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 ||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 제3반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피감사기관 문화예술과, (재)수성문화재단, 체육진흥과, 관광과
일 시 : 2020년 11월 18일(수) 오전 10시
장 소 :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 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도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증인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허위 증언, 출석 거부 및 증언 거부한 자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의거하여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먼저 문화교육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낭독하면 관계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를 한 후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일괄 수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교육국장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남우
청년여성가족과장 정숙현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관 광 과 장 임재현
○위원장 김두현 다음은 상임이사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 직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범 어 도 서 관 장 황인담
용 학 도 서 관 장 김상진
고 산 도 서 관 장 서명혜
○위원장 김두현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교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안녕하십니까?
문화교육국장 신형묵입니다.
평소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심은 물론 우리 문화교육국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두현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문화교육국은 문화와 평생교육, 청소년, 여성, 가족 그리고 생활 체육, 관광 인프라를 통한 볼거리 제공으로 국민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문화도시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공백 없는 평생학습 제공과 세계시민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교육, 청소년정책 추진 등으로 국내외에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으며 청년과 공감을 통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여성과 가족이 어울리는 존중받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생활체육단체 활동지원 및 두산레포츠센터, 제2구민운동장 등 지역별 균형 잡힌 체육 인프라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 해외의료관광객의 유치로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동안 위원님들의 지적, 충고, 고견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국민을 위한 구정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살기 좋은 수성구, 국민 누구나 행복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문화교육국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박용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남우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정숙현 청년여성가족과장입니다.
정종석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임재현 관광과장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교육국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문화교육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상임이사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안녕하십니까? 수성구문화재단 상임이사 배선주입니다.
국민의 행복한 문화생활과 수성구 문화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두현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재단을 성원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창조, 문화경영, 문화나누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의 문화자산 활용과 주민의 문화활동 참여 활성화를 통한 창조적 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께서 겪으셨을 힘든 시간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여러 예술인들과 함께 수성못 페스티벌과 빛예술제, 도심 속 음악회 등의 주민 통합적 축제를 추진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명품공연과 차별화된 기획전시, 예술아카데미 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예술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에 시대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범어, 용학, 고산 구립도서관을 인문학 위주, 유학과 지역학, 과학 분야로 특성화하고 음악,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주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향유와 주민의 지식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지적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겸허히 빠짐없이 반영하여 수성문화재단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수성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정성희 수성아트피아관장입니다.
황인담 범어도서관장입니다.
김상진 용학도서관장입니다.
서명혜 고산도서관장입니다.
이상으로 수성문화재단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 진행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부서별순으로 질의하도록 하고 질의하실 때는 발언권을 얻어서 하시길 바라며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부서장이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집행부 각 부서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문화예술과, 수성문화재단, 체육진흥과, 관광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 받지 않는 부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김종숙위원 43쪽 보면 범어천 관련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여기에 행복복지센터 후적 리 리모델링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여기 활용방안이 미확정이 되어 있네요. 제가 저번에 범어천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호승 시문학이나 청년센터도 그렇고 고소설 전시관 같은 것도 되어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2017년부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활동방안이 안 나온 것 같은데요. 저는 또 현장에 가 보니까 아직까지 폐허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결정된 것은 많이 늦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시행을 할 예정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원님께서 방금 지난 과정에 있었던 일은 다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마지막에 수미창조 포럼을 여름에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것도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생활문화예술센터 조성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아직 완전히 확정은 덜 됐지만 이름을 걸고 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고요. 그렇지만 시문학관, 생활문화센터 정도는, 생활문화센터는 우리가 국비로 받았기 때문에 안 할 수 없고 해서 그건 9억의 예산으로 생활문화센터 그쪽으로 지금 추진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의회하고 주민들하고 의견은 나눠봤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동안도 우리가 할 때는 동에 관련되는 단체들하고 한글소설이라든지 수미창조체험포럼까지 참여를 시켜서 내용을 했는데, 지금도 우리가 그 인근에 저희들은 범어3동 후적지 옆에 반복개 되어 있는 구간 있지 않습니까? 용역중이기 때문에 그때 할 때 추가로 주민들한테 의견 더 물어볼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주민과 의회가 같이 의견을 수렴해서 잘 반영되도록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2018년도 12월 10일에 한글사랑 진흥 조례가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황혜진의원님 발의한 거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거기 4조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1항에 보면 구청장님이 한글사랑을 위해서 5년마다 한글사랑 시행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지금은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글사랑이요?
○김종숙위원 예, 한글사랑.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
○김종숙위원 그러면 추진계획은 하고 있습니까? 황혜진의원님이 발의를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고 있습니다. 그건 업무할 때 한글사랑에 대해서 우리가 예산이라든지 제출할 때 제목이라든지 이런 거를 가급적이면 외래어를 배제하고 사용하는 걸로 하고, 그 대신 지금 말씀하신 건 한글사랑에 대한 계획을 세우란 말씀이시죠?
○김종숙위원 예, 황혜진의원님이 발의를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추진하고 있는지 지금 제가 묻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글사랑에 대해서 특별히 계획을 세운 것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거는 검토해서 나중에 필요하면 계획을 세워서 홍보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2년이 지났잖아요. 보통 현재 보면 외래어가 많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맞습니다.
○김종숙위원 많아서 주민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또 우리가 모임이든지 단체든지 가게 되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이런 발의를 했는데 아직까지 시행도 안 되고 있다고 하니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급한 대로는 공문이라고 해서 촉구해서 계획이 필요하면 다듬어서 한글사랑 운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많이 좀 신경을 써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종숙위원 76쪽 보면 현재 조례에 따른 위원회가 미구성되어 있잖아요. 4개가 미구성되어 있는데 각 조례에 위원회 구성사유하고 구성시기와 역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목 보시면 짐작은 가실 겁니다. 조례를 하나 하나 다 설명하면 시간이 그렇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 진흥 조례는 말 그대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해서 심의를 하는데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는 심의안건도 미발생이지만 유사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위원회들이 많습니다. 유사 위원회가요. 축제추진위원회라든지 문화공간위원회라든지 있기 때문에 그렇고. 공공조형물은 조례 내용에 보면 공공조형물에 대해서 심의하기 위해서 설치하게 돼 있는데 이게 사유가 발생하면 구성해서 심사를 하고 해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심의안건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문화재위원회 역시도 구의 문화재위원회는 대부분은 시 문화재위원회라서 시에서 심사를 거의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역시 우리 구에 그게 없고, 만약에 우리 구에 문화재 관련해서 상징문화재 이렇게 하기 때문에 문화재위원회만 구성해서 될 일이 아니라 관련 전문가라든지 주민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폭넓게 참여시켜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문화재위원회 구성의 안건이 미발생된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사립박물관, 미술관 이런 것도 역시 보면 아까 말씀드린 작은 도서관이라든지 작은문화공간위원회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유사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서 유사 위원회 때문에 아직까지는 구성이 덜 되고 미발생된 상황입니다.
○김종숙위원 여기 보니까 조례에 위원회의 구성이 안건 미설치만 이렇게 구성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상시기구로 각 위원회에서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원회에 관해서는 사실은 그간의 의회에서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유사... 사실은 위원회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있는 위원회를 계속 하기보다는 조례를 잘 다듬어서 유사 위원회는 통폐합하는 쪽으로 하는 게, 그때도 의회에서 늘 지적이 그런 쪽으로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상급기관 소관에 기관이 있고 이렇다 보니까 항상 질의를 하면 못 없애도록 합니다.
○김종숙위원 아,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법이 있고 이러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들이 볼 때 위원회가 너무 많고 하면 위원회에 위원들이 중복으로 소속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다듬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하여튼 잘 다듬어서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조규화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과장님, 감사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조규화위원 조규화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9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민원처리 내역입니다.
이번에 3번, 4번, 5번이 동일한 민원인이고 동일한 사건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그런데 1월 4일 접수일자에 보면 분실한 책. ‘고산 흐르는 세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그래서 청에서 보면 1만2,000원을 도서관에 직접 납부를 하라 이렇게 처리를 했습니다. 그렇죠? 안내를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그런데 다음 날 1월 5일에 처리내역에서 보면 해당 “도서 내용 관련 소송의 결과에 따라서 하겠다.” 했는데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민원인이 소송을 한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게 고산도서관에서 세부적으로 답변을 받아서. 이거는 소송한 내용이라서.
○조규화위원 1만2,000원을 안 내겠다고 소송을 한 겁니까? 불합리하다고 소송을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사람이 도서관 책을 분실했기 때문에 분실한 책값 1만2,000원을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내라고 안내한 내용입니다.
○조규화위원 그다음에 1월 5일 처리 접수일자 보면 내용이 소송돼 있는 내용인 것 같은데. 그건 어떻게 1만2,000원을 안 내겠다고 소송을 냈습니까? 아니면 안내한 게 불합리하다고 소송한 겁니까? 도서관장님이 말씀하셔도...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제가 알기로는 1만2,000원은 책이 연체돼서 연체비용으로 제출한 거고요. 그 외에 이 책을 분실했기 때문에 그 외에 소송 건은 이 책 내용에 관계되는 소송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1만2,000원은 대여한 데 대한 연체료를... 1만2,000원을...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책을 분실했기 때문에 그 가격에...
○조규화위원 1만2,000원이 분실입니까, 아니면 연체료입니까?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분실입니다.
○조규화위원 분실이죠?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예.
○조규화위원 분실해서 1만2,000원을 납부하라고 안내했는데 뒤에 따르는 소송의 결과가 있으니까 이게 무엇이냐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이해를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하는 이 있음)
○조규화위원 앉아서 말씀하세요.
(『1만2,000원은 저 사람이 ‘고산에 흐른다’라는 관련된 책을 그 사람이 빌려갔습니다. 그런데 분실해서 책에 대한 대가를 했고, 소송은 그 내용이 망월지가 옛날부터 있었다. 근데 이 최○○이라는 사람은 망월지가 저수지 안 땅 주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그런 잘못된 내용이 담긴 책이 대외로 국립박물관이나 이런 데 비치되면 자기가 나중에 소송하는 데 불리하기 때문에 그 책을 회수를 하라. 고산도서관에 보관하는 것도 하지 마라 이렇게 돼서, 우리는 그 결정을 하는 기준이 일단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소송 결과를 보고 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하는 이 있음)
○조규화위원 이 내용으로 봐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1만2,000원은 납부했습니까?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예, 저희 도서관으로 납부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럼 내용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반란을 한 거겠네요... 그렇구나.
그다음에 또 2월 6일 보면 같은 내용이거든요. 이거는 또 뭡니까? 그 내용인 것 같으면 다음에 이런 처리내역이... 똑같은데 또 왜 이렇게 기재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본인이 제기를 다시 해서, 소송결과 여부에 따라서 비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회신을 했는데 다시 또 2월 6일에 민원을 다시 넣은 내용입니다. 책 비치 중지를 빨리 결정해 달라고 그렇게...
○조규화위원 그럼 소송의 결과는 나타나진 않았습니까? 지금 9개월 정도 지났는데. 10달이 지났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은 결정이 안 난 걸로...
○조규화위원 9월 30일까지 아직 결정이 안 났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아직 결정이 안 났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럼 그 뒤에 나머지 11월까지 결정도 아직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소송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표기법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요약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조규화위원 요약해도 근본적인 내용은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네요.
그리고 다음 장 81쪽에 보면 연번이 18번입니다. 상동 청동기마을 유적관리 건에 대해서 2건의 민원이 있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민원의 내용은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상동 주변에 청동기가 있잖습니까? 잔디 관리라든지 주변 정리를 잘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8월 24일에에 주변정리도 하고 잔디관리도 하고 완료됐다고 통보를 해 줬습니다.
○조규화위원 아, 잔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잔디하고 주변에 지저분하다고 관리 좀 잘 해달라고 해서 저희들이 회신을 했습니다.
○조규화위원 평소에 본인 지역구가 돼서 자주 들려보면 대체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여기는 학생들이 학습체험지가 되는 곳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특별하게 관심 써서, 만에 하나 간혹 옥의 티라고 관리 소홀이 될 수 있으니까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앞서 김종숙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제가 덧붙여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관련해서 과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생활문화센터로 수미창조포럼을 통해서 결정됐다고 말씀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기존에 우리가 정호승 시문학관이라든가 고소설전시관이라든가 또 청년센터가 간다는 말도 있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었는데 시간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보기에는 제가 현장도 여러 번 갔는데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동사무소 자체가 그동안 올 때 의견수렴한 게 아니고요. 그 옆에 보면 곱창집이 있습니다. 동사무소 후적지 자체가 좁고요. 주차문제라든지 옆에 곱창집 그것도 교환이나 이런 걸 확보를 추가로 좀 더 해야 되는 문제, 또 너무 많이 요구하는 문제, 그 옆집이 또 자기가 리모델링 했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전세 기간이 남은 문제라든지 그걸 우리가 또 부담하는 거, 공간이 일단은 열악한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용도를 시문학관 그것에 대해서 오랫동안 공을 들였는데 그걸 좀 했으면 하는 것 때문에, 우리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정호승 시인 같은 경우 우리가 정말 품격 있는 도시지만 이런 사람이 우리 지역 출신이라는 것이 단번에 품격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는데 또 위험도 있습니다. 생존 작가를 하는 그런 문제 때문에. 용도를 결정 못 해서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거기 층이 4층이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층수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층. 지하1층, 지상2층. 옥상 있고.
○백종훈위원 총 4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러면 그게 수미창조포럼을 통해서 생활문화센터 가기로 했는데요. 예전에도 의회랑도 그렇고 저희들도 요구한 게 의회와 여러 가지 교류를 통해서 용도를 결정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 에는 수미창조포럼에 저희들이 참석한 게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일단 생활문화예술센터라고 지정해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다음에 용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충분한 조율과정은 필요하겠지만 일단 이 장소가 과장님 말씀에 의하면 생활문화예술센터로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정이라기보다는...
○백종훈위원 지금 국비는 그런데 그런 결정사항들이 과연 의회와 여러 가지 보고과정이라든가, 왜냐하면 저희들이 계속 진통을 겪었던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번에 활용도를 기존에 설명하신 그런 용도로 쓰려고 하셨다가 못 하셨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하게 그런 사항들을 같이 고려해 주시고 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는 우리 상임위원회 전체가 그때 할 때 다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위원님들 오시는 것 같은데, 생활문화센터는 뭐냐 하면 용도를 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국비 신청하는 국비 목이 생활문화센터 하는 그 돈입니다. 국비 신청할 때.
○백종훈위원 그럼 생활문화센터는 어떤 식으로 활용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은 아직까지 그것도 사실 그건 아니지만, 보통은 일층에 어울림공간이나 이런 거 하고 지하에는 가벼운 콘서트나 이런 거, 소음이 나도 할 수 있는 그런 거. 그다음에 2층은 문학관이라든지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 위주로. 옥상은 도시농업이나 이런 것도 검토를 해야 되는데 아직은 확정은 안 됐습니다. 아직도 용도는 안 됐고 생활문화센터라는 그런 것만 공간을 쓰겠다 하는 돈을 확보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그게 국비로 말씀하시는데 나중에 유지관리가 되려면 구비도 들어가야 되는 그런 부분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그런 부분들이 활용도 있게 쓰이기 위해서는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주민이라든가 의회라든가 충분한 조율과정을 통해서 용도를 결정해 주셨으면 좋겠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사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축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진행을 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결정하는 부분은 문화예술과에서 신경쓰셨다면 조금 더 빨리 용도를 결정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행정의 적극성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두 번째로 김종숙위원님 질의 하셨지만 한글사랑 진흥 조례, 물론 책자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018년에 황혜진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여러 가지 그런, 아까 과장님 답변 제가 들어보니 그런 한글사랑 진흥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하지 않으신 것 같아요.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부족한 데, 조례라는 게 굉장히 저희가, 존경하는 김태우위원님께서 조례의 실효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안이나 이런 것도 하셨지만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수성구청에서는 단 한 가지라도 한글사랑 진흥을 위해서 하신 한 가지라도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조례 때문에 저희들 옛날에 쓸 때, 제가 개인적으로 지시하거나 이런 것은 있었는데. 저도 7월에 한글사랑 조례는 그 이전으로 해서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해봤는데요. 제가 하여튼 한글사랑에 관해서는 공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조례의 취지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보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 한글사랑 진흥 조례가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는 부서가 문화교육국의 문화예술과라고 생각되고요. 본 위원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한번 지역구 동에 주민자치위원회를 가 보니까 한 분께 굉장히 충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다름 아닌 무슨 상황이었냐 하면 현수막, 우리 구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 홍보를 하지 않습니까. 홍보현수막이 달려 있었는데, 본 위원도 그때 답을 못 드렸는데 프롬나드 있지 않습니까. 들안길 프롬나드. 프롬나드에 대해서 저한테 설명해 보라 그러시더라고요. 프롬나드가 과연, 과장님 잘 답변하실 수 있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는 산책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우리가 들안길 프롬나드 사업할 때 그 프롬나드 사업이 계속 잘 이루어지고 이런 걸 떠나서 제가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과연 그 프롬나드를 우리 구에서 계속 사용해야 되나요? 솔직히 말씀했듯이 산책길, 산책로 이런 여러 가지 좋은 우리 한글 표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한글사랑 진흥 조례를 우리 수성구 의원님 중 한 분이신 황혜진의원님께서 대표발의를 하신 거고요. 그런 부분이 전혀 정정이 되지 않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우리 구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이 외래어들을 많이 씁니다.
