍이 왔을 때 대응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것을 전수조사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우리 구 대응은? 이래서 우리가 표준매뉴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표준매뉴얼이라 하는 것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구의 조직, 그다음에 주민에 대한 대피요령을 발령하는 것,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물자나 필요한 장비들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하는 문제, 이런 것들로 쭉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밀하게는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재난대비가 그때그때 응용이 필요하고, 구체적인 것이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매뉴얼은 상당히 포괄적 의미의 재난대비 계획으로 되어 있고 보다 세밀한 것은 그때그때 우리가 지시에 의해서, 회의에 의해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대비했던 사례들을 보면 이것을 추가적으로 해서 앞으로 매뉴얼을 작성하는 데 예비 매뉴얼로 두고 매번 바꾸어 나가고 중첩, 쌓이는 형태로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준비단계에서 저희들이 팀을 조직하고 각 동이라든지 팀원들에게 책임 범위를, 공간적 범위를 아주 세밀화했습니다.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서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영역들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일어나는 발생원들이 즉각 즉각 보고되고, 즉각 즉각 재난본부에 전달이 되도록 하는 메커니즘 하고 또 그 범위 속에서 아까 말씀하신 반지하에 계신 분들에게 만약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찰 경우에는 이런 이런 식으로 대피해야 된다고 고지를 해 주거나 맨홀 뚜껑을, 맨홀 뚜껑을 보면 전부 덮여져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것들을 미리 열고 낙엽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는 그런 단계들입니다. 이때는 사전에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일정한 공간적 범위를 가지고 일어날 사태에 대해서 시뮬레이션해서 대응태세를 갖추는 겁니다.
그리고 장비 확인하고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그다음에 실제 대응 단계에서는 팀별로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아까 사전 단계에 대비하는 팀, 그다음에 물이 들어와서 발생한 지점에 가서 양수기로 퍼내고 대응하는 팀, 그다음에 나무가 전도되어서 길을 막았다든가 이러할 때 그것을 제거하고 치우는 팀, 그다음에 선로 같은 것이 전선, 전기, 통신이 마비되었을 때 이것을 복구하는 팀, 또 만약에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어디에 가서 거기에 필요한 담요라든지 우선 먹을 것을 공급해 주는 팀 이런 팀들로 세분화되어서 대응태세를 갖추고 해서 상당히 효율적이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전체 2년 동안에 최고 많이 온 게 시간당 22㎜가 최고입니다. 그렇지마는 이것은 우리 지역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이고 포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번에 허리케인 온 미국을 생각해 봤을 때 앞으로 이것은 생각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인프라, 재해대책법에 따른 풍수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주체가 대구시인데 그 저감계획을 5년마다 새로 버전 업 시키게 되어 있는데 대구시가 준비하고 있는 것을 내년 전반기까지는 우리가 그 자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이 되는데 거기에는 시간당 몇 ㎜ 왔을 때 어디가 침수될 것인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 데이터를 내년 전반기에 받아서 그 예정된 지역을 가장 중시하는 재난 예측 디지털 지도를 작성할 겁니다. 재난 예측 디지털 지도를 작성하고 거기에 따라서 CCTV를 그쪽에 심고 또 이미 있는 CCTV를 활용해서 즉각 물의 수위라든지 그다음에 하수도에 IOT를 심어서 하수도에서 물을 받아주는 위험성 정도를 우리가 즉각 즉각 데이터링 해서 그것을 스마트화시키는, 그러면서 우리가 정책을 결정하고 빨리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메커니즘을 내년에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올해도 그런 것들은 다 되어 있습니다. 미리 대피 지시를 휴대폰 메시지로 보내는 것 그런 것들은 미리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데 포항같이 시간당 100㎜가 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인프라가 거기에 대응을 못 합니다. 저희 생각으로는.
그러면 예측된 침수지역에 미리 대응을 해서 피난시키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피난된 상황 하에서 복구 가능한 대응팀을 발동시켜서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저류시설 부분 이것도 물으셨는데, 그러면 저류시설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측면인데 과거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대처하지 않았어요. 금호강도 200년 기준으로 둑이라든가 모든 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범어천, 매호천, 남천 이런 천은 100년 기준으로 메커니즘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수도, 하수도는 간선인 경우에는 30년 또 지선인 경우에는 20년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메커니즘상으로는 100㎜가 왔을 때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러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피난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시간상 대응하는 메커니즘을 현재로 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저류시설에 대한 계획도 현재는 대구시가 하는 계획인데 전반적으로 보면 유수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물이 잠시 있다가 빠지는 공간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알파시티 내 2개의 지역에 비가 많이 와서 하수도가 그것을 흡수하지 못하면 잠시 그곳에 물이 멈췄다가, 저수지처럼 물이 멈췄다가 나중에 서서히 빠지는 겁니다. 그런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고, 연호지구도 2개 지역이 되어 있는데 거기도 일종에 공원에다가 하수도에서 다 수렴하지 못할 경우에 거기 잠시 멈췄다 물이 빠지는 경우, 이런 형태의 유수지 내지 저류지는 4개 정도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고산지역에 배수펌프장을 2개 가지고 있습니다. 고산서당 앞에 성동, 그다음에 매호 지역에... 성동은 지금 가동 중이고 매호 지역에는 150억 원 가까이 들여서, 국비하고 우리 구비가 60억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해서 내년에 완공이 됩니다. 그것은 매호 지역의 물을 금호강으로 펌프 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고, 단지 성동의 한 지역에 1억 원 정도로 저희들이 배수시설을 만들면 요즘 근자에 오는 물의 수위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시간당 100㎜로 올 경우에는 그런 대비를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100㎜ 올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아까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대응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어디 공간을 확보해서 대규모 지하시설을 만들어서 물을 잠시 그쪽으로 유도하는 그런 시설 아니면 굉장히 어렵지 않느냐,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은 내년 6월까지 시에서 용역하고 있는 그 데이터를 우리가 받아서 시간당 몇 ㎜ 왔을 때 어디부터 잠길 것인가 하는 그 자료를 가지고 거기에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재난기금을 축적해서, 확보를 해서 많이 들어가는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가는 것이 현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 답변에 대하겠습니다.
●의장 전영태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차현민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차현민 의원 의석에서 – 예, 한 말씀 더 드리러 가도 되겠습니까?)
●의장 전영태 예, 그렇게 하시죠.
(●구청장 김대권 집행부석에서 – 아, 맨홀 뚜껑 답을 안 했네.)
●차현민 의원
청장님께서 맨홀 뚜껑에 대해서는 답변을 준비하셨는데 못 하신 것 같은데 그것은 나중에 서면으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나 의회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주민분들께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피해 예방대책 및 매뉴얼이 완성되고 과학적 분석도 완성이 되면 여기 계신 전체 의원님들께도 그 내용을 알려 주시기를 바라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제시하게 되면 그 의견들도 반영을 해서 피해 예방 매뉴얼의 완성도를 높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영태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차현민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차현민 의원께서 구정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꼭 맞는 질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 제2항 하기 전에 청장님 이석해도 좋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청장님 이석하겠습니다.
시타 잘하십시오.
(이석)

