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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정보

  • 성명 : 조용성
  • 직위 : 의장
  • 선거구 : 사선거구 (파동/범물1,2동)
  • 성명 : 조용성
  • 직위 : 의장
  • 선거구 : 사선거구 (파동/범물1,2동)
  • 성명 : 전영태
  • 직위 : 운영위원회위원
  • 선거구 : 나선거구 (범어1,4동/황금1,2동)
  • 성명 : 조규화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바선거구 (중동/상동/두산동)
  • 성명 : 황기호
  • 직위 :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조용성
  • 직위 : 의장
  • 선거구 : 사선거구 (파동/범물1,2동)
발언자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록 내용


○의장 조용성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황경숙 의사팀장 황경숙입니다.
상임위원회에 회부한 의안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3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예비심사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심사하여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전영태의원, 조규화의원, 황기호의원, 육정미의원의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1.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전영태·조규화·황기호·육정미의원)

○의장 조용성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진행은 먼저 본 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 시에는 질문하신 의원과 다른 의원의 보충질문을 모두 들은 후 구청장이 일괄하여 보충답변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발언 시간은 20분, 보충발언 시간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으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마지막 순서인 육정미의원의 경우에는 질문을 처음부터 하나씩 묻고 구청장이 답변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에도 총 질문시간은 30분을 초과할 수 없으니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영태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태의원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조용성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대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1·4동, 황금1·2동 출신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전영태의원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본 의원에게 구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2월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대구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으나 위대한 대구 시민의 힘 덕분에 거의 안정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의 유행은 제2차, 3차의 확산을 겪으면서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확진자 수 3, 400여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는 그나마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 자리 수 내지는 10여 명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키도 하고 조마조마한 실정이며 가슴을 졸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아시다시피 코로나19의 박멸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백신과 치료제일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셀트리온 제약회사가 치료제를 개발하여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도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7,200만명 분을 예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돼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고, 대구시도 중구 동산병원을 비롯한 보건소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분기에는 요양병원 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119 구급대원 등 300여 명, 2분기에는 65세 이상 500만여 명, 상반기까지 국민 1,200만명에 대해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신 수급관리, 접종대상자 안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계 마련 등 구민의 혼동과 불편이 없도록 구청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수성구민의 안전한 예방접종과 치료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며, 본 의원은 현 시점에서 구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 방침대로 백신접종이 실시되면 접종할 수 있는 장소는 이미 결정 났는지, 결정이 났다면 수성구는 몇 개소에서 실시하는지 아니면 민간병원에서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의사 및 간호사의 수급은 제대로 될 수 있는지?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들이 주사를 놓는 것을 기피해 사표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셋째,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 입소자, 의료진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접종자에게 백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대책이 무엇인지?
넷째, 백신접종을 실시할 경우 맞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국민의 72% 정도가 백신을 맞을 것이며 나머지는 상황을 봐 가면서 맞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구민들 중 접종을 기피하는 분들이 많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홍보를 하는 등 그러한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상으로 여러 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19 유행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구나 수성구도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박봉에 시달리는 봉급생활자, 저소득 계층,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 등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예방업무, 역학조사와 사후 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업무를 전담할 감염병관리과 신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해 6월 제236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수립을 구청장님께 요청드렸었는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주신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백신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해 코로나19를 박멸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조용성 전영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나오셔서 전영태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대권 존경하는 전영태의원님께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질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백신접종 지정 장소 및 민간병원 접종 여부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백신접종 지정 장소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지자체별 백신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으로 구분되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같은 초저온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센터를 정해서 백신을 접종하고,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는 냉동고가 필요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등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예방접종대상인 18세 이상 인구의 약 60%는 예방접종센터에서, 40%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에 접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예방접종센터는 삼덕동에 있는 대구시 대구육상진흥센터로 선정을 하고 4월 15일까지 개소예정으로 일자를 두고 현재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의료기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후에 위탁계약을 신청하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보건소에서 현장을 방문해서 점검한 후에 위탁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부합하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사업 참여신청 의료기관에 대하여 2월 17일부터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3월 13일 현재 57개의 병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했고 3월 말까지 120여 개 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예방접종 의사 및 간호사 수급대책입니다.