사실 외래어를 쓰면 어떤 사업이라는 게 조금 있어 보이기도 하고 주민들에게 그런 부분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주민들이 과연 그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또 얼마만큼 국민들이 그런 사업에 동조해서 참여도 하시고, 이런 부분이 더 중요한 행정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이런 한글사랑 진흥 조례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잘 개선되지 않고 이런 부분 보니까 본 위원으로서는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과장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셔서, 조례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집행부에서 그런 모습에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제가 또 추후에 질의드릴 내용도 있는데 덧붙여서 한 가지만 더 질의 해드릴게요.
앞서 조규화위원님도 지역 구의 그런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우리도 78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물론 2019년 11월 민원인데 6번 보시면 욱수천 공룡발자국 유적지 복원이라고.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민원인 성이 저하고 같아서. 저는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고.
(웃음소리)
그래서 욱수천이 고산1동의 공룡발자국 유적지 이런 게, 욱수천에 공룡발자국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유적지, 이번에 보니까 고산서원이라든가 고산3동에 복원하셔서 준공식도 갔다왔습니다만 여러 가지 문화에 대한 우리 구민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힘써 주시는 것 알고 있으나 욱수천 공룡발자국 이런 유적지 관련해서 고산에 사시는 주민들도 이게 어디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민원인이, 요지를 보면 구조물을 설치해 달라는 말씀인데 구조물 설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욱수천에 우리 공룡발자국 유적지가 산책하는 길 옆에 있지 않습니까? 가보셨겠지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이 아파트도 주변에 들어서고 이래서 여러 가지 그런 공사현장도 있고 이렇지만 주민들이 많이 다니시는 길이고 또 우리 고산에 계신 분뿐만 아니라 수성구 주민들이 다 오시는데 이런 부분을 좀 더 홍보할 수 있는 전략이라든가, 이런 것을 여기 욱수천에 공룡발자국이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지형물은 설치하셔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답변은 뭔가 하면 원래 민원이 들어오게 되면 전문가하고 같이 나갑니다. 현장에 같이 가는데. 욱수 공룡발자국이 교수님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길을 막아 인위적 구조물 설치는 조금 지양해야 된다 그런 쪽으로 해석이 됐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공룡발자국이 희미해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백종훈위원 잘 안보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 것에 대해서는 그것도 공룡발자국을 주민들에게 “이것이 공룡발자국이다.” 그런 것을 고민해서 욱수 공룡발자국이 잘 홍보되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생각해 보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게 표지판이 먼 거리에 돼 있는 것 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길 따라서 들어가는 길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구조물 설치까지는 어려워도, 물론 잘 안 보이고 이런 부분은 있으나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존의 역사를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우리 구 고산 욱수천에 이런 것들이 있다. 이 정도는 수성구에 계신 주민들이 아셔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덧붙여서 사월보성2차 고산3동에 고인돌 있는 것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거기도 고산에 사시는 분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고산 지역에 고인돌이 있다는데 어딘지 전혀 모르시거든요. 거기 보면 물론 아파트 사유지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펜스가 쳐져 있고 여러 가지 그런 것을 표시하기에는 난해함이 있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이해합니다만 고인돌 유적에도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고 보존돼 있는데 우리 주민들게 과연 그런 것들이 잘 홍보되고 있는지 본 위원은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구청에서도, 집행부에서도 문화와 관련된 것을 중요시 여기고 강조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소중하게 작은 거라도 우리 지역 사는 곳에 있는 작은 유산이라도 그것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그런 활동을 통해서 우리 구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문화도시가 다른 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주민들과 전부 다 같이 공유하면서 수성구에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즐기고 체험하는 것이 진정한 문화도시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이러한 미세한 부분에 집행부에서는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도 좀 더 세밀하게 표시하셔서 주민들이 살면서 이런 유적이 있다 긍지도 가지고 수성구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감사를 통해서 꼭 시정해서 그런 부분 잘 보일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질의가 길어져서 다음 질의는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예.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저는 다른 걸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방금 공룡발자국이 나와서 이 용어가 그대로 넘어가면 제가 나중에 욕을 먹지 싶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 전공지질학이라서. 공룡발자국 이런 건 유적지라는 표현을 안 쓰거든요. 유적지는 인간이 흔적을 남기는 것을 유적이라고 하는데, 보통 공룡발자국은 화석이기 때문에 공룡발자국 화석산출지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든지 표현을 바꿔야 됩니다. 유적지하고는 의미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때 전문가는 누구하고 같이 가시죠? 누가 전문가죠? 보통 공룡발자국 같이 가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수님 이름은...
○김희섭위원 어느 교수님하고 가시죠?
○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재청에 임○○박사라고 그분...
○김희섭위원 그 분은 전공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질...
○김희섭위원 지질학 전공한 거 맞아요? 하여튼 그분이 지질학 전공이면 다행이고. 지질학하고 지리학하고 또 다르거든요. 보통 남구에도 가 보면 공룡발자국 하고 여러 가지 나타나는데 지리과 교수님들이 와서 설명하는 게 있어요. 대부분 맞지만 그 중에 1~2%가 약간 틀릴 수도 있어요. 자기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이걸 할 때는 앞으로 전문가를 모실 때 고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을 모시고 오면 정확한 표현과 그런 것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 유적지를 복원한다고 하는데 유적지는 복원이 되지만 화석산출은 복원이 안 됩니다. 복원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거든요. 그리고 공룡발자국은 당연히 희미합니다. 1억 년 전 것이 어떻게 아직까지 정확하게... 만약에 우리가 고성은 가면 어마어마하게 뚜렷하게 되어 있지만 이건 이럴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 상태를 잘 유지하려면 반드시 전문가한테 물어서 용어 하나 하나도 정확하게 쓰면 우리 수성구가 역시 명품이구나 남들이 그렇게 인정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 여러분!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11시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감사중지)
(11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업무하고 문화재단 업무가 겹치는 게 있으니까 겹치는 업무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질의해 주시면 두 분이서 자유롭게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예, 김희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김희섭위원입니다.
지금 집행부 간부님들 전부 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 받으시느라고. 아까 위원장님이 잘 주무셨냐 했는데 아마 잘 못 주무셨던 것 같은데. 약간 제가 마음이 조금 쓰입니다.
실제 행정사무감사는 반드시 우리가 꼭 뭐 지적을 해서 힘들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집행부에서도 또 조금 부족한 점이 있으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다음에 또 우리 의회에서는 발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감사가 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부담감은 안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앞에 몇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몇 개 드리고 최대한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도 좀 짧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먼저 우리가 범어3동은 저희 지역구라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 후적지가 왜 아직도 이렇게 됐냐라고, 본 위원은 어떻게 보냐 하면 옛날에 전 구청장님 있을 때 사실은 정호승 기념관이 벌써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이렇게 벌써 2년 이상이 되는 건 이유가 뭐겠습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구청장이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닌가. 중간에 새로운 구청장님이 바뀌니까 또 다른 안을 모색을 해 보다가 여러 번 사이 사이 있었고. 실제로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은 우리 집행부 간부들이 고민을 많이 해 봐야 한다. 이런 부분은. 왜냐하면 우리가 구청장, 단체장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단체장은 챙겨야 할 게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 밑에 참모들이 정확하게 판단해서 지적이라면 뭣 하지만 대안 제시를 정확히 해 줘야만 단체장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결국은 제자리로 되돌아온 거죠. 제자리로 돌아왔기 때문에 뭐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여기 조금 있다가 나오겠지만 수성아트피아가 있는데, 저번에 제가 사적인 자리에서 그 옆에 일본인이 소유하는 땅이 있다고 말씀을 한번 누구하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절대 안 판다고 제가 들었는데 얼마 전에 제가 사석에서 들었는데 그거를 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를 우리도 구청이 직접 나서든지 아니면 다른 제3자를 통해서라도 그 땅을 확보를 하면 저번에 특히 문화 관련 있는 분들은 수성아트피아가 원체 우리가 격이 높고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전용 무엇을 만든다든가 그런 안도 있고 여러 가지 있으니까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여기 보면 영상미디어센터가 여러 번 나오는데 영상미디어센터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좀 소홀함이 없으면 좋겠다. 우리가 예산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들어갈 거고. 그리고 거기에서 SOC복합사업을 추진해서 수성대학교 안에 또 우리가 새로운 건물을 짓는데 지금 이 영상미디어센터를 잘 운영하고 그 룰을 잘 정해 놔야만 그 뒤에 되는 것도 그 룰에 따라서 서로 간에 잘 협조가 될 것 같다는 그 이야기를 미리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23쪽 보면 우리가 작품 구입 임차 및 대여하는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우리 구청이나 의회에도 몇 몇 작품 있는데, 과장님 여기 심의위원회 위원은 누가 선정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심의위원회는 지금 위촉해 놨습니다. 10명을요.
○김희섭위원 그 위촉은 누가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촉은 대부분 구청장이 하고 그래요.
○김희섭위원 대부분이 우리가 임차가 구입하는 예술품을 보면 대부분 그림인데 의원장이나 또 중간에 몇 분을 보면 서예 전공하신 분들이 있거든요. 물론 또 어떻게 생각하면 일부러 그림하시는 분을 우리가 배제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서로 연관된 사람을 추천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배제할 수 있는데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 보면 서예하시는 분이 지금 두 분 들어와 계시고 그다음에 나중에 한번 확인을, 큐레이터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미술 전공한 분이겠지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예술대 교수, 예술대 교수, 계명대 교수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분들 전공이 뭔지는 여기 표시는 안 되어 있는데 가능하면 우리가 예술, 미술품에 대한, 그림에 대한 전공하신 분들이 그래도 심의 위원으로 들어오시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이것도 뭐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촉기간도 좀 있고 또 그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림 전문가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여성 비율도 좀 맞춰야 하는 그런 문제도 있고 한데 잘 고려해서 고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촉이 끝나면.
○김희섭위원 예,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4쪽에 보면 저희들 고문변호사가 있는데 이 고문변호사는 누구한테 우리가 변호해 주는 겁니까? 구청, 의회, 주민 이렇게 셋으로 나누어 볼 때 세 군데 다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집행부에만 고문변호사 역할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게 제가 알기로는 우리 집행부만 해당이 되지 않나...
○김희섭위원 집행부에만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회가 자문했다는 얘기는 못 들은 것 같습니다. 규정상 어떻게 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 김희섭위원 그러면 일단은 이○○변호사님 같은 경우 여기 한 건 있는데 사람은 세 사람인데 한 건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러면 실제로 우리 한 건밖에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것은 우리 부서의 해당 자료고요. 다른 국이나 이런 데서는...
○김희섭위원 더 많이 있겠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더 많이 있겠지요. 소송이 보면 많이 몰린 데는 많이 몰려있고. 부서가.
○김희섭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자문할 게 없는 데는 또 없는 부서가 있고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집행부만 위한 고문변호사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25쪽하고 27쪽 보면 공사감독 25쪽에는 공원녹지과 공업7급 이분이 하시고, 27쪽에는 보면 2020년도 입찰부분 공사는 체육진흥과 시설9급이 하는데 이거는 급수와 관계없이 그냥 담당자가 하는 겁니까? 공사감독이라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거기는 전기나 토목이나, 자기 맡은 공업직이라도 전문 그것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전문 분야에 맞춰서 감독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공사 금액이나 본인의 급수하고는 관계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급수 그런 것보다는 자기 전공 있지 않습니까? 전기, 토목, 건축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감독을 자기 맡은 전문분야별로 감독을 좀 시키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본 위원은 공업7급인데 돈은 1억짜리 계약이고, 9급 하시는 분은 4억 5,000만원이라서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그다음에 그 이야기는 아까 거기다가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41쪽에 보면 우리 고산서원 복원·정비 사업을 했는데 고산서원 복원·정비 사업은 예산 받은 것은 다 한 겁니까? 아니면 지금 돈이 남아 있습니까? 43쪽에는 명시·사고이월 현황이라고 해서 지금 이월액이 5,500만원 남아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김희섭위원 2억 8,100만원 남아 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43쪽은 벌써 집행이 다 된 건데 이것은 사업기간이 2019년 9월에서 올해 5월까지 이월해서 했기 때문에...
○김희섭위원 올해 사용했기 때문에 그런 거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제 시설보강을 다 했는데 더 필요한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건 종료를 했습니다. 서당 말씀하시지요?
○김희섭위원 돈은 다 썼는데 앞으로 거기에 우리가 돈을 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산서당.
○김희섭위원 예, 고산서당.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산서당은 지금 남은 게 주변이 남았습니다. 고산서당 자체보다는 지금 제사라든지 이런 거를 저희가 조금씩 나가야 하는 거고 그거 외에는 거기 화장실이 조금은 앞으로 검토를 해야 되고 나머지 시설공사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은 화장실하고 뭐 제가 보기에 그 외에는 주변에 있는 유교교육관이라든지 주변 말고는 서당 자체에 대해서는...
○김희섭위원 그러면 그 예산 지금 앞으로, 지금 한 7억 들었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예, 그러면 앞으로 얼마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까? 대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당 그 자체만요?
○김희섭위원 아니요, 주변하고 고산서원하고 그다음에 화장실하고 하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유교교육관하고 그것을 저희가 찾았는데 돈이 30억하고... 31억 정도? 31억 정도.
○김희섭위원 앞으로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유교교육관하고 화장실만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걱정하는 건 뭐냐 하면 제가 내비게이션에 쳐서 거기를 한번 찾아가 봤거든요. 길이 막혔더라고요. 최신 카카오내비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말이냐 하면 접근성이 대단히 어렵다는 거지요. 그렇게 접근하기 힘든 데에 우리가 30억 또 추가로, 한 40억 가까이 투자해서 과연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거냐를 고민을 안 하고 그냥 우리가 당위성으로 과거에 우리 조상들의 얼을 살린다 혹은 유교문화다라고 해서, 또 동네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거라고 해서 했는데 사람은 뭐 일주일에 몇 명 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또 무조건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관에서 주도해서 누구 누구 모여라 해서 하는 그런 교육이 우리가 이 예산 투입한 것에 과연 큰 의미가 있을 건지에 대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해 보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그것은 안이고요. 원래 이것을 30억 투자하면 대개는 타당성연구용역부터 합니다. 그럼 물론 우리가 돈 주기 때문에 다 짓는 쪽으로 안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거기에는 이게 타당하냐, 더 좋게 지으려면 어떻게 하느냐, 또 의견수렴도 하고요. 일단은 그때 하실 때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그렇게 하시는 게.