2.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구청장 제출)
3.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구청장 제출)
4.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구청장 제출)

○의장 전영태
의사일정 제2항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3항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4항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현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현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현숙 의원입니다.
먼저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회계연도 결산은 세입결산액이 9,964억 800만 원이고, 세출결산액이 8,518억 8,800만 원으로 차인잔액은 1,445억 1,900만 원입니다.
차액내역은 명시·사고·계속비 이월액 983억 5,300만 원, 보조금 반납금 102억 2,600만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359억 4,000만 원입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 등 대체로 건전재정 운영을 하였다고 판단이 되나 시설비 이월액 과다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 시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투자사업의 시기 조절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해연도에 편성된 사업예산에서는 조기 발주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집행잔액 과다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집행잔액을 최소화하거나 추경예산 등을 통해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끝으로, 성과보고서의 경우 과거 추세 등을 감안한 목표설정을 통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 집행 및 특별회계 세입예산 편성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립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거쳐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각각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사보고서

●의장 전영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괄 질의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서 제4항까지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서 제4항까지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서 제4항까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전영태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이상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김대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산회)

【이의유무 찬성의원 성명】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 재석의원 (18명)
- 찬성의원 (18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최진태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참석의원 수 21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중군 최진태 배광호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김대권
부 구 청 장 성웅경
행 정 국 장 이희욱
기획재정국장 소명환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복 지 국 장 권정임
도 시 국 장 지원석
보 건 소 장 여수환
【보고사항】
●구정에 관한 질문 (1명)
차현민
●의안제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8. 25. 구청장 제출 )
가결 (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