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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정보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정애향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선거구 : 비례대표 (비례대표)
  • 성명 : 최진태
  • 직위 : 운영위원회부위원장
  • 선거구 : 다선거구 (만촌2ㆍ3동)
  • 성명 : 황기호
  • 직위 : 도시보건위원회위원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김희섭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강민구
  • 직위 :
  • 선거구 : 나선거구 (범어1ㆍ4동,황금1ㆍ2동)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김태원
  • 직위 :
  • 선거구 : 아선거구 (지산1ㆍ2동)
  • 성명 : 김희섭
  • 직위 : 행정자치위원회위원
  • 선거구 : 가선거구 (범어2,3동/만촌1동 )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박원식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부위원장
  • 선거구 : 사선거구 (파동,범물1ㆍ2동)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 성명 : 석철
  • 직위 : 운영위원회위원
  • 선거구 : 아선거구 (지산1ㆍ2동)
  • 성명 : 강석훈
  • 직위 : 사회복지위원회위원
  • 선거구 : 라선거구 (고산1ㆍ2ㆍ3동)
발언자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록 내용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김숙자 의장님을 대신하여 부의장인 본 의원이 회의를 진행하오니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서병학

의사팀장 서병학입니다.
먼저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19회 임시회는 석철의원 외 6인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지난 9월 28일 집회공고를 하고 임시회를 지난 10월 12일 소집하였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의안 회부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공통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회부하였고, 행정자치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무원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위원회에는 민간위탁 관련 보고 5건, 예비비지출 보고 1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을 회부하였고, 도시보건위원회에는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3건을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1일 김숙자의원 외 7명으로부터 수성구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가 접수되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애향의원, 최진태의원, 황기호의원, 김희섭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10월 12일 박원식의원 외 5명으로부터 의장 불신임의 건이 접수되었으며, 10월 16일 서상국 도시보건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직 사임서가 제출되어 안건으로 상정되겠으며, 석철의원으로부터 구정질문 답변과 관련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의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정애향의원, 최진태의원, 황기호의원, 김희섭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정애향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애향의원

존경하는 강석훈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진훈구청장님과 수성구청 공직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정애향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예정된 발언에 앞서 지난 9월 연수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폭력행위와 관련하여 본 의원의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서있는 본 의원은 수성구민을 대의하는 구의원입니다. 또한 그 이전에 가정을 이룬 여자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이고 우리 헌법적 가치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인격과 명예를 지닌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난 9월 19일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서상국의원이 의원연수 과정에서 본 의원에게 한 행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패륜적인 폭력이자 반인권적 중대 범죄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지난 9월 19일 발생한 폭력사태는 결코 사인 간의 문제가 될 수 없는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우리 수성구의회가 수성구민을 대의하는 명실상부한 대의기관으로서 지난 사태에 대한 분명하고 단호한 결단을 보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는 법적, 정치적 책임에 앞서 수성구민 앞에 우리 스스로가 보여줄 최소한의 양심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신상발언을 마치고 준비한 정책제안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05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국회에서 제정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법 개정이 있었지만 현실에서의 체감은 여전히 미흡하기만 합니다.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률 1위, 특히 OECD 평균의 네 배가 넘는 노인보행자 사망률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015년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시·도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우리 대구는 1만4,22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노인 교통사고율입니다. 대구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의 14% 약 1,500건이 노인 교통사고입니다. 부끄럽게도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우리 대구시의 교통약자는 61만4,000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구 시민의 13.2% 약 33만명이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요약하면 대구시민 4명 중 1명은 교통약자이고 또 교통약자 중 절반 이상이 노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대구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문제해결의 매우 중요한 출발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교통약자, 100세 시대를 대비한 교통행정개선은 당연하고 시급한 과제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교통약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또 문제해결을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첫째,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보호구역 지정을 과감하게 확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동시에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설물 개선과 정비사업 또한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경로당 주변을 위시한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노면 컬러포장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우리 수성구에서 2014년 8억원, 2015년 15억원, 2016년 16억원 등 매년 교통안전시설과 관련한 예산을 늘려왔지만 아직도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합니다.