○김희섭위원 일단은 우리가 7억이 들었지만 주변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사람이 오기만 하면 좋아요. 그런데 어떻게 오게 할 것이냐를 우리가 고민을 많이 해 보고 또 왔을 때 어떤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유교정신 문화를 계승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걸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희섭위원 마지막으로 한 개만 더 하겠습니다. 아, 이건 했는 거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우리 문화교육국장님 그리고 과장님들 비롯해서 연말에 또 아주 바쁜 시기에 어쩔 수 없이 행정감사라는 것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 그런 현실입니다. 바쁘신데 자리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조금 전에 우리 김희섭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 과정이 조금 더 나은 구정 그리고 조금 더 주민들하고 소통하고 밀착되는 그런 행정을 위해서 아마 저희들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어려운 질의 이런 게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간단한 거 먼저 질의드릴게요. 22페이지에 작은문화공간 심의위원회. 이게 작년부터 작은문화공간 사업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의원들은 한 분이 들어 갔는데 이분은 상임위가 바뀌면서 여기 들어갔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 박정권위원 제가 조금 궁금한 게 전○○전 도시재생지원센터장하고 김○○우리 대구문화예술회관장님은 그 전 직책이 한 분은 도시재생문화센터장이었고 지금은 다른 곳에 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서울 쪽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대구에...
○박정권위원 아니, 전○○.
○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전○○이분은 맞습니다. 다른 데 가 있습니다.
○ 박정권위원 중앙정부인가에 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김○○전 관장님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거는 바꿀 수 없나요? 이분들은. 아까 임기를 말씀하셨는데 임기 때문에 못 바꾸시는 건가요? 제 생각에는 좀 달라진 직책이라면 바꾸시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중간에 굳이 필요 없어서 우리가 좀 그만두셨으면 어떻겠습니까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일단은 우리 조례상은 3년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래서 1월 31일부터 2022년 1월까지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 한 해는 쭉 한 번 더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본인이 그거를 안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뭐...
○박정권위원 어차피 위촉은 구청장이 할 수 있으니까 제안을 좀 드리면 한 분은 어쨌든 대구에 업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구뿐 아니라 수성구의 문화예술에 대한 현실감이 좀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한 분은 전에 수성아트피아관장님이 하셨기 때문에 물론 충분한 이유가 있었겠죠? 그래서 아트피아관장님을 선임을 하시든지 아니면 이 두 분 중에 한 분은 주민대표나 주민을 상징할 수 있는 분이 하면 어떻겠냐는 게 제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작은문화공간이 동네 마을 안에 깊숙이 있는 주민밀착형 공간이거든요, 그런 취지였고. 그래서 그런 쪽으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괜찮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34페이지 올해 5월 7일에 제가 5분 발언을 하고, 향후계획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 내용이 지금 문화도시도 추진하고 있고 예술창작촌도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 범어4동 쪽에 대동시장에서 대공원시장 그 일대를 한번 변화시켜보자 하는 그런 내용의 취지였거든요. 그래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주민의견 수렴한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에서도 동성시장에 유사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있고 제가 이 전에 일자리경제과에 있었지만 이런 사업이 사실 동성시장도 시의 소상공인진흥재단인가 그쪽에서 하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거기서 하고 있는데, 이 시장이라는 게 우리가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로 할 수가 있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언급한 이 시장들이 상인회장이 없습니다. 상인회 조직이 없고요. 그러니까 이게 가 보면 집집이 저도 전에 방역하거나 이럴 때 가 봤는데 이게 되려면 기본적으로 상인회장 조직이 좀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게 라운드테이블도 여러 번 할 수가 있는데 이분들이 실제로 나오기는 좀 그런 면도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앞으로 할 때 동성시장 예로 봐서는 여기도 활성화 잘 안 되거든요, 돈은 많이 투입했는데. 거기 또 원인을 보면 주변의 콘텐츠 부족이라든지 홍보 부족이라든지 요즘은 코로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저희들이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하면서 이분들을 잠시 저녁에 모여 주십시오 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상인회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게 없으면 사실 뭘 해 보자고 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추진이 사실 그래서 어렵거든요. 가보면 몇 집 안 되거든요. 거기 보면 슈퍼도 있고 여러 가게가 있는데 사실 연세 드신 분, 이런 분들 모셔놓고 이게 하기가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제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하거나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하게 되는 게 상당한 의미가 있는 거거든요. 그냥 일반적인 행정 자리에서 하는 게 아니라서 향후계획이나 이런 답변들도 조금 심도 깊게 고민하셔서 답을 주는 게 맞고 계획을 주는 게 맞고는 생각이 듭니다. 방금 과장님 말씀처럼 거의 안 되는 식으로 답변을 해 버리면 여기 나와 있는 세 줄짜리의 향후계획이지만 이 계획 완전 무용지물이거든요. 여기는 지역주민 의견 수렴해서 청년예술촌 조성한다고 되어 있고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도 지역상권 살리기 방안을 문화도시 조성하고 연계한다고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거든요. 방금 말씀처럼 지금 문화도시 하면서 라운드테이블 한 20여 차례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2회.
○박정권위원 그 부분하고 이 부분하고는 전혀 맞지 않다는 거죠. 그러면 의원 한 분이 본회의에서 이런 발언의 무게를, 뭐 모르겠습니다.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도외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제가 되고 안 되고 이런 거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예술촌은 아시다시피 정책추진단에서 하고 경제 업무는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는데 저희들이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하려고 하니까 일자리경제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제가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들도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노력은 해 보는데 그런 장애요인이 있다는 쪽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가급적이면 제가 말씀드리는, 제가 또 떠나온 부서이기 때문에 말씀이 조심스러운데 그걸 또 안 된다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제가 입장이 그런데...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하여튼 이게 추진하려고 하면 제가 해 보니까 자율 조직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을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립니다.
○박정권위원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정책추진단에서도 계속 문화예술과하고 정책추진단하고 문화도시 더하기 예술창작촌 이렇게 자꾸 연계가 되어 있는 부분이 조금 있고 해서 제가 정책추진단장께도 말씀드렸거든요. 이 부분을. 그러니까 문화도시에 이렇게 연계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조금씩 살짝 조금 미루는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 향후에 라운드테이블 하실 때 충분히 검토를 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주민조직이 없다, 대표상인회가 없다고 말씀하시고. 그래도 대공원시장 같은 경우 제가 알기로는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30년이 넘었는데. 맞죠? 그럴 겁니다. 좀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 35페이지인데요. 이게 아마 문화재단 실행사업일 수 있고, 어쨌든 홍경임위원께서 발언해 주신 부분의 검토사항이고 추진사항이라서 지금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주제는 수성빛예술제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검토해 달라는 내용이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평가서를 제가 받았습니다. 첫 번째 소속된 예술제평가서. 여기 장점, 그러니까 잘 된 점이 크게 보면 주민참여가 좋았다 이런 게 좀 있거든요.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올해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조금 아쉬웠던 게 지난번에도 아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때 과장님 안 계실 때인 것 같아요. 평가보고서에서도 나와 있거든요. 수성못 주변 상인들, 아까 커피거리라고 명시가 되어 있던데 상가에서도 빛예술제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을 했었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평가보고서에도 전혀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되어 있거든요. 무슨 말이냐 하면 주민참여는 학교나 경로당이나 아니면 희망일자리 하면서 예술인들하고 같이 하고 있는데 정작 거기에서, 어쨌든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는 상가에서는 그냥 뒷짐 지고 있다는 거죠. 오는 손님 받아 먹는 식으로. 그래서 그것보다는 어쨌든 수성못이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에 그 상가를 이용하는 거잖아요. 수성빛예술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을 올해는 조금 늦었겠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안 그래도 그런 제안도 의회에서 했어서 우리 총감독하고 저하고 그때 여름에 더울 때 회장님하고, 동편에 회장님 있잖아요. 거기하고 간부직들하고 만나서 점심 때 한번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구상이라든지 빛예술제 전문가 동쪽으로 많이 배치한다, 전문작품들하고. 너희도 동참하라고 하고 우리가 그거를 했는데 커피집은 체인이나 이런 쪽이라서 본사에서 좀 관심이 덜한 것 같았고요. 본인들이 자비를 내서 설치하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우리가 설치를 해 줄 테니까 공간이나 달라 이렇게 됐습니다. 제안도 하고. 그런데 그 회장님하고 그때는 그렇게 했는데 그 뒤에 협의를 하면서 지금도 그렇지만 그쪽 협조가 조금 소극적입니다. 동편이. 장사하는 데 우선이 있고 그렇게 여러 번 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도저히 여의치가 않아서 일단 참여가 좀 어렵고요. 계속 한번 협의는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좀 적극적인 의지가 동편이 우리 생각하고는 좀 다르더라고요. 노력은 한번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래서 이게 저희 축젠지 예술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거죠. 이게 뭐 우리가 예술제를 진행하면서 돈이 제법 드는 예술제인데 그냥 그 장소만 어떻게 연출식으로 해 버리면 그러니까 같이 할 수 있는 공동체나 축제의 의미가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난번에 제안했던 게 그런 거죠.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인들만이라도 해서 빛작품, 예술작품이든 트리를 만들어도 괜찮고요. 콘테스트 형식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이게 첫 술에 배부를 수가 없잖아요. 처음에 3개 가게, 5개 가게 이렇게 하더라도 향후 이게 지금 1회, 2회 붙여 나간다는 것은 계속 하겠다는 의지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래서 그런 시도를 좀 해달라는 거죠. 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한 달 정도 남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가게, 할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면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게 주민과 이 행정이 같이 할 수 있는 예술제, 축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조금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나온 김에 제가 빛축제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드려도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작년에 1회 때 예산이 얼마였죠? 5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5억 8,000.
○박정권위원 5억 8,000이죠? 올해 8억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중간에 추경을 늘려서 8억.
○박정권위원 8억이죠. 그렇죠? 2억 정도 조금 넘게 증액되었는데 크게 달라진 게 뭔가요? 간단하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는 작년에 뭐 1.2km인가 그런데 이번에는 전 둘레 2020m, 전 둘레하고요. 그리고 또 두산폭포까지 하고.
○박정권위원 두산폭포는 별도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별도인데 거기 수성못 둘레하고 두산폭포도 이번에 참여합니다. 같이.
○박정권위원 참여하는데 이 예산과 별개잖아요. 그 무슨 사업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공예술프로젝트.
○박정권위원 공공예술프로젝트.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것도 연계해서 축제를 일단 그 대상 범위에 다 넣어서 하고요. 그다음에 또 다른 게 드론이 4회로. 작년에 100대인가 이랬는데 200대 해서 4회 정도로 그것도 좀 늘었고요. 그리고 빛예술학교 규모도 커지고 또 희망일자리, 그거는 또 별도 예산이기는 합니다만 참여를 좀 많이 시켜서 그것도 200여명 포기자가 있어서 좀 적습니다만 그 정도 하고 달이라든지 수상, 전에 또 조형물 사진 찍는 게 있어야 한다는 제안을 반영해서 그런 거를... 돈도 늘었지만 여러 가지로 행사가 이번에는 다 좋을 걸로 보입니다.
○박정권위원 작년대비 방문객, 그러니까 평소대비 방문객이 작년 1회 때 방문객 숫자가 두 배 늘었다고 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성공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회 때요?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평소에. 평소 수성못 그 기간에 방문객 수하고 축제 기간에 방문객 수가 두 배 늘었다고 하는데 평가를. 그 정도 늘었으면 성공한 축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성공 축제, 뭐 성공 축제라고 하는 게 사실 그게 사람 많이 온 걸 성공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주변 상권활성화 문제도 그런 것도 있고 또 오시는 분들의 만족도, 작품의 질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또 고려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속적으로 개선은 해야 안 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거 관련 저희가 빛예술제와 자꾸 상권활성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조금 전같이 그런 애로사항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굳이 왜 상권활성화 자꾸 시킵니까? 그분들 이제 참여도 안 하는데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취지가 상권활성화라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저희가 좀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데 자꾸 우리만 돈 8억씩, 앞으로 10억 넘어갈 거예요, 이거 이 상태로 증가하면. 그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상권활성화 하면 수성못 주변의 상권만 활성화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도 축제의 이상적인 활성화가 어느 정도 고도화 된 수준은 주변의 상인들이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주민 주도, 상인 주도의 축제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사람 많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그렇지만 과거의 우리 축제를 반성해 보면 맛축제 역시도 상인들이 주도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축소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었지 않습니까. 그랬듯이 지금 옆에 우리 동편도 제가 아까도 만났지만 의지가 조금은 약해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해서, 원래 이게 상인들이 주도를 해 주는 게...
○박정권위원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박정권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2회이고 작년이 1회고 그전에 시행착오였는지 모르겠지만 들안길 일대를 2억을 들여서 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 위원 그때 도시디자인과에서 아마 준비를 했을 건데 처음 시작이 잘못된 거죠. 그때도 최초 2억 예산을 들이면서 상권활성화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상인들 별로 참여가 없었잖아요. 상가 벽에 불, 라이트 비추고 이런 게 다였는데. 그래서 그런 과정을, 수기 과정을 계속 거쳐야한다는 거죠. 주민, 상인, 그 지역에 있는 분들. 경제적 파급효과는 괜찮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과장님, 괜찮았나요? 2,027억 정도 증가했다고 하는데. 과장님 생각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빛예술제는 앞으로도 동 규모로 봐서도 그렇고 앞으로는 우리 구의 정말 대표적인 축제로 키워나가야 안 되겠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이제 질의와 답변을 주고 받으면서 아쉬움이 드는 게 작년 1회 하고 평가를 끝냈잖아요, 그렇죠? 평가를 끝낸 평가 항목에 개선되어야 할 점, 잘못된 점들이 올해 계획서에는 본 위원이 볼 때는 전혀 반영이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젠가 그제 보고하시는 과정에서도 주로 예술제에 대한 연출 이런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앞으로는 또 과장님이 바뀌시겠지만 우리 실무진들께서 꼭 메모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계속 또 되풀이되거든요. 그러면 평가할 필요가 없는 거죠. 평가 따로, 계획 따로, 실행 따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기간이 24일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게 비용 때문에 그렇다고 그때 총괄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감독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저도 모처럼 돈을 많이 들여서 설치한 작품들이 우리가 설날까지라도 욕심 같아서 좀 계속 있으면 좋을 건데 그게 또 야간에 관리도 해야 하고 시설물이 닳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검토결과 3일밖에 못 해서 아쉬움이 저도 있기는 합니다. 다음에 할 때는 최대한 거기까지는 못 하더라도 더 연장해서 가급적이면 좀 장기적으로 전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앞으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어차피 만든 작품인데 기간 조절은 저는 예산이 크게 소요되지는 않을 거라고 보거든요. 어떤가요? 그게 들어가는 전기세, 인건비. 인건비는 어쨌든 우리가 위탁을 주면서 안에 다 포함돼 있는 거고. 그래서 제안을 좀 드리는 게 이거는 검토를 좀 해 봐 주십시오. 12월 11일부터 하나요? 저희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2월 11일부터.
○박정권위원 12월 11일부터 1월 3일까지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월 3일까지.
○박정권위원 그래서 이왕 시작하고 24일의 기간이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면 12월 11일은 아직까지 좀 겨울밤 이런 느낌이 크게는 안 들거든요. 저희가 보통 연말연시라고 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조금 뒤로 늦춰서 24일을 하든 30일을 하든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춘, 예를 들어 21일이 동지라면 그때쯤 의미를 부여해서라도 동지가 밤 시간이 제일 길잖아요. 밤 시간이 제일 긴, 이 밤 시간대의 빛으로 예술을 승화시킨다 하여튼 이런 콘셉트를 주더라도 기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것도 한번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 과장님 어떤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말씀을 해 보시지요. 검토보다는. 괜찮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말씀은 뭐...