예방접종 의료인력은 지방자치단체 자체확보가 원칙입니다. 3.8 질병관리청의 지역접종센터 인력계획 조정결과에 따르면 접종센터별 기본인력 규모를 의사 4명, 간호사 8명으로 하며, 향후 백신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인력규모를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공인력으로 소방청 접종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구급차 1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 2월 17일 민간의료 인력확보를 위해 수성구 의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방접종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지역의사 순번제 근무 및 휴직의사대상 전화통화 등을 통해서 다방면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간호사는 대구시 간호사협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20명 정도의 예방접종 지원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전 교육과정 이수, 모의훈련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로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신 백신 부작용 대책입니다.
3월 14일 0시 기준 우리나라 백신접종자는 58만7,88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경증을 제외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는 97건으로 접종자 수의 0.02%입니다. 그중에 16건이 사망입니다.
우리 구는 3월 14일 0시 기준 2,73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이 중 46건이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되었으나 이는 모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발열, 오한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백신 이상반응 등 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약품 및 응급처치장비 비치, 의료인 사전교육, 접종 시 세밀한 예진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종 후 15 내지 30분 이상반응 관찰, 중증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알림이라든지 예방접종 도우미 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접종 후 응급상황 발생 시 중증은 경북대학교병원, 경증은 천주성삼병원과 협약을 통해 치료를 연계하였으며 백신접종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질문이신 백신접종 기피자에 대한 대책입니다.
사실 최근에 유럽이라든지 미주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향후 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다른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있어서 저희들도 굉장히 주시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코로나가 상당히 장기화되고 있고 이러한 악순환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전국민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것이 중앙부처의 종합적 견해입니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사망 사례에 대하여 백신접종과 연관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해서 불안감을 떨칠 수 없고 개인의 백신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는 측면에서 접종에 대한 망설임도 일부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방역과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에 있어서도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접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련의 접종 후 사망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무엇보다 필요하고 구청 홈페이지나 소식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서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불안감 또는 억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단면역 확보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금 외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견해가 일치하지 않고 있어서 이 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또 중앙정부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되는지 주시하면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에 대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전영태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전영태의원 의석에서 – 예, 이 자리에서 잠시 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예.
(●전영태의원 의석에서 – 제가 구정질문한 것은 구청장님과 관계부서에서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는 그런 차원에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구청장님과 관계부서에서는 좀 더 많은 관심과 마음에 두시고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잘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제일 바쁜 과 중에 한 부서가 보건소인데 제 구정질문으로 인해서 과장님도 여기 와 계시고 직원분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용성 전영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전영태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조규화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의원 안녕하십니까? 중동, 상동, 두산동 지역구를 둔 수성구의회 부의장 조규화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을 지나면서 전 국민, 온 세계가 일상의 생활에서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과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는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활기찬 의정활동을 잘 펼치시는 조용성 의장님, 동료의원님!
행복수성을 지향하시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앙상한 나무도 희망찬 봄을 맞아 새싹을 틔우듯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구에 설치된 많은 교통섬, 안전 특히 보행자의 안전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질문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선 교통섬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령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자동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나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정의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교통섬은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의 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교통섬이 도입목적에 맞는 기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교통처리 즉, 교통흐름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이 직진 및 좌회전 차량의 교통 흐름과 상관없이 주행하도록 하고, 우회전 속도를 빠르게 하여 교통 지체를 감소시키며, 또한 대형 트럭 등을 위한 큰 회전 반경을 제공해 줍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섬이 설치된 교차로의 차량속도를 측정한 결과 교통섬 미설치 교차로에 비해서 우회전 및 직진 시 각각 7.3%, 4.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장점에서 1988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한 교통체계 관리사업을 통해 전국에 수많은 교통섬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교통섬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그 설치 목적 중 하나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 2월 26일 대구신문 기사를 같이 보겠습니다.