사고유형별 사례와 예방조치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을 방문해서 교육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일본에서 시행 중인 고령운전자 차량 스티커 부착제도를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교통약자 스티커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이른바 교통약자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위한 주차장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장애인과 여성 우선구역 지정을 넘어서서 노인운전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전용주차구역과 같은 현실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의회를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도로는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소통 공간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 인자수성의 가치를 더 높이는 길이 도로 위에서의 작은 배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정애향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진태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태의원

안녕하십니까? 만촌2, 3동에 지역구를 둔 최진태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강석훈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문화도시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진훈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공영주차장은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만촌3동의 현실을 보면 하나의 행정동에 대학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총 9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주차난도 심각한 수준이며 이로 인한 민원도 엄청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 의원은 주차난 해소와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바로 대청초등학교 담벼락을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현재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려면 차량 1대당 7,000만원에서 8,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만촌3동은 그 금액을 훨씬 더 상회할 수 있습니다. 그 비용으로 7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려면 5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뿐 아니라 부지확보가 엄청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대청초등학교 북동쪽 담벼락은 현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소유로 옹벽설치부지까지 매입한다면 해당 부지의 매각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부지매입 시 드는 비용을 매우 절약할 수 있고 현재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청초등학교 담벼락의 부지매입은 주변 토지 매입비용에 비해 훨씬 낮은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합니다. 학교 측에서도 담벼락 관리비용이 절약되고 학생들의 원활한 등·하교는 물론 아이들의 안전문제도 해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대의 특성상 높낮이가 있어 주차장 옥상에는 옥상텃밭을 만들 수도 있고 다방면의 활용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 부지만 매입된다면 지역주민의 숙원인 공영주차장 조성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주민의 기대에 호응하는 것이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최진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황기호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호 의원

존경하는 45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2·3동, 만촌1동 출신 황기호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강석훈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범어2동에 위치한 범어시민 근린공원 명칭변경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공공용물 명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지명을 부를 때나 들을 때 나쁜 어감이 있거나, 두 번째 획일적인 지역의 지명과 앞뒤, 동서쪽 방향성을 고려한 지명을 사용하였거나, 세 번째는 제1, 제2와 중앙 등 획일적인 지명을 적용한 경우와 네 번째 행정구역이 변경되거나 지역특성을 살려 애향심과 역사적, 지역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명칭변경이 추진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우리 구에서 명칭이 변경된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나쁜 어감을 없애기 위해 변경된 경우는 황천동을 황금동으로, 고산에 있는 내환동을 대흥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행정구역 변경으로 효목공원이 화랑공원으로, 효목도서관이 수성도서관으로 조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공공용물 명칭을 개정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경우도 있습니다.
금년도 새롭게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진입로에 이승엽 야구선수를 모티브로 한 전설로 36 도로명과 경기도 수원의 축구팀으로 유명한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팀에서 뛰었던 박지성 선수의 이름을 딴 박지성로와 대구 중구의 김광석 거리 등은 명칭만으로도 평소 무관심했던 것을 되새겨보고 다시 한 번 더 찾게 되는 효과가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 지역 공원명칭이 변경된 경우를 살펴보면 2016년도 달서구 이곡분수공원을 이곡장미공원으로 바꾼 이후 웨딩 야외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남구에 있는 복명공원이 대구평화공원으로 개정되어 학생들의 안보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특성을 살린 명칭변경의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도에 경북 울진군은 금강송 군락지로 유명한 서면을 금강송면으로, 매화나무단지가 있는 원남면을 매화면으로 각각 명칭변경을 하였으며, 고령군도 대가야 도읍지였던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령읍을 주민 83%가 찬성하여 대가야읍으로 개명을 하였습니다.
지명과 시설물 명칭변경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한 사례도 있습니다.
2010년도 포항시는 대보면이 한반도 호랑이꼬리 부분이라며 호미곶면으로 바꾼 이후 수만 명의 해맞이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울진군과 영광원전은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민요구사항을 수용해 한울원전과 한빛원전으로 조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수성구를 에워싸고 도심 속에 우뚝 서있는 산이 있습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야산으로 찾는 시민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배드민턴장이 정비되고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산의 이름은 범어시민 근린공원입니다.