○박정권위원 그래서 조금 더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게 조금 더, 그러니까 임팩트 있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리고 이거 관련해서 마지막으로 하나 좀 질의드릴 게 밤에는 이게 어둠 때문에 빛이 잘 보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제가 들은 주민들의 반응들은 낮 시간이 좀 흉물 같이 보인다. 작년에 깡통 재활용 하면서 한 부분도 있고 한데 그 부분은 혹시 개선할 방안은 가지고 계신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부분은 우리가 물론 처음에 설치할 때는 흉물로 안 보일 거라고 설치하지만 또 전시해 보면 낮에 또 흉물로 보일 수 있거든요. 축제를 미리 하기 전에 흉물로 보일 만한 것을 검토해 보고요. 만약에 축제 기간 중이라도 흉물로 보이는 게 있으면 그때 개선책을 마련해서 바꿔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미관은 전에 그것도 지적이 있어서 낮 시간 미관을 최대한 고려해서 제작하려고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리고 아까 말씀 중에 제가 다 이해 못 해서 그런데 안 그래도 지금 내부적으로는 터널 등 일부 조형물은 연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터널이나 트리, 휴대폰으로 쏴서 자기 띄운 거 뜨게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호텔에.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대형 상징조형물 정도는 연장을 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시기 조절 가능하면 조절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것도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조금 연장해 주시고 마지막입니다. 예술제 관련해서.
저희 구비 100% 작년에 5억 8,000 들고 올해 8억 들어가는데 축제 예산이 들쑥날쑥하잖아요. 재정이 좀 안정적이고 하면 축제 예산이 조금 증가될 수 있는데 향후, 아까 단체장이 바뀌기 전까지 이 축제는 계속 이어질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향후에 지방기업들이, 여기를 근거지로 두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협찬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공존 공생의 의미에서. 그래야 저희 예산 부담도 좀 줄어들고, 그러면서 그분들이 또 참여하고 그 회사의 직원들도 또 참여할 수 있고. 그래야 이게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제안 섞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예, 제가 하나만 더 하고. 더 해도 되겠죠? 메모...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말씀하십시오.
○박정권위원 39페이지 작은문화공간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작은문화공간 사업을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에 신형묵 지금 문화교육국장님이 계실 때 하신 거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입니다.
○박정권위원 계획이 되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전 중간에 받아서 한 겁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국장님 계실 때 첫 사업을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추진하신다고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동네 구석구석 좀 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응원을 좀 드리고 싶고.
지금 몇 개소죠. 이게? 작은문화공간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11개입니다.
○박정권위원 11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올해 포함해서 11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올해.
○박정권위원 지금까지 11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6개하고 이번에 5개.
○박정권위원 6개, 5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계획서에 보면 2022년, 그러니까 내년, 내후년까지 20개소 설치할 계획인데 그게 다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이게 4년간 보통 합니다. 이제 선거 있지 않습니까. 임기도 있고 4년간 보통 합니다. 보통 계획을 4년씩 잡아요. 또 성과 봐 가면서 뒤에 또 하는데 그렇다고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종료된다고 이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일단 목표를 잡고 하기 때문에 2022년이라고 하고 2022년까지 하고 그만하고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때 과장님 퇴직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물론 제가 계속... 일단은 모르겠습니다만.
○박정권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게 방금 말씀 정말 잘 해 주셨는데 단체장이 바뀌는 그런 시기 이렇게 맞추신다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모든 사업들을 그렇게 맞춰야죠. 아까 말씀드린 빛예술제도 마찬가지고. 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그건 아닙니다.
○박정권위원 단체장의 정책공약에 따라 바뀔 순 있겠지만 아까 김희섭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행정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 자부심과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좋은 사업들은 충분히 저는 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잘못된 사업을 한다고 하면 또 아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야 돼요. 그래서 2020년까지 20개소만 되어 있길래 이 괜찮은 사업을 왜 20개만 하고 끝낼까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제가 여쭤본 건데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 있으신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일단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과장님, 사회복지위원회에 소관된 부서 중에 가장 또 업무가 많은 부서가 이 문화예술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아트피아 그리고 도서관까지 해서 여러 많은 기관까지 다 행감을 하다 보니 다소 위원님들이 궁금하신 내용도 많고 감사가 좀 길어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김종숙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셨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백종훈위원님도 추가로 질의하셨는데 수성구 한글사랑 진흥 조례 관련해서 추진계획은 아직 수립이 안 됐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국어책임관이라고 7조에 나와 있는데 이것은 지금 지정되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국어책임관도 지정이 아직 안 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게 왜 지정이 안 됐나요? 지금 이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죠.
물론 조례는 지정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정할 수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특별히 이걸 지정 안 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은 제가 아직 국어사랑 조례에 대해서 검토를 다 못 해 봤는데 이번에 가서 검토를 좀 해 보고요. 책임관도 지정 필요가 있는지를 한번 해서 책임관이 필요할 경우에는 지정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우리 조례에 있는 내용이긴 한데 사실 법에 있습니다. 우리 국어기본법이라고 있어요. 거기 보면 국어기본법 제10조에 국어책임관을 지자체에서 지정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시행령 제3조에도 국어책임관을 지정해서 관련된 내용들을 시장, 군수, 구청장, 시도지사 소속 국어책임관이 추진한 국어 발전 및 보전을 위한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보고하여야 한다. 법에 해야 된다고 나와 있는 내용들이 있어요. 우리 조례에는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아까 김종숙위원님이 하고자 하는 말씀이 이것인 거 같아요. 우리 구가 한글사랑 진흥 조례도 있고 현재 우리 의원님들이 한글에 대해서 우리 구가 외래어 사용이나 이런 것들이 많다 보니 이런 것도 좀 한글 쪽으로 많이 바꿔 나가자는 의지가 있는가에 대해서 물으신 것 같거든요. 저는 이런 부분들이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지금 지정하는 데 무리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정하는 데 무리가 있고 이런 건 아닙니다. 우리가 책임관에 대한 지정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근데 일단은 이게 여기 국어책임관은 담당 부서장으로 되어 있어서 전에는 문화예술과장이 책임관을 해서 시에는 보고를 그렇게 담당과장으로 책임관을 해서 보내기는 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담당과장님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거기에 대해서 내용을 모르시고 있는 부분은 사실 좀 안타까운 부분이긴 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우리가 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구정 전반에 대해서 전부 다 많이 무관심했다는 것이 드러나는 걸로 저는 판단됩니다. 앞으로 조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좀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방금 박정권위원님께서 작은문화공간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고요. 저 또한 이 사업에 대한 취지는 공감하고 제대로 활성화 돼서 우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이 작은문화공간들이 꽤 활용성 있게끔 그렇게 사업이 진행되기를 저도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내용이 몇 가지 궁금한 게 있긴 하더라고요. 여기 조례에 보니까 사업평가를 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위원회에서. 어떤 내용으로 이 사업평가를 하나요? 이후에. 작은문화공간 조성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운영 상황에 대해서 연말에 평가를...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운영 상황이라 하면 어떤 것들이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용실적이라든지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우위원 이용실적?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프로그램에 대해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이용실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많이 온 인원을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죠, 방문객...
○김태우위원 횟수가 중요한 건가요? 어떤 것들을 기준으로 삼아서 평가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방문객 수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잘 운영되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위원들이 연말 정도에 심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자료에 보니까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작은문화공간 이용자 수가 1,735명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여기 산출근거는 어떤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공간 거기서 제출 받아서 그렇게 파악한 인원이 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무래도 대장도 요청했는데 다는 안 보내줬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다는 보낼 수가 없어서. 그런데 몇 가지 각 기관별로, 문화기관별로 어떤 특정 일자 것을 보내셨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나중에 최종결과 평가할 때 반영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이렇게 봤을 때, 저의 오해일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몇 가지 대장에서 봤을 때 과연 이런 추계가 정확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요, 이 숫자에 대한 추계에 대해서. 물론 아닐 수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그냥 봤을 때 자필서명이라든가 내용들을 봤을 경우에는 과연 이 추계가 정확한가. 나중에 산정결과,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산정에 대해서 이게 취소가 될 수도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취소라기보다는 심사를 해서 차등 지급을 합니다.
○김태우위원 지원금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원금에 대해서 차등 지급하면 상당히 큰, 이 산정결과에 있어서 이런 것들이 비중이 클 수 있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클 수도 있지요.
○김태우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허위로 작성되거나 그래서는 안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제가 연말에, 작년 연말에 있었던 건 아니지만 인원수를 고려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램 운영이나 이런 걸 보게 되면 꼭 인원수가 절대적인 건 아니고 잘하는 데가 벌써, 저희들도 심사하기 전에 좀 알거든요. 시지톡톡, 공공재톡톡이라든지 시설이나 이런 게 미비한 곳하고 알기 때문에 꼭 인원이 많고, 이게 또 허위로 작성됐다 해서 인원이 부풀려졌다고 해서 이건 출석부이기 때문에 꼭 인원수만으로는 막 인원이 많다고 잘 한다 그런 건 아닙니다.
○김태우위원 그렇죠, 제가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어떤 것들이 가장 이 평가하는 데 있어서 채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준이 어떤 것들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가. 우리 구청에서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그거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구성 있지 않습니까?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프로그램은 어떤 기준으로 우리가 평가하나요? 그냥 위원들이, 위원회가 개최되나요? 그렇게 되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죠, 개최돼도 상관없는 거죠.
○김태우위원 그래서 어떤 기준이, 우리가 나름대로 심사라든가 이런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기준이 있나요? 채점표가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김태우위원 그러면 제가 또 하나 더 물으면 이게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더라도 취소되지는 않는 거네요. 매년 그러면 계속 이어나가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최대 3년까지 지원하고요. 기존 접수받을 때 기존 공간하고 또 기존에 지원받던 공간하고 신규로 오는 공간을 같이 받아서 심사합니다. 심사를 해서 거기에 보통 기존에 지원받던 거를 부실하게 운영하는 경우 아직까지 취소, 이제 두 해째 지원했으니까 취소한 경우는 아직 없는데 그게 만약에 부실하게 운영되면 우리가 지원을 아예 끊을 수도 있는데...
○김태우위원 우리 조례 규정상 취소 규정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취소 그런 거는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다른 기관이나 이런 곳들은 제가 보니까 사립박물관 제가 아까 추후에 질의할 건데 이런 거 보니까 조례 그런 취소나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관리감독 후에. 그런데 이거는 취소 규정이 없는데 우리가 임의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운영이, 실적이 저조하다 해서 취소할 수 있나요? 조례상에 지금 내용이 없는데도 가능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또 3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 그게 취소를 못 한다는 그런 것도 없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그런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금으로 봐서는...
○김태우위원 확실한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검토는 해 봐야겠지만 이용이 부실하고 한 데는, 연말에 우리 할 때는 채점표가 또 있기 때문에 이게 차등 지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는 하고 이용실적이나 만족도 이런 거를 고려해서 하는데 취소 여부에 대해서 규정은 없지만 올해 두 해째니까 내년에, 기존에 하던 사람이 내년에 하면 3년이거든요. 올 연말이 이번에 공간심의위원회할 때 취소할 수 있는지 검토를 심사하시는 위원님들이 얘기가 나오겠지요. 저 공간은 안 되겠다든지 안 그러면 계속 그래도 지원해 준다. 그런 결정, 지금 연말에 다음 달인 12월에 예정되어 있는데...
○김태우위원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 작은문화공간이 모두 다가 주민들이 만족할 만큼 잘 운영될 수 있다면 좋고요. 괜찮은 거죠. 그런데 그 안에는 사실상 분명 차이가 있을 거라고 봐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우리 구 예산이 세금이 투입되는 부분이다 보니 분명 여기는 운영이 지금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알면서도 매년 지급을 해 줘야 하는가에 대해서, 그게 적은 금액이든 큰 금액이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다음 달 심사할 때 좀 엄밀히 현미경처럼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아까 전에 또 말씀했다시피 채점표 관련해서 연말에 2019년도에 했던 내용들이 있으실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보충감사 전까지 자료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점심시간이 있어서 저는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예, 김태우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 중지 후 1시 40분에 감사를 계속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감사중지)
(13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전에 이어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제가 오전에 질의를 하다가 중간에 중식 때문에 멈춰서 이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에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이 몇 개 정도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립박물관 3개하고요. 미술관은 지금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사립박물관은 3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3개입니다.
○김태우위원 우리 구 사립박물관, 미술관 관련된 조례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리고 거기에는 위원회 구성도 있나요? 조례안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립박물관 지원을 하려면 3개가 되면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부칙이 되어 있는데요. 이거는 올해 박물관 휴무를 3월에 하면서 내년에 지원할 수 있는데 지원할 때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사립박물관이 현재 3개가 됐는데 조례에 보니까 부칙에 3개가 돼야 이 조례가 효력이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현재 3개는 됐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래서 내년 예산을 편성해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지원해야 됩니다.
○김태우위원 3개가 됐으면 위원회는 구성할 수 있지 않았나요? 3월에 박물관이 생겼으면 현재 11월이니까 그 전에 위원회 구성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성을 일찍 해도 되는데 예산 확보하고 승인해서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예산은 추경 때도 확보할 수 있잖아요. 올해 추경이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추경이 있었는데 그때는 다른 일정하고 급한 게 있어서 박물관까지는 미처 긴급 추경으로 못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올해 문화예술과가 코로나 때문에 사업이 그래도 많이 줄지 않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냥 생각하면 코로나 때문에 행사 규모가 줄고 언택트로 하고 이랬기 때문에 오히려 쉬웠지 않았나 생각할 수 가 있는데요. 그것을 그렇게 개선하면서 하기 때문에 행사를 오히려 여러 번 한 그런 느낌입니다.
○김태우위원 계획을 새로 잡고 이러다 보니까 업무가 더 가중되는 경우도 있겠죠. 바깥으로 보는 것과 다르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아무튼 이게 3개가 구성됐으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원할 수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지원을 할 수 있으니까 위원회도 빨리 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제가 사실은 노트북을 가져 온 이유가 다른 걸 이야기 하려고 한 건 아니고요. 세계문화산업포럼에 쓰인 영상 예산이 당초 5,000만원이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5,000만원.
○김태우위원 5,000만원 예산 편성하는 데 있어서 당초 어떤 목적과 계획으로 5,000만원 편성했는지 과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도시하고 미래도시. 그 영상을 하는데 그때 설명드렸을 텐데 15초 영상을 좀 짧게, 그걸 문산포럼에도 사용을 하고 그 다음에 3분 영상은 나중에 주민들의 문화산업에 대한 미래도시·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주민들하고 형성하고 확보하기 위해서 두 가지를 제작하는 용도로 5,000만원 확보해서 현재 15초 영상을 30초 영상으로 제작해서 벌써 상영했고요. 그걸 바탕으로 3분 영상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원래 저희들에게 예산 편성 시 추경 때 편성할 때와 계획이 바뀌었나요? 그때 말씀 주셨을 때는 15초짜리 영상 제작에 대한 예산으로 5,000만원. 그래서 그때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영상 시간이 짧은데 왜 이렇게 예산이 더 늘어나냐. 오히려 어떠한 기술이나 이런 것들을 더 요하기 때문에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분명히 그때 회의 석상에서 나왔던 얘기고 이 예산을 우리가 살리고 죽는 그런 과정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그때와 사업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방향이 달라진 건 없고요. 그때처럼 문화도시·미래도시를 홍보영상을 든다는 건 변함이 없고 시간만 15초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거기서도 15초로 짧게 요구했고, 준비하는 보조사업자도 그렇게 요구를 해서 15초를 하려고 청장님실 접견실이나 여기서 여러 차례 회의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돌려보니까 저희들이 생각보다는 사진 몇 컷, 동영상 몇 컷 안 돌아가면 금방 15초가 지나가버려서 도저히 이게 구성 자체가 안 돼서.
○김태우위원 그렇죠? 근데 그때 답변을 그렇게 하셨잖아요. 15초에서 우리가 모든 걸 함축해서 하겠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에 대한 예산 편성으로 5,000만원을 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지금 사업은 영상 제작을 목적으로 둔다면 목적에 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 당시에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됨으로 인해서 거기에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용도로 5,000만원이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달라졌죠. 지금 제가 확인한 바로는 며칠 전에 있었던 드론택시 영상과 빛예술제까지 포함한 영상을 후에 제작한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지금 30초로 제작한 영상을 기반으로 해서, 그것도 마찬가지로 미래도시·문화도시 영상인데 이번에 방금 말씀하신 빛예술제하고 플라잉카 그걸 더 붙여서. 그게 역시 미래도시 거든요. 그래서 3분으로...