(자료 화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12월 전국 7,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9%인 6,389명이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설치한 교통섬이 오히려 차량으로부터 위협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또 이 중 60.6%인 4,367명이 실제로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는 결과를 토대로 부적절한 교통섬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반면 보행자 안전이라는 관점에서는 어떠할까요?
가까운 범어네거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수성구청에서 출발하여 범어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상황을 머릿속에 한 번 떠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회전 차량이 통과하고 있는 차도를 지나 교통섬에 도달해야 합니다. 여기서 차와 보행자 간 눈치게임이 시작되죠. 우회전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서 기다리는 보행자를 확인합니다. 과연 정지선에 멈출까요? 십중팔구 그냥 통과합니다. 이래저래 눈치를 보다가 용기 있는 한 분이 당당하게 횡단보도 위로 발을 올립니다. 비로소 차량이 멈추고 나머지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쫓기듯이 교통섬으로 걸어갑니다. 익숙한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안타깝게도 위 상황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일상적인 광경입니다. 원칙적으로 교통섬 앞 횡단보도에는 정지선이 있어 우회전 차량도 멈췄다가 보행자 진입 여부를 확인한 후 통과해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대다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교통섬은 지하철 출입구, 환기구, 가로수 등의 지장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함으로써 보행자 확인을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교통섬이 보행자 특히 어린이나 노인·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보행자가 많은 곳에는 교통섬이 없으며, 대부분 도시 고속도로 진출입구나 외곽 지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교통섬은 원활한 차량흐름에는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보행자의 입장에서 특히,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운전자의 정지선 미준수, 교통섬의 지장물 등으로 보행자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4월 17일부터 전국에서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됩니다. 이 정책은 도심차량속도를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 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존의 이동성이 강조되던 교통 환경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즉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문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교통섬 또한 예외일 수는 없으며 ‘차보다 사람’의 관점에서 현재 설치된 교통섬에 대한 꼼꼼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그 결과에 따라 기존 시설의 개선 및 철거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구청장께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2021년 3월 현재 수성구의 교통섬 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또 교통섬의 가로수 및 각종 시설물 설치로 인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회전 차량의 교통흐름 개선으로 인한 차량과속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으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앞서 말씀드린 언론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문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통섬 정비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만일 의향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다시 한번 우리 구의 보행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책추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용성 조규화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나오셔서 조규화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대권 존경하는 조규화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교통섬 개선을 통한 안전확보의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교통섬 현황과 가로수 및 각종 시설물 설치로 인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총 31개 교차로에 교통섬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로수나 시설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매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물 이설, 수목 정비 등을 통해서 시야를 확보하고 또 교통 속도의 문제를 저감하는 방법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하신 우회전 차량의 교통흐름 개선으로 인한 차량과속 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우회전 차량의 속도를 저감시키기 위해서 횡단보도의 구조를 고원식으로 변경 설치하고 차로 폭을 조정하는 등 교통 정온화 방안을 도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관내에 교통섬이 설치된 31개 교차로 중 18개소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속도를 줄이게 하고 있으며, 범어네거리의 경우에는 우회전 차로를 유선형으로 설치하고 주행차로 폭을 축소하여 차량의 저속운행을 유도함으로써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회전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횡단보도 구조를 고원식으로 변경하고 차로 폭 조정, 노면표시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문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통섬 정비 의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2월에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섬 개선 가이드라인이 정해졌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야 확보를 위한 통행여건 개선과 속도 저감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차로 폭 줄임, 노면표시 및 안전표지판 보강 등의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과 교차로의 보행량 여부 등의 판단을 토대로 해서 교통섬 철거도 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국토부 가이드라인을 고려해서 경찰청과 지속적으로 교통섬 개선에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에 대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조규화의원 의석에서 – 여기서 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예.