여기에 본 의원이 제203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하여 공연장도 들어서고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계획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범어시민 근린공원이라는 이름은 범어동에 있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고 이름이 붙여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지역특성과 역사적 사실을 살리지는 못한 좀 밋밋하고 획일적이며 행정 편의적인 이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외지인들도 범어공원인지, 범어시민 체육공원인지 명칭 사용에도 혼란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범어동 지명 유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범어네거리 북서쪽 지역인 범어2동 범어시민 근린공원 지정 전 동편은 공동묘지로 6.25전쟁 이전에는 인가가 거의 없었으며, 남쪽 골짜기에는 야시 즉 여우가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야시골로 불렸으며, 6.25 이후 피난민들의 판잣집이 들어서면서도 계속 야시골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공원 인근에 신흥주택지역 개발로 타 지역주민들이 이주해 오면서 야시골의 명칭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범어시민 근린공원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범어시민 근린공원 정상에서는 야시골 마을축제 즉 숲속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로 인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범어2동 야시골 협동조합과 편백 한아름 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며 회원부스에서는 야시골 마을 이름에 걸맞게 여우가면 그리기, 여우탈춤 경연과 야시골 얼굴문패 전시, 야시골 추억의 사진전 등이 펼쳐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이로써 범어2동에 야시 즉 여우가 캐릭터화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잊혀져가는 야시골 지명을 알리고 전통체험관을 통해 이웃 간에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야시 즉 여우를 도시브랜드로 하여 명품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기획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6년, 2017년 두 차례 연속해서 대구시 컬러풀 축제에 야시골 주민 38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야시골 주민들이 풍물복을 입고 여우가면을 쓰고 경쾌한 풍물놀이와 춤사위로 범어2동 야시골의 새로운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45만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강석훈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구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범어시민 근린공원의 명칭변경이 더 힘들기 전에 새로운 공원이름으로 개정할 때가 되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범어시민 근린공원 명칭변경은 대구시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대구시와 협의해서 명칭을 변경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역특성을 살리고 스토리텔링화까지 담아 새로운 수성구의 관광명소로 거듭 태어 날 수 있는 멋진 이름, 본 의원이 가상해서 추천을 하면 야시골 공원, 야시골 생태공원, 야시골 자연공원 등의 지역특성을 살린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도 거쳤으면 합니다.
본 의원의 SNS상 올라온 글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야시골 자연공원에 동참하는 의견이 참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께 건의합니다.
범어시민 근린공원 명칭 변경 절차를 행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황기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희섭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희섭의원입니다.
잠깐 신상발언 1분 정도하고 5분 발언을 하겠습니다.
제가 회의 전에 입장 표명서를 보냈습니다. 저는 구의회 의원으로 3년 4개월여 년 동안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엉뚱한 일이 일어나도 의회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서 또 우리 수성구 주민의 양바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와 우리 구의회의 원활한 활동들을 위해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았지만 다 참았습니다.
이제는 저도 저의 발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사석에서 저를 음해하는 발언은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5분 발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석훈 부의장님과 동료의원님!
우리 수성구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항상 배우고 있으며 본 의원도 함께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자수성 완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진훈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성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본 의원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양에 역사학의 아버지 헤르도투스가 있다면 동양에는 사마천이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 『계명우기』 편에는 네 종류의 친구가 나옵니다. 적우, 일우, 밀우, 외우.
적우는 도적 같은 친구입니다. 평소에 친구에게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더 이상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관계가 멀어집니다.
일우는 즐거운 일과 어울려 노는 일에만 함께 하는 친구입니다.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 함께 어울릴 여유와 재미가 없어지면 관계가 멀어집니다.
밀우는 친밀한 마음을 나누고 힘들 때 서로 돕고 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감추고 싶고 숨기고 싶은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고 그 어려움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는 친구입니다.
외우는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때로는 두려워하면서도 친구의 허물을 말해 주고 장점을 배워나가는 친구입니다. 덕과 의로써 서로를 연마하고 큰 뜻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적우와 일우는 친구의 아픔이나 어려움을 이해하거나 함께 떠안을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나쁜 일이 생기면 상대를 탓하는 친구입니다.
밀우와 외우는 서로 격려하고 과오와 실수가 있다면 서로 충고하고 도우며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생명조차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소설가 김현경은 『계명우기』의 네 가지 종류의 친구는 정신분석학에서 제안하는 인간정신의 발달단계와 동일한 궤적을 그린다고 합니다.