○김태우위원 처음에 저희한테 설명할 때는 그런 내용이 주가 아니라 세계문화산업 포럼에 송출해야 되는 영상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적인 얘기를 하셨어요. 외국에 지금 알려야 되고. 그런데 그렇게 할 만한 영상이 없어서 갑자기 시급하게, 그 당시 용역 심의를 거치지 않는 상황에서 예산서에 올렸기 때문에 제가 지적했던 부분이지 않습니까. 근데 그렇게 세계문화산업 포럼에서 써야 되는 영상이라고 만들어야 되는 예산으로 5,000만원을 올려놓고 정작 지금 그 부분은 30초 안에 담으려고 하니까 부족했고, 뒤에 3분짜리 영상을 더 제작한다?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5,000만원이라는 돈의 예산 추계할 때 상황이 너무 시급하게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않고 부서에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상황에서 예산부터 5,000만원 먼저 올려놓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봐요. 그런 다음에 30초짜리 만들어 놓고 나니까 15초를 두 배를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하신 것 같긴 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가 설명드릴 때 그때도 3분짜리를 별도로 만든다고도 말씀드렸지 싶은데, 그때는 세계문화산업 포럼 자체가 임박했기 때문에 그걸 중점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제작하고 난 뒤에는 그때는 시간 제약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3분을 제작해서 이번에 한 그걸 바탕으로 해서 추가로 3분 제작해서...
○김태우위원 여기 계신 분들은 전부 세계문화산업 포럼에 쓰는 영상 제작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셨을 거예요. 문화도시 조성이나 뒤에 다른 부분에 대한 중점이 아니라 세계문화산업 포럼에 우리 구를 홍보하고 우리 구의 미래산업과 현재 문화와 이런 게 결합된, 그걸 함축해서 짧은 시간에 보이는 것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그때 목적이 그거였다고 분명히 말했단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제일 중요한 목적은 맞습니다. 그 대신...
○김태우위원 여기 용역에도 그렇게 나와 있어요. 용역과제 검토할 때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에도 세계문화산업 포럼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말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근데 제일 중요한 목적은 그건데 그것만 틀기 위해서 이걸 만든 건 아닙니다. 그것도 하고 그걸 바탕으로 3분 제작해서, 전에 작품도 제가 들은 기억이 나는데. 말씀드렸는데. 이걸 3분으로 제작해서. 어렵지 않습니까. 미래도시 문화도시.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이라는 건 우리가 하려면 철학도 있어야 되고 주민들도 공감해야 성공하지 않습니까.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러니까 3분짜리 제작해서 사후에도 우리 주요 광고 있잖습니까. LED 광고판에 틀겠다고 그것도 말씀드린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문산포럼이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예결위를 통과할 때도 마찬가지이고 전부 거기에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셨을 텐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1차적으로 중점두는 건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다 그렇게 생각하셨을 건데 막상 보니까 이게 실질적으로는 30초짜리 영상을 제가 안 그래도 위원님들께 다 보여드리긴 했는데. 30초니까 짧으니까 보여드리겠습니다. 뒤에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재생)
공무원들 보셨을 거예요. 이 영상.
(영상 종료)
다 보셨죠? 보이시죠? 그리고 한 개 더 보여드릴게요.이거 수성구정 홍보영상 20초짜리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영상 재생)
(영상 종료)
○김태우위원 이거 보시면서 느낀 거 없으세요? 우리 위원님들은 아까 다 보셨을 건데. 아까 저 30초짜리 영상을 보고 이걸 보면서 저는 아까 왜가리 나오는 섬부터 해서 이게 과연 마지막 이 드론 영상에다가 드론하고 음악을 바꾸고 자막을 좀 바꾸고, 드론 마지막에 CG 넣는 거 있죠. 그거 넣으면 거의 똑같은 거 아닌가요? 30초짜리 영상에서 과연 우리 구의 어떤 문화적인 그리고 미래도시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앞에 나온 30초짜리 영상에서 뭐가 있었습니까? 저는 거기서 발견을 못 했는데요. 저만 그런 건가 싶었는데 위원님들한테 다 보여드리니까 20초짜리 뒤에 나오는 구정 홍보영상과 비교해 봤을 때 여기에 앞에 국악 섞인 음악을 만약에 20초짜리 넣고 자막을 바꾸고 마지막에 드론은 띄워버리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영상이 15초였으면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30초 영상 제작할 때도 시간이 좀 짧고 이래서 스토리로 전개하는 여러 가지 열 몇 개 안을 가지고 홍보 방법을 완전히 지금 있는 저 비디오 말고 다른 쪽으로도 많이 검토했는데 결국에는 시간 제약이나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때 단순하게, 또 심플하게 하고 이런 걸로 하다 보니까 결국 지금 수성구 있잖습니까? S, U 영어 자막을 공동으로 넣어서 함께 개최한다. 미래로 가자 하는 그쪽으로 그걸 잡았는데, 어떻게 보실 때마다 밑에 있는 장면으로 봐서는 왜가리 나오고 그런데 그 배경음악이라든지 그다음에 기획하는 S, U 수성구 있지 않습니까. 영문 약자를 사용한 부분이라든지. 뒤에 그래픽 했던 마지막 그거 전부 새로 다 했거든요. 물론 앞에 있는 왜가리 있는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중첩되거나...
○김태우위원 왜가리 부분 말고도 30초짜리 영상에 보면 꽤 시간을 많이 30초에서 몇 초 이상 차지하는 게 뭐냐 하면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나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리고 이제...
○김태우위원 공부하는 모습이, 옆모습 나오고 어린 애들이 바뀌었다가 어른이 공부하고... 30초에서 그런 것을 차지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말씀하신 것은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도 물론 문산포럼은 시간이 없어가지고 더 차별적으로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서, 아직까지도 종료가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차별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저는요. 사실 이렇게 보면 원래 예산에 올렸을 때 설명했던 것과 용역의 내용들을 봤을 때 예산의 당초 목적하고는 조금 다르게 쓰이고 있는 부분인 것 같은 오해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과장님께는 말씀하시면서 3분짜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설명하셨다 하니 그렇게 하셨을 수도 있으나 사실 그 당시 이 회의 석상에 있었던 모든 분들은 이 예산이 세계문화산업 포럼에 대한 우리 구정 홍보영상 제작에 가장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지 뒤에 3분짜리가 주가 아니었단 말입니다. 중점적인 내용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때 세계문화산업 포럼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용역심의위원회도 거치지 않는 상황에서 예산을 올린 것 아닙니까. 안 그랬으면 미래도시에 대한 것, 장기적인 뒷 모습 구상하고, 만약에 플라잉카를 알리고 뒤에 빛예술제까지 포함하는 것이 중점이었으면 그렇게 급하게 이 예산을 안 올렸어도 됐겠죠. 맞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문화산업 포럼 하기 전에 어떻게든 이것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현재 있는 구정 홍보영상에 대한 편집을 어느 정도만 해도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화질이나 컴퓨터 그래픽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꽤 고퀄이라는 것을 그냥 이 모니터 화면으로만 봐도 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유튜브나 외국으로 송출하는 것은 화질이 엄청나게 자체 화질이 뛰어나더라도 유튜브에서 송출되는 것에서는 화질이 다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고퀄의 화질이 그대로 영상으로 표현되기는 어렵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까지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예산을 5,000만원씩 들여서 굳이 이렇게, 그 당시에 예산 편성을 한 것에 대한 목적에 맞춰서 쓰여졌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 문산포럼은 시간 제약도 있고 해서 그 정도로 됐는데 아직 용역이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3분 그것은 차별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미 지난 부분이긴 하지만 앞으로 영상이나 예산 편성하는 데 있어서는 이런 식으로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살릴 수 있는 것은 살리고 좀 더 고민해 보고, 기획조정실하고 고민을 해서 하든. 그래서 최대한 우리가 이런 예산은 줄일 수 있으면 줄여야죠. 그리고 계획 제대로 잡아서 5,000만원 할 거면 문화도시가 목적이면 문화도시 목적에서 본예산에 올리든 더 급하면 4회 추경에 올려서 올해라도 하든지. 그런데 저는 전체적인 이 영상들을 보면서 사실 실망을 많이 느끼는 겁니다. 더 좋은 것들이 나올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안에 있는 내용 자체의 콘텐츠는 별게 없더라. 기존의 구정 홍보영상과 별반 차이가 없고 마지막에 드론탑. 드론정거장이라고 해야 되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포트.
○김태우위원 그거에 대한 컴퓨터 그래픽과 포트랑 드론이 날아가는 모습. 그것은 제가 구정 홍보영상에 뒤에 삽입만 해도, 그리고 여기 있는 영문으로 해 버리면 외국 분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거의 똑같이 느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다음부터는 예산 편성할 때 신중을 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산의 목적에 맞춰서 써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물으면 우리 구는 문화재단하고 관련해서 조례가 우선인지 정관이 우선인지 제가 한 번 여쭤봅니다. 조례가 우선입니까? 정관이 우선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우선이라기보다는 다 규정을 따라야 안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상충될 수 있으면 바꿔야 안 되겠습니까?
○김태우위원 상충됐을 때는 무엇을 따라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운용할 때 상충된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없어서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조례를 우선으로 다 맞춰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태우위원 상식적인 선에서는 조례는 법이죠. 우리 지방자치법에서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조례를 우선시 하는 게 맞고 문화재단도 그 조례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출연기관이죠.
그럼 제가 하나 여쭈면 우리 구 조례에는 당연직 이사에 누구 누구 포함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당연직 이사요?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우리 위원장님은 당연직 이사에 포함되도록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해당 상임위원장은 당연직 이사에 포함돼 있죠? 조례상.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우리 현재 문화재단 상임이사에 구의회 상임위원장 사회복지위원장이 포함되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은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그전에는 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이전에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최근 8대 들어와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상임위원장이 당연직 이사가 된다고 이렇게 조례상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임위원장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특별한 이유는 저도 중간에 와서 그 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위원장님이 당연직 이사로 안 되어 있는 건 맞습니다. 그 이전에 왜 이게 이런 당연직 이사로 선임이 안 됐는지 그 과정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정관하고 조례가 서로 상충되었을 시에 우리가 무엇을 따라야 되는가에 대해서 여쭌 이유가 이것입니다. 정관에 원래 수성구의회 해당 소관 상임위원장이 포함되어 있다가 개정하면서 뺐더라고요. 그게 2010년도더라고요. 그때부터 줄곧 해당 상임위원장은 포함이 안 돼 있고 우리는 그렇게 흘러온 거죠. 10년 정도. 그랬을 거라고 저도 예상됩니다. 왜냐? 정관은 일단 없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조례상으로는 상임위원장이 당연직 이사가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 지금 조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조례는 지금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혹시 이것에 대해서 아시는 분 혹시 없나요? 왜 이렇게 진행됐는가?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재단설립이 2010년 8월에 됐거든요. 첫 설립된 게. 제가 그때 일을 했는데 그 당시에 우리 조례에 소관 상임위원장은 당연직 이사가 된다는 이 조례 내용이 개정되면서 들어갔는지 아니면 당초부터 들어갔는지 그걸 확인을 저희들이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제정되고 중간에 일부개정이 돼서 어떻게 된 건지 내용을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상임위원장님이 안 들어간 것은 그 당시에 이것을 저희가 캐치를 못 했을 겁니다. 저희들 불찰이지만 재단은 재단 쪽에서 일만 하기 때문에 이와 별개로 설립한다고. 의회하고는 직접적인 그런 게 없으니까 그래서 아마 캐치를 못 해서 놓친 것 같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정관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국장님 우리 문화재단 설립 조례 관련해서 7조4항에 이 내용이 있는데 개정된 바가 없어요. 이 7조4항은. 원래 당초부터 있었던 조례라고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지금 개정된 게 아니라 우리 조례가 만들어질 때부터 상임위원장은 문화재단 당연직 이사가 된다고 지금 나와 있는데.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그 당시에 제가 일을 할 때 조례 관계를 같이 확인해서 정관을 해야 되는데 그걸 아마 놓쳤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 불찰로.
○김태우위원 이게 지금 단순 1, 2년이 아닌 거잖아요.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고 챙기지 못했던 부분은 참 안타까운 거예요. 아니면 조례를 개정해야 돼요. 문화재단에서 만약에 우리 상임위원장이 이사로서 오는 게 아니라고 판단되면 우리가 조례를 집행부에서 발의하든 의회에서 발의하든 조례를 개정해서 이걸 빼든지 했어야 됐는데. 조례상으론 당연직 이사로 되어 있으면서 정관에는 개정해서 빼버리고, 조례는 그대로 놔두고. 그걸 10년 동안 부서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는 거죠.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이것은 저희들이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다음번에는 이사직으로 상임위원장이 들어가야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검토해서 저희들이 조례에 반영하든지 조례를 개정하든지 하여튼...
○김태우위원 그런데 이사 임기들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런데 지금 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걸 이사 임기하고 종합 검토해서 결론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아무튼 일단 법이니까 챙길 수 있도록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조례 취지가 존중되도록 그렇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는 뒤에 다른 분들 하시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과장님 늦게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백종훈위원 모든 사회복지위원님들이 또, 저 자신도 가장 관심이 가는 과고 애정이 있어서 질의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들어 주시면 감사드리고.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질의해 주셨지만 앞서 위원님 오전에 질의하신 내용 중에 하나 여쭙겠습니다.
작품 구입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심의위원회 문화예술과장님도 위원으로 들어가 계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위원회가 작년에 대면 1회 개최 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그러면 여기서 수성구 관내에 구청이라든가 이런 쪽의 건물의 작품에 대한 구입 임차 및 대여에 관한 모든 것을 심의하는 기관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물론 이렇게 심의위원회에서 여러분들께서 잘 고생해 주시고 잘 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질의보다는 제언을 드리고자 하니 혹시나 이 제언이 받아들여진다면 조례 개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가시고요. 나중에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구입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심의위원회. 우리 수성구의 관내 그리고 대구 지역 내 예술가들의 권익을 높여드리고 그들이 작품활동 하시는 것을 저희가 임차 대여를 통해서 그들에게 경제적인 활동의 이득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저도 인정은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덧붙여서 우리 관내의 사생대회나 이런 거 없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생대회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사생대회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거기서 예를 들면 수성구청에 작품이 걸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구청이라고 하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학생들이나 여러 민간인들이 그림을 그려서 사생대회 입상을 하잖아요. 대상작을 구청 건물 안에 거시는 것은 어떨까요? 예술가들의 작품 외에 플러스로 어린이가 되었든 여러 가지 사생대회에 참여하는 연령은 다르겠지만 학생들이 되었든 중·고등학생이 되었든 수성구 관내에 있는 일반 주민들이 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수성구 관내에 있는 수성구청의 모습이라든가 또 우리 수성구에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수성못 이런 주제가 다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을 사생대회를 열어서 입상하는 작품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확대해서 공공기관 건물에 비치한다면 학생들도 얼마나 자부심도 느낄 것이고, 구민들이 이용하는 구청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금 같이 더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고, 지금 의회사무국 건물도 보니까 항상 작품 구입 임차 대여할 때 약간 작품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예술가의 작품도 존중하고 더해서 진자 우리 주민들께서 같이, 특히 학생들이 활동했던 그런 부분들을 전시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고 게시된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유튜브를 하거나 일부 문화원에서 하는 건 다른 산하 센터나 이런 데서 일부 하는 데는 있는데 우리 구청이라든지...