(●조규화의원 의석에서 – 구청장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세밀하게 시행하고 계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원식도 좋지만 인구가 많이, 자주 드나드는 곳의 교통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조규화의원 수고하셨습니까?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조규화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황기호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호의원 존경하는 43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2·3동, 만촌1동 출신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황기호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범어3동에 소재한 0.8km 구간의 “상록로” 거리에 이름에 걸맞은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현재까지 도심 속 가로수로 인해 많은 불편한 민원을 접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류지호의원이 수성구 내 17.6%를 차지하는 양버즘나무의 문제점에서 언급했듯이 관리비가 전체 가로수 관리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억 8,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여기에 한전에서 관리하는 비용을 보태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세계적 투자자인 “짐 로저스”는 15년마다 세상은 크게 변화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지구의 기후 온난화로 인해 과수나무가 북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의 사과도시 이미지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감귤 한라봉이 이미 경산에 이어 영주에 상륙하여 성공재배로 인한 많은 물량으로 영주 특산품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생육이 가능한 다양한 신품종의 식물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이미 다수의 품종교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의 대표적인 가로수 중 하나인 양버즘나무는 활엽수이며 속성수로서 그늘을 제공하는 등 제 역할을 해 왔으나 그에 못지않게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는 부분은 익히 다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키가 최대 40m~50m에 달해 상가가 가려 불편한 민원 발생 등 주민불편은 물론이고 주기적인 전정작업으로 소음, 분진, 교통 흐름의 방해, 나무뿌리 제거 등 과다한 비용 발생과 새순 나뭇잎 가루, 나무열매 씨앗 날림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는 현상, 그리고 가을낙엽으로 거리 미관 및 많은 청소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낙엽이 떨어지지 않고 잎이 마른 상태에서 가지에 붙어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1970년대 식재해 동대구로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말라야시다의 경우처럼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는 신품종으로 가로수를 교체해 범어3동 “상록로”라는 거리명에 걸맞은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의 가로수 수종 교체의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지금 도심지에 애물단지로 자리잡고 있는 양버즘나무의 장단점 중 단점으로 문제 제기는 이미 많이 거론되어졌습니다.
예전의 도심지 가로수 조성 시 환경과 지금의 도시 환경이 엄청난 진화와 현대화로 변화되어졌습니다.
현대식 아파트와 빌딩 숲속에 가로수의 수종 변경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구와 행정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물론 가로수 수종 개체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양버즘나무 관리비용과 수종 교체 후 관리비용을 비교하여 멀리 미래를 보아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사시사철 푸른 측백나무를 소개합니다.
측백나무는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아 왔으며 흔히 송백은 소나무를 백수의 으뜸으로 삼아 공(公)이고, 측백나무는 우두머리란 백(伯)이라 하여 소나무 다음가는 직위로 비유되었는데 주나라 때는 군주의 능에는 소나무를 심고 그다음에 해당되는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침엽과 상록성 교목인 측백나무는 키가 약 20~25m, 직경 1m까지 클 수 있다고 합니다. 관리는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되며 해마다 7~8월경에 나무 모양을 다듬어 주는 전정 작업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국내산 측백나무도 여러 종이 있지만 유럽풍 서양측백나무를 소개하자면 멋과 모양이 좋아 인기 있는 조경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풍 서양측백나무 종류로는 블루엔젤 주니프러스, 블루에로우, 스카이로켓, 사이프러스, 에메랄드 그린, 문그로우 등 다양한 품종들이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는 수종이라고 합니다.