적우는 어린아이의 초기 발달단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출생 직후 아기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합니다. 부모가 자기와 닮은 아기를 보며 나르시시즘적인 기쁨에 빠져 있는 동안 아기는 부모의 자원을 도적처럼 사용합니다. 사실 이 시기는 아기가 부모를 마음껏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건강한 정신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인과의 관계를 자기 이익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는 초기 발달단계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부모에게 의존하고자 했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채 무의식 속에 아직도 남아있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방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상대방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도 된다고 믿으며 아무리 많이 받아도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일우는 사춘기 발달단계와 관련됩니다.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세계를 벗어나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심리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면서 친구를 새로운 동일 시 대상으로 삼습니다. 거울처럼 친구를 보고 배우면서 여행, 캠핑 등 즐거운 활동을 합니다. 그렇게 세상을 탐험하면서 자기 세계를 확장하고 자신감, 의리, 창의성 등 정신역량을 조금씩 키워나갑니다.
가끔 남자들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면서도 가족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고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아이가 아플 때도, 아내가 피로를 호소해도 친구 전화를 받고 바로 외출하는 남편과 이에 실망한 아내들 이야기를 드물지 않게 듣습니다.
이러한 남편들은 여전히 사춘기 발달단계에 머물러있다는 뜻이며 사춘기에 제대로 친구 관계를 맺지 못한 트라우마가 내면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다음 밀우는 청춘기 발달단계와 관련됩니다. 청춘기가 되면 누구나 연애를 꿈꾸며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한 사람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 친밀한 사람과 함께 내밀한 소망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인내, 배려, 헌신 등의 정신 기능을 획득해 나갑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친밀한 관계는 성장기의 결핍과 좌절을 보살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누는 보살핌은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성장시켜 주변에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이끕니다.
그다음 외우의 자격은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정신 기능입니다.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면 먼저 공동체 구성원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사회의 통용에 대한 질서와 관습을 습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잘못을 범하면 빨리 개선하고, 허물을 말해 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됩니다. 존경하면서 배울 수 있는 친구나 선배를 만날 수 있다면 사회생활의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적우, 일우, 밀우, 외우 세상에는 이 네 가지의 친구가 섞여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필요할 때 찾아와 필요한 것만 챙겨서 떠납니다. 어떤 친구는 술자리나 게임자리에 불러냅니다. 또 어떤 친구는 내밀한 이야기를 하염없이 털어놓으며 무의식적 치유작업을 꽤합니다. 어떤 친구는 그 자신의 삶의 모습만으로도 가르침을 주고 허물을 알아차리도록 일깨워 줍니다.
그런데 사실은 한 사람의 내면에도 이 네 가지 친구 요소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 수성구의회 의원과 의원, 집행부 공무원과 공무원, 또 의원과 공무원 사이의 개인과 의회와 집행부라는 조직도 이러한 네 가지 방식으로 서로 관계를 맺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과연 우리 수성구의회와 집행부는 어느 발달단계쯤에 위치하는지, 또 더 나아가 우리 사회는 어느 발달단계쯤에 위치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며 5분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김희섭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자유발언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1항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19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 간담회 시 협의한 대로 2017년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14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듣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3항 도시보건위원장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10월 16일 서상국 도시보건위원장께서 위원장직에 대한 사임서를 제출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오늘 본회의 의결로 처리하며 인사 관련 안건으로 질의와 토론 없이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도시보건위원장 사임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강민구의원.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예, 의사진행발언 하십시오.


○강민구의원

강민구의원입니다.