○백종훈위원 예, 아트피아나 이런 곳은 그렇게 일반인들 작품을 전시하는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구청 건물이라든가 각종 행정복지센터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관내 기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예술과 관련은 없지만. 그런 민간인들의 작품을 담는 것도 하나의 구청이 가져가야 되는 취지가 아닐까 해서. 혹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제언이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다면 반영해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 사생대회 그것은 올해는 거의 다 됐는데 내년에는 검토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고산도서관 관장님 나와 계시죠? 앉아 계시면 되는데. 고산도서관이 본 위원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또 이번에 이제 개관 5주년 되셨죠. 원래는 관장님이 범어도서관 관장님이 전 고산도서관 관장님이시고. 그래서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여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여러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이번에도 제가 가 보고 느끼는 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시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먼저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다른 도서관도 마찬가지겠지만 본 위원 지역구가 고산이다 보니까 고산도서관에서 해 주신 부분에는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요. 물론 앞으로 향후 해결될 수 있는 여지는 있으나 고산도서관장님으로 재직하시면서 고산도서관을 찾아오시는 주민들이 주차 문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관장님도 아시죠?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예.
○백종훈위원 거기 주차면수가 굉장히 적고 그리고 인근 신매시장과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까. 뒤쪽 문과. 그래서 도서관에 오면 항상 주차의 문제, 물론 걸어오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도 많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예, 고산도서관 주차장은 원래 예전부터 문제가 많이 있던 걸로 들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앞에 교회에 넓은 주차면적을 수용할 수 있을까 싶어서 협의를 해봤는데 지금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내년 되면 신매시장 밑에 지하주차장을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해서.
○백종훈위원 맞습니다.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지금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저희들 고산노인복지관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많이 얘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백종훈위원 예, 알겠습니다. 앉으셔서 답변하셔도 되고요. 물론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이 되면 훨씬 문제가 해결되고, 앞쪽에 신매교회 주차장이 사실은 대중들에게 개방이 됐지 않습니까? 지금은 개방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 더 애로점이 많겠지만 그러한 민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찾아오시는 분들의 그런 애로점을 잘 들어주셔서, 주차장 조성되기 전까지는. 계획을 잘 수립해서 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질의가 더 있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두현 예, 말씀하십시오.
○백종훈위원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마지막 질의가 되겠는데 나중에 보충질의가 수요일 25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는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고모역 복합문화 공간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여기가 지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 같은데 원래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이 설립되는 데 좋은 취지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근데 실질적으로 방문객 수가 2019년에 의하면 어느 정도 되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백종훈위원 혹시 없으시면 나중에 자료를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있는데 찾으려니까 좀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럼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방문객은 2019년도에 8,600명하고 월평균 718명, 2020년도에 3,100여명하고 월평균 456명 정도고요. 운영시간은 화요일하고 일요일 10시부터 6시 그렇습니다. 매주 월요일하고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고모역을 우리가 이용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 것은 본 위원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당초에 취지 보면 관내에 유치원이라든가 초·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아무래도 그런 방문객이 좀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다른 지역에서 더 많이 오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다른 지역도 오는데 아무래도 유치원이나 단체가 좀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그리고 또 2019년에 일별로 운영이 되었으면 어느 정도 인원이 방문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보충감사 전까지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이것이 홍보되는 데 있어서는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수성구 주민들이, 사실은 거기가 고산 들어가는 입구에 떨어진 곳에 있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이 공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물론 홍보 SNS라든가 여러 가지를 통해서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것 같고. 그리고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거기에 콘텐츠들이 이번에 보니까 여러 가지 그런 고모역 포토존이라든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포토존도 설치했고요. 일부 보강을 하고 표·그림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는 하는데, 홍보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작년에도 지적을 많이 해 주셨는데 고모역이 아무래도 철도변이고 당초에 간이역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조금은 공간적으로나 주차장 이런 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모역 포토존도 설치하고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게 활성화되기에는 이용 주민이 문제고, 그래서 저희가 그 옆에 보면 철도용재가 나무도 있고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상으로 사용하기는 법상 어렵다고 하는데 하여튼 그것을 얻어서 저희들 나름대로 공간도 넓히고 하는 것은 협의를 서너 차례 하고 있는데 장소적인 한계를, 주변에 보면 쭈꾸미집하고 좀 장사가 되는 집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 연계해서 음식도 드시고 고모역 이용도 하고 옆에 휴식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활성화에 대해서.
○백종훈위원 그래서 계속 고민을, 그 전부터 제가 질의는 드렸는데요. 이게 한 번 우연히 주민께서 방문하시고 저한테도 참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안에 프로그램 자체를 그런 것들을 제가 어떻게 하자는 취지보다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게 우리가 문화공간을 꾸며놓은 취지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근데 지금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이라 해야 되나요? 거기 오셔서 현장학습이죠. 한번 들르는 공간 이런 식으로 활용되는 것이, 물론 학생들이 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활용을 하셔야 되는데 수성구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 전체가 해야 되는데 좀 더 이런 부분은 알리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주차면수 말씀하셨지만 주차장 그래도 어느 정도 넉넉하게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공간들이 잘 갈 수 있게 해 주시고요. 나중에 제가 자료 말씀드린 것, 올해도 코로나가 있었지만 올해도 방문객 수라든가 운영 시간이라든가 그런 것들 상세히 해 주시면 보충 감사 전까지 주시면 추후에 질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위원님.
박정권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시간이 길어져서 질의드리기가 상당히 죄송스럽네요. 좋은 취지에서 하는 거니까 뒤에 팀장님, 과장님 괜찮으시죠? 수성구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고 저도 힘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확인하고 넘어갈 것이 있어서. 방금 백종훈위원님이 고모역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수탁기관이 수성문화원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수탁기간은 3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다시 또 재위탁은 가능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재위탁의 기간은 없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여기 위탁자가 누구죠? 위탁 주는 사람이? 구청장?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청장.
○박정권위원 수탁자는 수성문화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수성문화원.
○박정권위원 고모역이 이게 좀 전에 말씀하시던데 저희 것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철도...
○박정권위원 철도공사.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철도공사에서 저희가 임대를 받아서 쓰는 걸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임차료 냅니다. ○박정권 위원 임차료 내고 있죠? 국유재산, 공유재산을 우리가 임대해서 쓰면서 또 수탁 위탁이 가능한지? 저는 이게 법상으로는 가능하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과장님이 아시는 거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탁 관련 규정에 보면 재수탁이 원래 금지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수탁한 사람에게 동의를 얻거나 해서 재수탁하라는 이런 식으로 협약서나 그런 규정은 하는데 지금 이거는 땅만, 소유권만 우리가 임차를 받아서 온 것이지, 운영에 관한 수탁 있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하고는 별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땅을 우리가 철도공사로부터 임차해서 빌린 소유권 확보를 우리 구청이 한 것이거든요. 그거를 하고 운영에 관해서 문화원으로 준 것이기 때문에 그게 수탁보다는 문화원에서 다시 일부의 프로그램을 다시 누구한테 수탁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예, 그건 안 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은 우리가 승낙을 하거나, 수성구청장이 승낙을 하거나 안 그러면 못 하든지 이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박정권위원 그거는 나중에 확인을 같이 해 볼 필요가 있는데 임차인이 구청장이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임대인의 승인을 얻어서 위탁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어디서 나오냐 하면...
○박정권위원 그게 전 대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그게 노점상 있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노점상 가로점용 했을 때 노점상한테 거리 허가해 줄 때 그 때 보면 노점상이 자기가 받아서 다시 다른 사람한테 노점상을 못 주게 하는 그거하고 개념이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철도공사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재위탁을 준 거잖아요.
○박정권위원 예,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운영에 대해서 문화원에 맡겼기 때문에, 원래 이것도 처음에 대구시에서 하다가 우리가 뒤에 운영은 우리가 맡고 3자 협약을 과거에 했지 않습니까. 하다가 우리가 철도청으로 땅만 우리가 확보하고 운영을 문화원에 준 것이기 때문에, 물론 철도공사에서 이 내용을 알고 이게 재위탁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그런 것은 관계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불법이다, 편법이다,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국유재산, 공유재산을 어쨌든 저희 구청이 임대해서 사용하면서 위탁을 다시 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거 좀 유권해석상으로도 정확하게 정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은 확인을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우리가 아까 수성문화재단 말씀하셨는데 2010년도에 재단이 설립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협약을 했겠죠? 그것도 위탁에서부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언제부터 했죠? 2010년 설립하고. 그 해에 했나요? 그 다음 해에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11년 12월에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2011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2월에.
○박정권위원 그리고 위·수탁 계약서를 다시 작성한 건 없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초하고는 그 이후에는...
○박정권위원 2011년 12월 31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아서요. 위탁서 가지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협약서요.
○박정권위원 갑의 위탁자가 수성구청장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을의 수탁자가 재단법인 수성문화재단 이사장 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같은 분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가능해요? 궁금하기도 하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이거는 이렇게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게 사람 간 이름은 똑같지만 직위가 있고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으로 있지만 저는 과장 직위는 계속 가고요. 이름은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람하고 직위하고는 조금 다르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아니, 구청장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물론 그렇게 하시더라도 구청장님이 되면 규정상은 이사장이나 다음 을 구청장이 바뀌어도...
○박정권위원 똑같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사장하고 똑같지만 이것은...
○박정권위원 여기에 그러니까 방금 과장님 말씀은 그거죠. 수성구청장 김대권, 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맞지 않다는 거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맞지 않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맞지 않은 게 아니고 구청장하고 이사장 이렇게 수탁을 맺은 거지 사람으로 맺은 건 아니라는 그런 말입니다. 기관 대 기관으로 맺었다는 거지.
○박정권위원 기관 대 기관은 구청이 맞지 않나.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재단과 구청은 맞는데 구청장과 이사장은 사람인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람이 아니고 장 역시도 의사를 표시하는 기관입니다.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라고 하는 거는 기관일 뿐이고요. 의사를 표시할 때는 장으로 나가야 됩니다. 이사장, 구청장 이렇게 나가야 됩니다. 의결표시 기관은 발신할 때는 장으로 나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장이 하고.
○박정권위원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나 재단법인은 법률효과가 그 사람한테 가는 거고요. 조직이나 단체로 가는 거고. 표시를 할 때는 장으로 갑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래서 저는 위탁자가 수성구청장이고 수탁자는 어쨌든 문화재단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예산 심사 땐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재단에 우리가 출연하고,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재단의 총괄 책임을 지는 사람은 재단 상임이사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상임이사죠? 상임대표 이런 것도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 부분을 다른 지자체, 다른 문화재단하고 맞춰서라도, 만약에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수성구청장, 수성문화재단 대표.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본 거예요. 그런 식으로 가는 게 맞지 않을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는 이사장 말고 대표이사로 해서 이렇게 하는 데는...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궁금한 면도 있고 해서. 똑같은 분이 똑같은 분과 계약했다길래 조금 의아해서 그랬습니다.
85페이지에 세계문화산업 포럼 저도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잠깐 휴회하고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2시 45분에 감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33분 감사중지)
(14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이어서 계속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님 이어서 계속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긴 시간 수고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박정권위원 세계문화산업 포럼 목적이 뭐죠? 취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산업 포럼은 우리 지역이 선도해서 앞으로 문화가 선도하는, 앞으로 도심에서는 문화가 아니고는 문화산업이 좀 경제적인 측면을 가미한 거거든요. 아시다시피.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산업을 통해서 경제나 이런 모든 부분을, 문화도 진행시키고 예술도 진행시키고 우리 경제도 최종적으로는 잘 살 수 있도록,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 보자는 그런 취지로, 두서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화가 주도하는 경제 그런 쪽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한국문화산업 포럼은 사단법인으로 설립이 되었죠? 2003년도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리고 작년에 저희 그랜드호델에서 한번 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세계문화산업 포럼은 올해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첫 번째.
○박정권위원 첫 번째죠. 이게 그러면 2회, 3회도 이어지겠네요. 혹시 그 부분은 잘 모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 올해 회의를 하는 걸로 봐서는 지금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권위원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겠네요? 우리 도시에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이거는 우리 여기서 개최하죠. 처음에 시작을 여기서 하고 거기 한국문화산업 포럼 참여하는 이사들이나 이런 분들이 전부 다른 지역들 많이 있지만 이쪽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 보면 오시는 분들이 전에 한번 오신 적, 그때 참여를 좀 하시는데 외부에 다른 지역도 많이 있긴 합니다.
○박정권위원 여기 중심이라고 하나? 주체가 혹시 수성구입니까? 대구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동으로 합니다.
○박정권위원 공동으로 합니까? 대구하고 수성구하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대구하고 수성구하고.
○박정권위원 그러면 대구는 앞으로 문화산업에 대해서 수성구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네요? 혹시라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우리가 지원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이 중심이 돼서.
○박정권위원 선점을 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우리 지역이 중심이 돼서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박정권위원 다른 구는 이런 데 관심 없던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른 구는 여기에 대해서 크게 관심 없어요.
○박정권위원 관심 없어요? 먹고 살기 바빠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 관심 없어요.
○박정권위원 전체 예산이 이번에 세계문화산업 포럼했죠? 10월 28일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전체 예산은 4억이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날 행사 비용만 4억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용역이 1억 있었고요. 우리 행사비는 5,000만원, 시는 2억 5,000만원 이렇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행사비용은 3억이다. 그렇죠? 그날 하루 행사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하루, 이틀...
○박정권위원 어쨌든 전야제, VIP, 만찬. 행사비가 3억이라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다른 콘텐츠나 내용은 없었나요? 향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용에 거기 유명한 딤프 가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오는 사람들이 전부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들, 사장들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초청비용이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러면? 이 3억이라는 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초청, 오는 분은 이번에 언택트로 해서 직접 오는 분은 많이 없었고 우리가 유튜브나 그걸로 했지 않습니까. 웹세미나 그걸로 했는데 그분들이 초청비용이 상응된 다른 부분보다는 단순히 우리가 회의참석 수당으로 10~20만원 주는데 그 사람들은 돈을 몇 백 만원 많게 주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보면 대개는 용역 수준입니다. 간이용역. 한 2, 30분씩 자기들이 발제하는데 미래환경이 바뀌는 문화산업 환경이나 이런 것을 자기들이 연구해서 오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행사가 명성이나 이런 것 때문에 많이 큰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주민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세계문화산업 포럼이 뭐하는지 잘 모를 것 같거든요. 저는 잘 모르고 있다고 봐요. 모르고 있고 뭘 하는지도 모르고. 그런데 이런 행사비에 3억이라는 비용을 들이는 게 과연 이게 우리 구의 현실에 맞냐라는 좀 안타까움이 들고요. 주로 SM에서 이거를 많이 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SM엔터테인먼트에서 했는데 공모를 해서 이렇게 하나요? 아니면 그동안의 관계 때문에 이렇게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영상포럼은 그동안 관계도 있고, 또 우리가 SM이나 송○○기획자도 참여하는데 우리 지역에서 사실 SM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그렇지만 세계적인 연예기획사이기도 하고, 또 거기에 보면 앞으로 변화하는 문화산업에 대한 동향도, 아바타 가수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 공감을 얻어야 한다. 행사가. 이런 부분에서는 앞으로 그게 과제입니다. 저희들도 그걸 많이 요구하고 있고요. 청장님도 그걸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게 뭐 하는지 주민들이 같이 공감하지 못 하는 그런 부분에서는 행사가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이거를 보면서 느껴지는 게 조금 전에 아까 취지를 여쭸을 때 문화와 산업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케이팝 얘기도 나오고 케이팝 스타도 나오고 그다음에 마지막에는 플라잉카도 나오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딤프.