특장점으로 유럽 최고의 정원수로 알려져 있고, 지구온난화로 국내 전 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해짐으로써 상록수로서 겨울에도 늘 푸르른 상록을 유지하며 원뿔형인 원추형 수형으로 수관폭 즉, 나무 둘레가 1m 내외로 공간을 크게 잠식하지 않으며 높이로는 20~25m 내외 침엽 교목으로 활엽수에 비해 주변 상가나 건물들을 크게 가리지 않는 점과 무엇보다 전정, 낙엽 등 사후관리가 용이하며 관리비용이 아주 적게 든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앞의 화면에 현재 상록로 거리의 모습이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화면)
현재 상록로 0.8km 구간에 오래된 126그루의 고목으로 양버즘나무가 도심 속 편도 1차선 도로 가장자리에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어 현대식 도심과 조화롭지 않아 변화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상록로 주변에는 재개발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 재개발된 대우프르지오 앞과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지역에 가로수 수종을 지정하여 가로수 교체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여 기부채납 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합니다.
여기서 가로수에도 재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 더 앞에 띄워진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화면)
현재 상록로 거리에 서양측백나무가 식재된 가상적인 모습을 만들어 봤습니다.
존경하는 김대권 구청장님!
청장님의 문화적 마인드가 남다르다는 부분에 구민들은 특히 문화인들은 큰 기대를 하며 행복해합니다.
본 의원이 질의하는 상록로 거리에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또한 현대적인 도심에 문화를 입히는 또 하나의 패러다임의 변화라 생각하는데 청장님의 고견은 어떠한지요?
우리 수성구에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교육, 문화, 금융, 교통, 관광 등의 인프라로 인해 살기 좋은 도시, 제2의 강남이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걸맞은 행정으로 가로수에도 찬란한 문화가 꽃피는 상록로 가로수 특화거리를 희망하며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 ‘그냥 검토하겠다’ 하는 형식적인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 노력도 안 해 보고 부정적인 접근 또한 사양합니다.
오랫동안 불편해 하는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시대변천에 맞는 행정, 긍정적이면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가로수에도 문화를 입히고 재개발하는 우문현답을 기대하며 본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용성 황기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 나오셔서 황기호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대권 존경하는 황기호의원님께서 가로수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다시피 우리 구에 양버즘나무가 약 4,882그루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느티나무가 최고 많고 은행나무에 이어서 세 번째입니다.
양버즘나무의 문제점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의 최고 강점이 열악한 환경에 견디는 힘이 너무 강합니다.
그리고 지하고가 많이 커서 밑에 1층이라든지 2층까지는 가리지 않습니다. 위쪽에는 많이 가려도.
또 대구시가 굉장히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잎이 무성해서 그늘을 많이 제공한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비용이 많이 듭니다. 낙엽의 처리라든지 또 꽃날림 현상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도 변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어떤 나무가 좋을지 고려는 하고 있지만 이것을 딱 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나무라는 건 다 장단점이 있고,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측백의 수종은 대부분이 원추형입니다. 그리고 볼록하거나 밑이 두툼해서 가리는 부분이 양버즘나무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상록로에 바로 식재를 하기보다는 다른 지역에 한번 심어서 태풍에 견디는 정도라든지 또 가림현상이라든지 이것을 한번 실험해 보고 하는 것이 어떠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대구스타디움 인근이라든지 그쪽 어디에서 사전에 한번 실험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용성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황기호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황기호의원 의석에서 – 없습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황기호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잠시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12분간 정회 후 11시 5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참석의원 수 20명
조용성 조규화
김희섭 황기호 박정권
육정미 전영태 류지호
최진태 김성년 백종훈
이성오 차현민 홍경임
김두현 김재현 김영애
김태우 김종숙 황혜진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김대권
부 구 청 장 성웅경
행 정 국 장 이희욱
기획재정국장 이성하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복 지 국 장 김태동
도 시 국 장 이용한
보 건 소 장 여수환
【보고사항】
●구정에 관한 질문(4명)
전영태 조규화 황기호 육정미
●의안제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 24. 구청장 제출 )
가결(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