최근에 9월 하반기 이후에 우리 수성구의회가 많이 시끄럽습니다. 물론 저는 당시에 현장에 가지 않은 의원이지만 저도 수성구의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가서도 이런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자꾸 물을 때 대답하기 곤혹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분께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서상국의원 도시보건위원장 사임의 건이 상정되기 전에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를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앞뒤 정확하게 내용을 모르지만 언론보도를 통해서 듣고 있고 그리고 며칠 전에 김숙자 의장을 통해서 들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피해자인 의원님께서도 단호하게 처리를 해 달라는 부탁말씀이 있고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서상국의원께서는 현재 도시보건위원장직에서 사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 언론보도라든지 김숙자 의장이 말했다든지 그리고 피해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들었을 때 그분은 하루빨리... 아닙니다. 지난주까지 일어났던, 의원직을 사퇴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본인 스스로 자진해서 사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신데 의장께도 부탁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불신임안이 며칠 전에 올라왔고 오늘 불신임안이 상정되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본인 스스로 사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며칠 전 간담회에서 처음 정황을 본인 입으로 들었습니다. 본인께서는 설득하고 위로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삼자가 들었을 때는 얼마든지 회유했다라고도 들립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자꾸 변명으로 일관하시는 것 같아서 심히 유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는 날짜도 잘 기억되지 않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다른 의원님이 9월 19일이라고 하시는데 9월 19일 이후 약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조정이 되었는지 단 하나도 변한 게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최 의장직은 뭐하는 직이냐 하는 의구심까지 듭니다. 조정 등이 전혀 없는 데 대해서 또다시 심히 유감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의장 불신임안이 이렇게 올라오기 전에 스스로... 불신임안을 올렸는데 지난주에 스스로 반려 노력을 했다고 들었어요. 저는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언론을 통해서 보니까 당사자가 불신임안을 셀프 반려하려고 계속 노력을 했대요. 그래서 행안부에 물어보니까 행안부에서 당사자가 자신의 불신임안을 반려할 수 없다는 것을 통보받고서야 안건을 접수해 줬다는 거예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의원한테 단한 마디 통보도 안 하고, 저희들 알다시피 10시부터 6시 30분까지 기다리지 않았습니까?
그럴 때 저는 언론을 통해서 듣고 있다는 것도, 또 자기 스스로 불신임안의 반려 노력을 했다는 것으로 봐서도 그 직위에 앉아 계신 게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어제 들은 내용입니다.
그저께 일요일 해서 월요일 접수된 부의장 불신임안도 의원들이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서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반려를 했다고 해요. 오늘 안건에 안 올렸어요. 운영위원회에서 3 대 3이 되니까 의장께서 또다시 불신임안을 반려했답니다. 무슨 의사결정을 하나도 안 하는 거죠.
다섯 번째입니다.
저는 쭉 봐오면서 의장께서는 당최 자기 스스로, 성인으로서 본인의 생각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누구한테 이끌려 다니는 것 같아요. 누가 이야기하면 이쪽으로 왔다가 누가 이야기하면 저쪽으로 갔다가.
이런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심히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선현들의 가르침을 여러분과 함께 배웠습니다. 학교에서. 우리 선현들께서는 통칭 부덕의 소치다. 제가 덕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면서 진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령 자기가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을 지언정 많은 훌륭하신 우리 선현들께서는 부덕의 소치라고 평가를 하시면서 진퇴를 이루어내신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봤을 때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사실 의장에게만 있는 게 아니고 의장단 전체에게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모든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하나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부다 미룹니다. 그래서 지금 한 달 내내 이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여기 계신 다른 의원님들께 부탁말씀 한번 올리겠습니다.
모두에 제가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하지만 저도 책임 느낀다 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의회 정상화를 하려면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 누군가는 책임을 져주셔야 빠른 시일에 정상화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리에 계신 분들은 책임을 지고 본인 의사를 명확히 해 주시고 사퇴해 주실 분은 사퇴하셔서 우리 수성구의회가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강민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도시보건위원장 사임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그럼 10분간 정회 후 11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4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수성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심사하기 위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김희섭의원, 조용성의원,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추천한 김태원의원, 김성년의원, 도시보건위원회에서 추천한 황기호의원 이상 다섯 분의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태원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김태원의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원 의원

여러 가지 우리 수성구의회의 불미스러운 일로 티격태격 대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사실 좋지가 않습니다만 사태수습을 위해서 서로 방안이 다르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이 과정이 생겼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수성구의회 김희섭의원의 입장 표명서를 읽어보았습니다.
분쟁 당사자 간의 어떤 합의를 중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 내용을 스스로 담아주셨는데요. 이 과정에서 본인의 뜻과 관계없이 돈 봉투가 오가는 데 있어 전달자 역할을 했다고 본인이 표명을 했습니다. 물론 그 취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서 차후에 의원직 사퇴라는 상황까지 끌고 가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하려는 노력은 돋보입니다.
그러나 윤리위원회가 열리는 마당에 직접 언론에 거명된 실명은 아니지만 당사자가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은 부적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김희섭의원의 윤리위원 선임을 반대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김태원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의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의원

김희섭의원입니다.
제가 말을 길게 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 입장 표명서를 냈고 봉투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두 분이 화해하기로 예를 들어서 오늘 결정을 했다. 정애향의원님 마음이 아프지만 같이 근무했던 동료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로서 용서를 구했을 때 사과와 용서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가해자 의원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말을.