○박정권위원 예, 딤프도 나오고 이게 너무 많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과연 이게 어떤 취지로 세계문화산업 포럼을 진행하고 이후에 수성구를 어떻게 또 발전시키겠다는 솔직히 정확한 그런 로드맵이 저는 잘 안 떠오르고요. 딱 하나 떠오는 게 플라잉카였거든요. 혹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복잡하게 말고 그냥 세계문화산업 포럼. 수성구에서 개최를 했고 그날 행사의 결과물은 엊그제 있었던 플라잉카. 저는 딱 이렇게 연결이 돼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행사를 이틀 참석하고 했는데 아무래도 향후에는 이 문화산업이 도시에서는 중요한 산업이 정말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문화산업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미래의 문화산업 환경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그것도 여기서 파악을 또 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 집중을 시키고 또 엔터테인먼트나 이런 쪽으로 우리 수성구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또 그런 사람들이 여기 또 많이 올 수 있도록 중심지를 만들고. 말 그대로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아까도 잠시 말씀드린 문화산업이 주도하는, 우선적으로 문화가 주도하는 그런 경제로 만들어 보려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미래환경 바뀌는 그 부분을 세계적인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이 문화산업이 변하는지 그거를 좀 같이 생각해 보고 우리가 준비하고 이렇게 해 보자는 그런 취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지금 청장님의 생각들이 너무 많이 들어간, 물론 들어가야 되겠지요. 수장이기 때문에. 지금 문화도시도 우리가 준비하고 있잖아요. 문화도시의 메인 슬로건이 교육 너머 문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여기 그러니까 이거하고 세계문화산업 포럼의 미래도시하고 조합이 잘 안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확한 개념 정립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도시하고 문화산업 포럼하고는 완전히 별개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건 완전히 별개는 아니지만 문화도시 추진이라든지 하는 건 지금 조금은 문화라고 하는 것은 또 방향이 같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도시 자체가 미래가 아닐 수 없지요. 미래는 맞는데 아시다시피 문화도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거버넌스 이런 것을 통해서 뭘 할 건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여건 분석해서 앞으로 문화 창조력을 만들어 보는, 또 법에 의해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서 지정된 문화도시이지 않습니까. 그것을 만들자는 거고. 문화산업은 거의 다 되어 있는 산업을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바뀌는지 그것을 앞으로 아바타 가수도 나오고 그 사람이 사인해 주고 공연 다 하고 이런 것을, 정말 인공지능 가수이고 모습도 비슷하고...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앞으로 그러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감지해서 준비하자는 취지가 있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약간은 추진방향이 좀 다르다고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아까 행사비 1억 5,000만원 중에 구청 부담이 1억 5,000만원이면 5,000만원은 그날 행사비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행사비..
○박정권위원 1억이 연구용역비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만족하십니까? 과장님. 용역 결과에 대해서. 이게 1억짜리 보고서 책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아까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 과제도 좀 있고요. 물론 아쉬운 면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다 모이고 주민들한테 공개되고 같이 즐기고 이런...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용역 비용이 1억이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 책 한권으로 나오는데. 그러니까 1억이 보통 저희가 구상용역이나 연구용역을 주면 이 정도 금액은 안 들거든요. 그 연구용역비에 비해서 우리 구에 현실적으로 오는 게 비용 대비 효과가 별로 안 느껴진다는 거죠. 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용역비를 주면서. 물론 CJ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이기는 합니다만 그분들이 이 문화산업을 연구하고 용역해서 결국 도출해 낸 결과가 엊그제 시연한 플라잉카라는 것에 대해서 과연 이 결과가 맞느냐 이렇게 좀 보여지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용역으로 보면 너무 과한 비용이고 성과가 좀 적다고 할 수 있는데...
○박정권위원 할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미래라는 걸로 봤을 때는 우리가 가 보지 못 하고 그런 도시가 미래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문화산업에 대해서 또 미래도시에서 선제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의 지식을 사 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금액으로 1억이 많다 적다 하기는 조금 그런 면도 있기는 합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언론보도 보면 비전2030에 맞춰 내년까지 미래도시 주제관 만들고 모빌리티 역사관 만들고 이런 거를 한다고 지금 발표가 되어 있는데 이게 실제 계획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언론에서 설레발을 친 건지 좀 팩트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까지라는 것은 제가 처음 듣고요. 언론에서 어떻게 보도자료를 줬는지 모르겠지만 향후에 미래도시에 대한 모빌리티나 이런 거는 계획을 지금 잡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보도자료를 줬으니까 언론에서 내겠지요. 내년까지 체험관하고 역사관을 만들고 2025년에는 플라잉카 정거장 착공을 한대요. 우리 구 계획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저희들이 추진하는 건 아니라서 홍보만 하고 이런데 그거는 말씀드리기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아는 걸로는 시간이 좀 걸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25년, 한 2028년 이쯤이 중요한 연도거든요.
○박정권위원 2028년이면 플라잉카가 국내 상용화된다는 그 계획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2025년도 하고 2028년 두 해가 좀 중요한 시기고 내년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무리가 좀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세계문화산업 포럼은 플라잉카, 만약에 스카이 포트? 플랫폼? 정거장?을 만들기 위한 시발점이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것도 있고요. 플라잉카도 있고 드론이나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플라잉카라고 해서 당장 사람을 수송하는 이런 운송도 있지만 그것 외에도 용역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드론으로 해서 우리 수성못 주위를 엔터테인먼트 공연하듯이, 어제 보신 그거, 쇼 하는 부분이라든지 하늘공연장을 만든다든지 여러 가지 안들이 내용이 있듯이 그런 식으로 내용이 있습니다. 수송 외에도.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여쭤봤고요. 86페이지에 공공미술프로젝트. 이게 보조금으로 4억이죠? 4억 1,000만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4억 1,000만원입니다.
○박정권위원 코로나 때문에 내려온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설치 장소가 두산폭포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두산폭포인데 최근에 회의를 통해서 시에도 지적이 있어서, 시에 우리 8개 구군에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자문을 해 주는 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의견이 나온 게 여러 작품을 두산폭포에만 다 밀집시켜서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서 현재 조금은 내부적으로 작품을 적게, 공간을 몇 개는 분산시킬 그런 걸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설치는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작품이 설치되면 기한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일회용, 일회성은 아닐 거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회성 아닙니다. 일회성 아니고 설치하면 5년인가 3년인가?
○박정권위원 3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3년. 그 이후라도 우리가 보고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면 그때 가서 말이 3년이지 3년 해서 또 철거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때 가서 우리가 결정해야 할 문제...
○박정권위원 두산폭포라 하면 두산폭포 있는 그 앞에 광장 그 일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광장하고 두산폭포. 지금은 두산폭포 조명도 지적을 많이 받았거든요. 조명들이 그냥 불 켜는 수준이다 해서 조명이라든지 거기 주변의 앞에 도로변에 있는 그 부분, 여러 가지 작품이 여러 개 있습니다. 여섯 개 정도.
○박정권위원 두산폭포면 그게 무슨 산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산인데 이게 산 주인이 따로 있죠?
○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있습니다. ○○○씨.
○박정권위원 그러면 우리 거는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아닙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폭포면은 우리가 임대를 했나요? 아니면 그냥 쓰는 건가요? 우리가 구입을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폭포는 90년 말에 했는데 그거는 소유권을 확보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임차료 준다는 얘기는 없어서 그 부분만큼은 구입을 했는지 제가 소유권 관계는 업무를 안 해서 모르겠는데 90년대 후반에 그거를 조성을 경기도청장 있을 때 했는 거.....
○박정권위원 그거 한번 확인 좀 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거기 작품을, 어쨌든 폭포를 중심으로 작품을 설치하는데 지금 공원일몰제가 해제되면서 이게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잖아요.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데 저희들은 두산폭포 소유권하고 별로 관계없습니다.
○박정권위원 관계없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왜 관계없냐 하면 저희들은 두산폭포에다 어떻게 설치하는 건 아니고 그 장소를 하는 거고 거기 조명이나 이런 것만 있고. 아니, 두산폭포는 소유권이 확보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정권위원 우리 걸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우리 걸로 되어 있고, 우리도 폭포 벽에 대해서 LED등을 설치하고 그것도 안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돌이라든지 위험, 지금 공원녹지과가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는 특별히 그런 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예술인들 일자리 제공이라 해서 작가 37명 이렇게 계획서에 되어 있던데 이 작가분들은 어떤 작가분들이지요? 분야별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주 작가도 있고 보조 작가도 있고요.
○박정권위원 주로 조소, 조각하시는 분들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각도 있고 공간예술이나 이 분야가 또...
○박정권위원 분야별로 각각 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분야별로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혹시 우리 구에 등록된 예술인이라고 그러나요? 몇 명 정도인지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일단은 미술가협회는 80명으로 알고 있고 그 외에 프리랜서 미술하는 분은 지금 등록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파악하기 힘들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몇 분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좀 많으리라 봅니다. 한 500여명이라고 하는데 하여튼 미술가협회는 제가 8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일단은 이 부분도 앞으로 필요하겠다 싶은 게 문화도시든 어쨌든 문화예술로 같이 가는 차원에서 예술인들이 보니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을 해야 되더라고요. 그 등록 인원이 대구시 전체 1,700명 정도 되거든요. 나오는 건 우리 구에는 별로 많지는 않아요. 방금 말씀하셨지만 전체 300명 정도 되겠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500명 정도.
○박정권위원 그래도 그 정도면 엄청 많은 거죠. 8개 구군에 비해서. 그런데 여기에 등록된 예술인들이 그 정도인데 등록 안 된 예술인들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우리 구만 1,670명 정도. 예술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그래서 앞으로 다른 문화도시나 이런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하시면서 이런 분들에 대한 전수조사나 예술인들의 확보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에도 이 공공미술프로젝트 공고가 있다고 하니까요. 그때도 해서 하여튼 조례도 제정하시기 때문에 예술인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부탁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래서 예술인들이 많기 때문에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예술인으로 어쨌든 복지재단에 등록되신 분들 위주로 선정이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이거를 모르시는 분도 있고 귀찮아서 등록을 안 하신 분들도 있을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이런 분들이 예술인으로 어쨌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등록을 하게끔 우리 구도 유도를 해 주고 그 많은 예술인들 중에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공모를 하든지 아니면 이 부서하고는 좀 다르겠지만 예술창작촌의 어떤 예술인들을 끌어들이든지 하는 그런 기본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제가 좀 이어서 해도 되겠습니까? 천천히 하겠습니다. 저도 머리가 아파서.
○위원장 김두현 좀 쉬실래요?
○박정권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과장님, 사실 저도 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상당히 바쁜 시간 속에서 진짜 제가 참 시간을 짬을 내서 제 할 역할, 의원으로서 해야 될 직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이해를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아까 전에 방금 문화도시 관련해서 얘기 나왔는데 제가 우리 구청 앞에 있는 현수막을 이렇게 봤거든요. 현수막에 보니까 교육 너머 문화, 캠퍼스시티 수성, 수성구가 문화도시가 도전합니다. 이거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걸었나요? 이 현수막.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재단.
○김태우위원 재단에서 걸었나요. 문화예술과하고 관련 있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이거 글자를 보면서, 현수막을 보면서, 이것도 우리 위원회분들한테 공유를 했는데 자세히 봐야지 이게 무슨 말인지 보이겠더라고요. 글자 위에 다시 영어로 덧칠을 해 놨어요. 캠퍼스로. 그리고 camp us, camp earth 해서 중의적으로, 발음에 따라 중의어를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주민들 지나가면서 보면 글자 잘 안 보이겠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전에도 문화도시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게 이 현수막에서도 저는 이게 지금 뭔지 잘 모르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이거 현수막 걸기 전에 제가 사전에 그걸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게 똑같이 말씀드렸는데. 재단에. 예술은 참 어렵더라고요.
(웃음소리)
이것도 예술적으로 한다고 해서 제가 사전에 그걸 했는데 저도 똑같이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김태우위원 아니, 현수막이 예술 작품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술 작품은 아닌데 저도 현수막에 대해서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수막은 주민들한테 전달하는 홍보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내용을, 우리가 뭘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전달해야 한다. 글을 좀 꾸민다든지 이런 거 보다는 정자로 해서 멀리서도 딱 보이고 이렇게 하는 게 맞다. 저는 현수막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또 이게 그렇게 잘 알려질 수 있다고 하니까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이걸 보니까요. 이게 예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우리가 주민의 현수막 알 권리라든가 우리는 홍보에 의미가 있는 건데. 글자 한글 위에 다 다 영어로 덧칠해 놓은 거예요. 끝을 보면. 현수막 위에다가 글자 뒤의 내용 보이지 말라고 오히려 칠해 놓은 것 같아요.
(웃음소리)
이게 진짜 사실 그래요. 이거 보면. 진짜 이거 잘 안 보여요. 이 현수막이 나타내고자 하는 바가 뭔지 우리 주민들이 당장 봐서는 알 수가 없어요. 더구나 도로가 여기는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보이게끔 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건데. 저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예쁜 것도 좋죠. 하지만 우리는 현수막을 걸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게 아니죠. 내가 걸고 싶은 걸 거는 게 아니라 우리는 주민이 볼 수 있게끔 거는 거죠. 어떻게 하면 주민에게 잘 보이게 하고 주민이 어떤 것들을 봐서 이 정보를 획득하게 하느냐에 대한 것을 생각해야 하는 거지. 예술은 그럴 수 있습니다. 예술은 내가 예술가니까 내가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면 돼요. 내가 만들고 싶은 음악을 만들면 돼요. 하지만 이런 거에 대한 정보에 대한 전달에 있어서는 최대한 주민들이 더 알기 쉽게끔 전달하는 게 맞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이런 부분도 생각을 좀 해 주십시오.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조금 더 생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혹시 이번 우리 1회 추경 때 수성아트피아에다가 우리 구청에서 1,000만원 예산을 증액해서 줬죠? 1,000만원. 기억 안 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회 추경에요?
○김태우위원 예, 수성구민의 노래 편곡비가 1회 추경 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구민의 노래.
○김태우위원 있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 편곡 작업됐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어떻게 됐습니까?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주민의 창가는 편곡했고 새로 수성구 창가를 만들어서 오케스트라하고 합창 2부, 4부 이렇게 다 편곡해서 완성돼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언제...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녹음하고 잇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녹음하고...
○김태우위원 아직 녹음이 안 됐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아직 녹음이... 오케스트라하고 합창이 모이는 날 해서 12월 1일에 녹음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거 당초, 이게 본예산도 아니고 1회 추경에 올렸죠? 이거. 1회 추경에 올렸거든요. 이 내용이. 본예산이 아니에요. 당연하죠. 1,000만원이 따로 올라왔으니까 본예산이 아니겠죠. 우리 1회 추경 언제 했죠?
○위원장 김두현 2월 말.
○김태우위원 2월 말이면 거의 올 연초죠? 1회 추경에 올릴 때는 이거 1,000만원짜리 예산 올릴 때 제가 회의록을 어제 확인했습니다. 제가 이거 지적했었어요. 제가 했던 말이 “편곡하는 것도 좋지만 그동안 수성구민의 노래라는 것을 43만 구민 중에 과연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우리 그 당시 신형묵 과장님께서 “곡이 어려워서 아는 분이 많이 없는데 이번에 편곡을 해서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 이런 쪽 활용을 많이 할 생각이거든요. 솔로곡으로 만들어서 이번에 편곡해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그렇게 편곡을 하면.” 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당시 김형국 관장님이 또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를 그만큼 그 당시에 또 이렇게 급하니까, 추경은 그렇지요. 당장 급하고 시급한 것들을 하는 거죠. 그때 그렇게 1회 추경에 올릴 정도였는데 현재까지 아직 녹음이 안 된 게 좀 이해가 안 돼서요. 이게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태우위원 예.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원래 수성구민의 노래가 있는데 그 곡이 많이 안 알려지고 이래서 쉽게 편곡해서 주민들한테 알리려고 시도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그 곡 작곡하신 분이 돌아가셨는데 우리 수성구민의 노래를 그동안 수 년 동안 해 왔지만 불리지 않고 알려지지 않아서 아무래도 새로 곡을 하나 만드는 게 낫겠다 해서 현대 시대에 맞게 해서 좀 더 많이 보급해야겠다 해서 그 곡은 오케스트라와 쉽게 조를 낮춰서 편곡을 했습니다. 편곡을 해서 완성했는데 이것을 녹음해서 주민들한테 알리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음악적으로 제가 볼 때. 그래서 새로 곡을 하나 만들어서 시로 써서, 또 구청이 개청 40주년이 됐고 해서 아마 새로 만드는 게 좋겠다 해서 완성해서 여론을 듣고 있고 녹음은 12월 1일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같이 모이는 날 하기로 해서, 그때 아마 위원님들한테 한번 녹음되면 들려드리려고 했고 또 이것도 시기가 개청 40주년이고 해서 그 기념으로 타이틀로 해서 하면 좋겠다 해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한 거는 1,000만원 예산 받은 걸로 녹음을 하면 좋은데 그게 너무 어려워서 아마 그 곡은 돈을 들여도 쓸모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기록으로 남기고 새로 만드는 게 좋겠다고 해서 새로 제작하게 됐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이 답변을 하신 것에서 더 놀랐던 부분이 생겼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문제가 더 심각하구나. 그래서 뭐냐 하면 그러면 지금 편곡한 곡은 안 쓰겠다는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아니, 그대로 보관을 하고...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안 쓰는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안 쓰는...
