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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정보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황기호
  • 직위 :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류지호
  • 직위 : 도시보건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조규화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바선거구 (중동/상동/두산동)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황기호
  • 직위 :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 성명 : 최진태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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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록 내용


○의사팀장 나중권 지금부터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진태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수성구 주민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긴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정리하는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우리 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7월 제8대 수성구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의원님의 활동은 오로지 주민 행복과 만족을 위한 의정활동이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지나온 올해의 의정활동 성과는 적지 않았다고 자평해 봅니다.
오늘은 출범 2년차 마지막 회기를 개회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현재의 의정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점은 개선 보완하고 공부하여 신뢰하고 존중받는 수성구의회가 되도록 의원님 모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품격 있는 사람 배려하는 도시 행복수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김대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등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정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 감사가 되도록 당부드립니다.
2020년도 예산안 심사는 구민 행복 측면과 사업 분야별 우선순위를 충분히 고려하여 낭비요인은 줄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졌는지를 심사하여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시 개선 요구사항은 주민의 요구임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동절기 주민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설해 대책 등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수성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여러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되돌아보시고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에는 43만 수성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나중권 이상으로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

제233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1월 15일(금)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o 5분 자유발언
1.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o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o 5분 자유발언(황기호·류지호·조규화의원)
1.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황기호의원 외 6명 발의)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08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중권 의사팀장 나중권입니다.
먼저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33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 6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정례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의안 회부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어린이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회부하였고, 행정자치위원회에는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회부하였습니다.
사회복지위원회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 등 2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회부하였으며, 도시보건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안 등 9건을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황기호의원, 류지호의원, 조규화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으며 황기호의원으로부터 구정질문 답변과 관련 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o 5분 자유발언(황기호·류지호·조규화의원)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황기호의원, 류지호의원, 조규화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황기호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호의원 존경하는 43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2·3동, 만촌1동 출신 사회복지위원회 소속 황기호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제200회 임시회에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수거방안에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이듬해 예산을 편성하여 저금통 같은 폐건전지 수거함과 거점식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수거함을 만들어 배포 설치하고 홍보와 수거를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당시 하였는데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그다음부터는 흐지부지 연속적이지 않고 있다는 현실을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런 노력과 홍보 덕분에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짐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만 더 많은 홍보와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행정을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김희섭 의장님, 그리고 최진태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대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폐의약품 회수의 필요성과 수거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의사처방전으로 받은 의약품을 복용 후 남은 의약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방법과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약은 화학물질로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폐의약품이 쓰레기 종량제봉투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보고와 함께 배수구, 변기, 주방 싱크대에 버린다든지 음식물쓰레기에 같이 버리는 잘못된 경우와 그래도 양호하게 약국에 갖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함부로 버리진 경우에는 다른 물질과 상호 작용을 하여 심각한 환경의 재앙으로 이 땅에 사는 생명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특정 물고기 수가 줄어들고 생식소가 중성화되고 환경호르몬적인 작용 때문에 번식을 못하고 새끼를 못 낳고 종이 서서히 멸종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독수리 또한 개체 수 감소로 멸종하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약의 항생제 성분으로 인해 하천 및 토양과 수질오염을 통한 식수오염을 야기시키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 8월 친환경소비연구소에서 실시한 통계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반시민들이 폐의약품 회수장소를 아느냐는 질문에 들어본 적이 있다 59%와 들어본 적 없다 41%이며 다행히 들어본 적이 있다가 과반수 이상이 나와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처리방법을 아는지 질문에는 주로 보관한다 71%와 주로 버린다 29%로 나와 있습니다.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에서는 회수는 보건소 56%, 약국 36%, 기타 8%이며, 수거에서는 수시로 수거는 39%, 분기별 33%, 월별 11%, 연2회 미만 11%, 기타 6%이고 운반으로는 지자체에서 62%, 보건소 17% 운반업체 7%, 기타 14%입니다.
프랑스,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 여러 선진국에서도 약국이나 병원, 지자체 및 관공서와 가정 등의 폐의약품 수거와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를 통해 심지어 우편수거 방법까지 동원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어내는 정책들로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버리는 방법으로 약은 종류별로 구분한 후에 약국이나 보건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하는데... 약국이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아니, 대다수 지역에서는 보건소를 가야 하는데 주변에 보건소가 있습니까?
대다수 주민들은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약국과 보건소를 대신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반장을 통한 거점식 수거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제안합니다.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도 공동 수거함 설치를 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자면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함을 만들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으로 수거할 수 있는 정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앞서 행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과 함께 폐의약품 자체를 줄여야 우리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인류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자연환경보호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대권 구청장님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의 발언을 참고하시어 꼭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황기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지호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지호의원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촌2동, 3동 출신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류지호의원입니다.