그래서 그다음날 12시에 의장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해자 의원한테.
“자, 이제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이 합의와 아무 관계없이 피해자 의원이 자기 돈 내고 병원 왔다 갔다 하면 갈 때마다 신경질 안 나겠나, 자기는 피해잔데.”
그래서 이 제안을 하는 것은 서상국이 아니라 김희섭이다, 김희섭 내가 제안한다, 액수도 내가 제안한다. 액수도 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피해를 다 갚으려면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단 피해자분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하기로 했으니 치료비라도 주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상식이다. 액수도 제가 정했습니다, 100만원. 그래서 그다음날 가져와서 저한테 줬습니다.
피해자 의원한테는 절대 말 안 했습니다. 왜? 이 사건을 합의한 데는 돈이 개입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둘이 인사하고 악수하고 같이 식사하러 갔습니다. 식사 다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의원을 만났습니다.
자, 이 제안은 김희섭이가 하는 거다, 액수도 정의원이 제안한 적 없다, 그리고 피해자 의원님도 이제 용서하고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이 충분히 되셨으니 치료비에 보태는 것이 나는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 의원님이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두 번, 세 번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위에 그냥 던져놓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 제안은 김희섭이가 했고 서상국의원이 제안한 적도 없다, 액수도 김희섭이 정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누가 흘렸는지 모르지만 동아일보 신문에 났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누군지 안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그 다음날 여러 가지로 바빴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제가 봉투 100만원을 받은 다음날 서상국의원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피해자 의원님이 문자를 보내서 이 돈을 받고 싶지 않다. 그래서 어디 넣어놓았다고 하는 문자를 받아서 제가 의회에 다시 왔습니다. 다시 와서 그 봉투를 꺼내서 최진태의원님과 함께 서상국의원에게 다시 돌려줬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자, 이 사건이 일어날 때 저는 옆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 사건 자체는, 저는 이 사건이 종료되고 이 일을 해결하는 과정에 당을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사실 피해자 의원님이 제일 힘듭니다. 언론이 아는 걸 원치 않았습니다. 제가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여기 함께하신 의원님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고 언론하고 카톡에 퍼나르고... 그게 피해자 의원님을 도우는 겁니다.
그다음에 자, 윤리위원회 구성한다. 이 사건을 해결할 때부터 오늘까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제가 왜 윤리위원회에 들어가면 안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김희섭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을 위하여 20분간 정회한 후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그럼 20분간 정회 후 1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사일정 제4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하여 정회 시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합의한 대로 조용성의원, 김성년의원, 김태원의원, 석철의원, 황기호의원 이상 다섯 분의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바로 합시다』하는 의원 있음)
(『밥 먹고 합시다』하는 의원 있음)
(『바로 합시다』하는 의원 있음)
(『밥 먹고 합시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찬반으로 해야 됩니다.
(장내소란)
(『다른 질의할 때까지 많이 남았나?』하는 의원 있음)
(『많이 남았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5, 6, 7』하는 의원 있음)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식사하고 합시다』하는 의원 다수 있음)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제가 꼭 특별위원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급해서 1시에 가야 되거든요. 밥을 조금 늦게 드시더라도 이걸 먼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
(●황기호의원 의석에서 - 조금 길어질 것 같습니다.)
(●강민구의원 아니, 표결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김태원의원 의석에서- 그러면 의장 불신임안 거기까지만 하고...)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그럽시다.)
(●김태원의원 의석에서 - 시간 있으니까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거기까지만 합시다.)
(●김태원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하고 밥 먹어도 되니까... 밥 먹고도 되고, 지금 하자 하는 사람도 되고 절충이 될 것 같습니다.)
(●강민구의원 의석에서 - 하나만 합시다, 하나만. 5번항.)
(●김태원의원 의석에서 - 5번까지만 하죠.)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그러면 불신임안까지 하고 식사하도록 할까요?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5항 의장 불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5조에 따라 박원식의원 외 5명의 의원이 제출한 건으로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박원식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원식의원입니다.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성구의회 의원 연수기간인 2017년 9월 19일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성추행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의장은 진상을 조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가해자를 고발, 재발방지대책 수립, 시행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행하지 않았는데 첫 언론 인터뷰의 D일보에서 의장은 성인들이 술을 먹고 장난친 정도로 알고 있다며 피해 의원 집을 찾아간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 이후 각종 언론에서 의장이 성추행을 성인들의 장난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성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보도되었으며, 또한 피해 의원을 찾아가 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앞의 인터뷰가 거짓임이 밝혀지고 나아가 피해자에게 추가 가해를 가한 2차 가해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 기자들의 전화를 일절 받지 않아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수성구의회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수성구의회 성추행’, ‘구의원 성추행’, ‘수성구의원 성추행’, ‘대구 수성구의원 성추행’ 등이 표시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 수성구를 검색하면 ‘수성구의원 성추행’ 등이 표시됩니다.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처럼 이 사건을 빠르게 수습하지 못함으로 인해 수성구의회의 위상이 실추되고 수성구민의 자긍심을 저하시키고 수성구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성구의회 대표인 의장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여러 의원들이 건의하였으나 이를 거부하여 의장 불신임의 건을 제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장은 앞의 사태를 수습함에 있어 제대로 수습하지 못함으로서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를 위반한 것이자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에 해당되는 바 지방자치법 제55조제1항을 위반한 것입니다.
의장 불신임안의 처리가 우선 우리 살과 뼈를 깎는 아픔이지만 수성구의회를 살리고 실추된 수성구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가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박원식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장 불신임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불신임 대상인 의장 본인은 제척, 회피 대상이므로 표결에 참가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의장 불신임의 건은 인사 관련 안건으로 질의와 토론 없이 무기명투표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무기명투표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먼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42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으로 석철의원, 이영선의원 두 분을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석철의원, 이영선의원 두 분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투표사무를 수행할 직원으로 구미애, 김문재 주무관을 지명하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의사팀장으로부터 설명이 있겠습니다.
그럼 의사팀장 나오셔서 투표방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서병학
의사팀장 서병학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의장 불신임의 건 투표와 관련하여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맨 앞 우측 의원님부터 차례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오른쪽 사무직원석에서 직원으로부터 의원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들어가셔서 비치된 기표용구로 의사일정 제5항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시는 의원께서는 찬성 란에 기표를 하시고, 반대하시는 의원께서는 반대 란에 기표를 하시고 투표용지를 접으신 후 감표위원석 앞에 설치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넣으시고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넣으신 후에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감표위원께서는 다른 의원님 모두의 투표가 끝난 후에 두 분이 교대로 투표해 주시고, 부의장님께서는 의장석에서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의원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의 무효·기권 판단기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치된 정규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기표를 한 경우, 또 투표용지가 완전히 찢어져 정규 투표용지임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되겠습니다.
찬성·반대 구분선 상에 기표한 것으로 어느 란에 기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 찬성·반대 양쪽 모두 기표한 경우에도 무효 처리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용지에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되겠습니다.
그 외 사례에 대한 유효·무효·기권표의 판단은 부의장님과 감표위원의 협의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기명투표에 있어서 부의장이 당해 투표를 종료하고 명패함을 폐쇄하기 전까지는 본회의장에 입장한 의원님께서는 투표가 가능하겠으며, 또한 개표가 완료된 투표용지는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향후 어떠한 경우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열람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사팀장이 설명한 투표 방법대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팀장이 설명한 투표 방법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표위원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이석)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투표함,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 투표함, 명패함 확인)
이상 없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그럼 의사팀장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오셔서 투표하실 의원의 성명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서병학
의사팀장 서병학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00분 투표개시)
강민구의원님, 김태원의원님
김희섭의원님, 박원식의원님
조용성의원님, 정애향의원님
최진태의원님, 홍경임의원님
황기호의원님, 김삼조의원님
김성년의원님, 박소현의원님
유춘근의원님, 조규화의원님
김진환의원님, 강석훈 부의장님 의장석에서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의 투표용지를 사무직원이 받아서 투표함에 넣음)
석철의원님, 이영선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06분 투표종료)
그럼 투표를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1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18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집 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8표 중 찬성 7표, 반대 6표, 무효 2표, 기권 3표로 의사일정 제5항 의장 불신임의 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6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석철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철 의원

안녕하십니까, 석철의원입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현안업무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는 구정질문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10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다섯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석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석철의원의 제안설명과 같이 구정질문에 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10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사일정 제7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 수성구의회 의원 선거구 ‘라’선거구 김성년의원, ‘마’선거구 김진환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