그토록 힘든 시간을 참고 견디어 어제 수능을 치르신 54만 수험생과 뒷바라지로 마음 졸였을 학부모님께 그동안의 고생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최진태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복한 수성구를 위해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김대권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 수성구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수성구는 자타가 인정하는 선진 지방자치도시이자 문화도시입니다.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문화를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문화란 무엇인가라고 한다면 자연적인 산물을 인간이 변화시켜 새롭게 창조하고 지역적인 범위 안에서 특성화된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 한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002년 겨울 연가를 시작으로 대장금 등 세계 속의 한류는 드라마로부터 출발해 영화, 게임, 음악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알리고 이미지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총 5조 5,6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지금과 같은 인기를 유지한다면 방탄소년단이 10년간 창출할 경제적 가치는 56조원에 이릅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효과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마다 한류팬이 증가하여 2018년에는 한류팬 9,000만 명에 동호회 숫자가 1,840개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문화를 즐기는 세계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천연자원도 없고 뛰어난 관광지도 없지만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그리고 문화강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이제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문화유산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는 정체되지 않고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생활양식도 정적이고 수동적인 방향에서 직접 오감을 이용해 체험하는 동적인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많은 비보이와 비걸들이 노래와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 내에는 합창단, 연극반, 조기 축구, 배드민턴 등 많은 문화체육동호회가 갈수록 높아가는 문화에 대한 체험욕구를 우리 수성구에서 얼마나 충족시켜 주고 있는지, 또한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이제는 돌아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구스타디움은 매년 수십억 원의 관리비가 들어가지만 행사나 축제 이외에 시민들에게 개방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대구FC가 주경기장으로 이용해 왔었지만 작년에 홈구장을 시민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으로 옮기면서 잔디만 키우는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구스타디움 관중석 지하에도 비어 있는 사무실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성구민의 문화전당 수성아트피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제되고 다듬어진 문화행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였으면 합니다. 왜 꼭 엘리트 음악공연만을 아트피아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주회를 듣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나 연습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연극도 보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장을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하는 것만 부각시키기보다 우리 구민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가꾸고 다듬어서 잘하는 것으로 발전시켜 가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우리 구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요? 좋아하는 문화체육활동을 하고 우리의 이웃과 가족이 응원해 주고 함께 즐기는 문화야말로 바람직한 선진문화이며 이 과정에서 공동체의식이 함양되고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선진 수성구가 이루어져 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저희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회기 내에 아트피아와 대구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하고 우리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공간을 찾아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사회시스템 기반 아래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수성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행복수성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그 길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다듬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류지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규화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의원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김희섭 의장님과 최진태 부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행복수성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대권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동, 상동, 두산동 지역구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조규화의원입니다.
현대사회는 경제성장과 기술발전으로 풍요롭고 질 높은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사회범죄가 지능화, 신속화되고 묻지마 범죄 등 신종 범죄들까지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범죄들을 많은 매체들로부터 접하게 되어 안전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범죄에 대한 예방대책 또한 나날이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7월 언론보도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5대 범죄가 최근 5년간 2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15.7% 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지난해 침입절도는 562건 발생해 5년 전 1,734건 대비 75.5%가 감소하였고, 강도사건은 31.3%가 감소하였습니다.
경찰서별로는 수성경찰서가 32.7% 감소해 대구 지역에서 성서경찰서 다음으로 5대 범죄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런 범죄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는 방범용CCTV,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환경개선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저희 수성구에는 1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이 있는데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그곳은 바로 별관 5층에 위치한 수성구 CCTV 통합관제센터입니다. 대구에서는 가장 먼저 2011년 11월에 개소하였으며 36명의 관제인원과 경찰관 등 총 39명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성구 전역에 2000여 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각종 범죄,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수성통합관제센터의 올해 실적을 보면 금년 9월까지 실시간 범인검거, 현장대응 22건, 영상자료 제공 1,900여 건 중 529건의 사건을 해결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가정집 빌라 1층 내부를 촬영하던 남성을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모니터링 중 발견하여 곧장 경찰에 통보하여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체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차량을 이용한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에게 수성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방범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교통, 쓰레기 투기, 시설물 관리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잦은 태풍으로 산책로 등이 범람 시 소관 부서로 통보되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4월에는 진밭골 감태봉에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담당부서로 통보하여 신속한 산불진화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함으로 인해서 5대 강력범죄에서부터 재해 및 단순신고까지 넓은 범위로 구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수성구 통합관제센터의 현재운영이 어떠한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수성구 통합관제센터의 총면적은 198㎡로 그중에 CCTV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요원의 주 활동공간인 통합관제실은 88㎡로 주활동공간인 통합관제실에 39명의 관제요원 및 경찰관 등이 근무하기에는 아주 좁은 공간입니다.
대구 다른 지역의 관제센터 시설 현황을 보면 수성구와 운영인력 수가 비슷한 동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은 통합관제실 실면적이 110㎡에서 152㎡ 정도로 수성구에 비해 월등히 넓은 편입니다.
또 운영인력이 수성구의 절반 수준인 중구, 서구, 남구는 76㎡에서 98㎡인데 비하면 수성구는 이보다 현저하게 좁은 현실입니다.
통합관제실은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으면서 업무 집중도가 상당히 요구되는 공간 구성을 필요로 합니다.
영상관제하는 사람은 모니터를 계속해서 주시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눈의 피로나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제요원을 위한 근무환경과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수성구를 제외한 타 지자체의 경우 관제센터와 직원 사무실은 같은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희 수성구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직원 사무실이 안전총괄과 사무실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관제센터와 직원 사무실을 한 공간에 둠으로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년 통합관제센터 개소 당시 초등학교를 포함하여 666대였던 CCTV가 지금은 1,968대로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입니다.
혹자는 CCTV를 제3의 경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빈틈없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대응을 위한 통합관제센터로 운영되기 위해선 관제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연계 등 통합관제센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향후 증가될 CCTV 대수를 감안하여 통합관제센터의 공간확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근무환경의 개선을 통하여 관제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함으로써 두려움 없는 안전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수성구 통합관제센터 확장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언하오니 구청장님과 관계분께서는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조규화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1항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33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운영위원회 간담회 시 협의한 대로 2019년 11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40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23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2.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황기호의원 외 6명 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2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황기호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호의원 안녕하십니까? 황기호의원입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현안업무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는 구정질문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12월 3일 제2차 본회의,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 12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일곱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황기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기호의원의 제안설명과 같이 구정질문에 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12월 3일 제2차 본회의,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 12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상정합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3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 수성구의회 의원선거구 비례대표 황혜진의원, ‘가’선거구 황기호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11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17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