○김태우위원 안 쓰는 거잖아요. 새로 곡을 지금 만드시겠다는 거죠. 만드신 게 따로 있다는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제가 그 당시 이 1,000만원 예산을 할 때 문제 제기했을 때, 제가 질의했을 때는... 앉으셔도 됩니다.
이것을 답변을 어떻게 하셨는지가 참 중요해요. 우리가 속기를 남겨놓고 회의록을 남겨 놓는 이유가 말이 달려져서는 안 되잖아요. 그 당시 사람이 관장님이 누구였든, 과장이 누구였든 그것은 그 과를 아까 전에도 얘기했듯 개인이 아닌 과를 대표하고, 예를 들면 아트피아를 대표하는 발언인거죠.
사실 이 편곡 예산이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알리겠다고 하고 관장님이 제가 여기 있는 내용을 다 얘기하기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말씀하셨어요. “너무 높고 해서 조정, 편곡을 하겠다” 했어요. 새로운 곡을 만들겠다는 게 아니었어요. 그러면 제가 “이해됐다. 돈 들여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 놓고 제대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까 우리 그 당시 신형묵 과장님께서 “편곡해서 홍보해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예산 1,000만원 통과될 때 편곡해서 주민들에게 기존에 있던 노래를 쉽게 부를 수 있게끔 녹음해서 알리는 것에 우리가 예산을 통과시켜준 것이지 이것이 만들어 놓고 막상 보니까 어려워서 새로 다른 예산 들여서 제작하는 것을 견제했다면 이 예산은 통과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면 이 돈 1,000만원 그냥 날아가 버리는 것이죠. 역사에 그냥 놔두기 위해서 1,000만원 들여서 우리가 이 곡을 편곡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곡이라는 것이 편곡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곡이 있는데 이 주민의 노래는 편곡해서 우리 주민들이 다 부르기에는 굉장히 곡 자체가 어렵습니다. 편곡이라는 것은 약간 정도의 음정을 낮춘다든지, 약간 고쳐서 하기가 힘들어서 그 부분 그대로 합창단 연주회용으로 쓰고 그러면 주민들이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곡은 하나 만드는 게 개청 40주년도 있고 해서 새로 만든다고 생각한 것은 재단 상임이사로서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총 경비가 편곡하는 데 100만원, 작사하는 데 100만원, 작곡하는 데 300만원 정도 들여서 원래 곡은 편곡을 다 마쳤고 새로 만든 곡은 100만원, 작사비 100만원, 작곡 100만원씩 만들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그 당시에 이사님하고는 얘기한 게 아니지만 이것과 관련된 부서장님과 아트피아 그 당시 관장님하고 다 얘기했을 때는 이게 편곡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000만원 예산 한 것 아닙니까.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부를 수도 있지만...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우리 주민 누구나 부를 수 있게끔, “조금 낮추고” 이런 것도 있어요. “지금 높다. 악보상 보면 높다. 그래서 보통사람 따라 하기에 편하게 부르기에는 높다. 그래서 조금 낮추겠다. 그래서 새로 녹음하겠다.” 그래서 이 예산이 편성된 건데 지금 상임이사님 말씀대로라면 안 맞는 거죠. 그러면 그 당시 예산 잘못 편성한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 당시에는 아마...
○김태우위원 확실히 검토해서 이게 안 되는 거면, 그 당시 그리고 전문가분들 계셨잖아요. 아트피아 관장님도 그 당시 음악 관련 전문가셨고. 그래서 답변을 그렇게 하셨으면 제가 이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할 때는 그 당시에 이거 해서 할 수 있다. 그래서 주민들이 더 쉽게 부르게 해야 된다. 그 당시 과장님 답변하셨고. 그런데 이제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까 아니더라. 1,000만원 들인 건 온데간데 없고 추가로 300만원 들여서 작사, 작곡 새로 하겠다. 이것은 우리가 돈 쓰는 것에 있어서, 이게 진짜 의회가 해야 하는 역할이지요. 제대로 안 쓰였던 것에 대해서 지적당하는 겁니다. 우리가 예산 심사할 때 제가 또 가슴 아픈 것은 그 당시에 제가 질의했던 내용이라서. 회의록에 그대로 나와 있어요. 이 내용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원님, 일단은 돈을 1,000만원 해 주셔서 원래 위원님 말씀대로 편곡하는 데만 1,000만원을 집행해야 하는데 취지에 안 맞게 새로 제작을 했다는 데 대해서는 저도 의회에서 해 주는 대로 집행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왕 우리가 해 보니까 그런 면이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12월 1일에 새로 제작한 걸 녹음하면 편곡한 그거하고 녹음한 것 하고 해서 이왕 구민의 노래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 해 보자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다만 오늘 하는 얘기들이 뭐냐 하면 다음에는 이런 실수가 없기를 바라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수성구민의 노래를 검색을 했어요. 이것 때문에. 찾아 보니까 나오는 데가 별로 없어서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나오는데 그래서 제가 들어봤어요. 지금 들어보니까 어렵더라가요. 이게 바뀐 노래인지 그전의 것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지금 나오고 있는 노래.
(음악 재생)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어렵습니다. 음이 높습니다.
○김태우위원 어려워요. 그게 바뀐 건가 했는데 결국은 보니까 내용이 편곡한 거는 결국 홈페이지에 실지 못했네요. 우리 홈페이지에. 그래서 편곡한 노래도 혹시 우리 보충감사 때 한번 가져와 주시면. 편곡한 건 녹음된 게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거 부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재단 바로 넘어가도 되나요?
○위원장 김두현 그래도 운영과 관련해서는 조금 뒤에 하도록 하지요. 문화예술과에 집중하고요. 일단.
○김태우위원 문화예술과 조금 더 할까요? 아, 그러면 먼저...
○위원장 김두현 그러면 김종숙위원님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저는 간략하게 하고 답변도 간략하게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여기 91쪽 수성문화원 현황을 보면 임원이 21명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있는데 적은 수는 아닌데 여기 이분들은 역할과 보수에 직접 지급되는지 그거 한 개하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 임원의 급여는 없고요.
○김종숙위원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임원 급여는 없고 오히려 회비를 본인들이 납입합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직원 수는 현재 몇 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직원은 4명입니다.
○김종숙위원 4명이고요? 그리고 69쪽에 보면 예산사업 지원이 1억원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69쪽요?
○김종숙위원 예, 지원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여기에 주요 사업비 비용은 어떻게 됩니까? 한번만 간략하게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69쪽에.
○김종숙위원 69쪽에. 집행.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69쪽요?
○김종숙위원 예, 예산사업 지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성문화원 지원 여기 말씀하시는구나.
○김종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성문화원 지원에 대해서는...
○김종숙위원 거기 1억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업비 지원은 4,100만원이고 인건비는 5,500만원입니다.
○김종숙위원 5,500만원이요?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추가 질의 계십니까?
박정권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권위원 과장님, 저는 마지막 질의하겠습니다. 문화도시 관련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100페이지 참고하시면 되고요. 1년 동안 얘기가 많이 나왔던 부분이라서 앞에 건 다 거두절미하고 문화도시 조성 관련 라운드테이블 22번 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의견수렴을 다양하게 거쳤는데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보면 조금 눈에 띄는 게 하나 있어서. 내용에 생각하는 도시 라운드테이블을 세 번을 했더라고요. 이게 주요내용이 예술가주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예술가주택이라는 게 어떤 거죠? 이 주제를 우리가 준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게 예술인촌 그 얘기 같습니다. 보니까. 이때는 제가 참여를 안 해서 내용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예술인촌.
○박정권위원 팀장님, 맞나요? 예술인주택, 예술창작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예술인촌.
○박정권위원 맞죠? 우리가 주제를 준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분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이거는 아니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우리가 준 주제가 예술가주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생각하는 도시.
○박정권위원 그러면 어쨌든 이 어젠다가 예술창작촌 사업하고 관련이 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관련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 주제 주고 결과를 받았는데 제가 생각하는 도시 라운드테이블만 예를 들어서 결과를 말씀드리면 원룸 매입으로 예술창작촌 조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는 의견들이 좀 있고요. 원룸을 작업실로 사용하면 소음 문제 그리고 공연을 하게 되면 공간의 필요성 또 예술가주택 조성 시 작업공간이나 예술, 주거공간하고 분리 이런 것도 있고 좀 다양한 내용들이 나왔는데 이 부분은 부정적인 반응이거든요. 이 부분은 문화도시에 수렴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추진은 정책단에서 하는데 저희들은 수렴된 22개 이후에도 추가로 또 해서 이게 다 되면 총괄 라운드테이블을 하고요. 그래서 나중에 예비문화도시 사업할 때 그때 반영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이 작업실을 어떻게 구성할지 이것에 대해서는 정책단에서 아마, 저도 의견은 가지고 있거든요. 저도 나름대로 생각하는데 이게 주거공간이고 작업실하고는 안 맞는 그런 부분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조성할 때 어떻게 할 건지는 그때, 그것은 물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의견을 받는 거거든요. 물론 전혀 관련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이것은 전화해서 이런 거를 좀 작업 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냐 하면 교육 너머 문화라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하는데 생각하는 도시가 들어갔어요. 그거거든요. 생각하는 도시는 예술창작촌이잖아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예술창작촌하고 문화도시는 연계성이 있습니다라고 정책추진단에서도 계속 얘기를 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연계사업.
○박정권위원 문화예술과에서도 계속 얘기를 하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래서 이제 알고 있는가 싶어서 계속 물어보는 거고.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각하는 도시 라운드테이블을 했단 말이에요. 예술가주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 주제를 던져준 거잖아요. 이거를 왜 문화도시 추진하는 문화예술과에서 이 주제를 던져 주죠? 예술창작촌에서 이 주제를 던져 줘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박정권위원 무슨 말씀이냐 하면 예술창작촌은 작년에 준비를 했습니다. 맞죠? 작년 7월에 구상용역을 주면서 작년에 준비하고 본예산까지 78억 9,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올라와서 진행이 되고 있는 거고 문화도시는 대구시가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포럼하면서 올해 2월에 저희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시작했습니다.
○박정권위원 구상용역을 최초로 주면서. 그렇죠?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꾸 연계, 연관이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예술창작촌과 문화도시는 사업은 별개다라고 저는 자꾸 보고 있는 거죠. 자꾸 연결시키려니까 막 섞이는 거예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하면서 생각하는 도시, 예술가주택 주제를 줘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저는 이 주제가 맞지 않다는 거죠. 문화도시의 주제로서. 라운드테이블 주제로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데 문화도시 여기는 말 그대로 문화 자체가 사실 인간의 삶의...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방식이기 때문에 문화가 워낙 넓은데 라운드테이블도 이게 맞다 안 맞다라기 보기는 문화와 관련된 거는 일단은 반영되고, 아까도 향후 일정을 말씀드렸다시피 관련되는 건 일단 라운드테이블로 모두 다 원탁회의를 해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실 문화도시 이 사업이 물리적 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만 연계사업으로 넣어놨는데 이번에 10월 29일에 현장 검토 있을 때도 현장 심사 왔던 분들 중에도 우리 계획에 문화예술인에 관한 사업들이 좀 부족하다라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잠깐만요. 우리 문화도시 공모의 방식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뭐죠? 주민참여형 5가지인가 있는데. 지금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우리는 문화교육...
○박정권위원 아닙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역자율형.
○박정권위원 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역자율형.
○박정권위원 지역자율형 이게 주민참여 내용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그 부분이 이제... 모르겠습니다, 심사 오신 분들이 장소는 어디서 했는지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산.
○박정권위원 그렇죠. 톡톡에서 한 걸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다 보니까 예술인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아까 이야기했듯이 앞뒤가 자꾸 바뀌는데 예술창작촌은 문화도시와 별개로 준비가 되었던 겁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물리적으로.
○박정권위원 예, 물리적으로. 그리고 공모사업이 선정됐어요. 예를 들어 내년 연말에 본 도시로 선정이 되면 100억이 내려오잖아요. 시비가 150억 내려오면 우리도 50억을 태워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 100억 국비에 물리적인, 그러니까 시설비에 우리가 투입을 못 하잖아요. 콘텐츠 비용이나 프로그램 비용에만 투입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그 콘텐츠를 예술창작촌에 넣겠다는 거죠. 예를 들면. 지금 연계라는 게. 그렇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까 향후 일정도 얘기했지만 라운드테이블이라는 것은 제안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는 모두 다 넣어서 회의를 하고요. 총괄 라운드테이블을 해서 예비도시 내년에 만약에 올 연말에 되면 여기에 사업 뭐를 반영할지는 그때 가서 결정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게 회의를 하는 거 보면 일단은 넣을 수도 있고 안 넣을 수도 있는데 그때 총괄할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하여튼 제가 발언한 내용도 있는데 이거는 제가 5분 발언의 답변이 부족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문화도시 관련되기 때문에 문화도시 추진단의 앞으로 향후 센터장님 말고 팀장이 두 분 공개채용 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팀장이...
○박정권위원 4월에 문화도시 추진단 발족하고 이후에 5월 1일인가 팀장급 기간제 공무원을 채용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둘 했습니다. ○박정권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채용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 재단에서.
○박정권위원 재단에서 채용합니까? 재단에서 채용하고 재단 예산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는 전혀 여기에 관여를 못 하네요. 채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관여를 못 하기보다는 재단에서 일단은 센터 만들고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문화재단을 출현기관이기 때문에, 위탁과 수탁의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도 관리감독을 해야 하잖아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문화도시추진단은 언제까지 운영이 됩니까?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도시추진단은 일단은 내년에 그거 따라 다른데, 아시다시피 내년에 예비도시 하면 1년이고요. 그 이후에 5년이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본 도시 되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본 도시 내년에 되면 5년. 그러니까 지금 우리 일정대로 해서 착착 되면 6년이고요. 그런데 6년 이후에도, 5년 이후에도 그때 봐서 결정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일단 일정 같은 건 6년이지요.
○박정권위원 그러면 문화도시추진단에 채용된 기간제 팀장급의 공무원 두 분은 쭉 가네요. 문화도시추진단에 있는 기간 동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아니고...
○박정권위원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여기 팀장 했던 분들은 일단은 한시적으로 하는 거고.
○박정권위원 올 연말까지? 연말에 끝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끝나고 다음에는 팀장급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는 그때 문화예비 지정되면, 저희 생각으로는 조직을 좀 더 확대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조직을 싹 보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문화도시 구상용역을 처음에 했죠? 2월 28일. 용역보고서는 제가 받았고요. 여기서는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여기 예술창작촌 이런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뒤늦게 자꾸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과장님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라운드테이블...
○박정권위원 처음에 구상용역에는 없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라운드테이블 할 때는...
○박정권위원 그거는 별개라 치더라도 문화도시하고 예술창작촌 자꾸 연결이 되고 있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물리적으로는.
○박정권위원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여쭤 볼게요. 문화예술과 하고 관련이 100%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관련이 있기 때문에 최초 작년 7월에 예술창작촌 구상용역을 하신 팀. 시간과 공간.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시간과 도시인가? 시간과 공간? 여기 제가 직책은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지금 문화도시추진단에 들어와 계시죠.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7월에.
○박정권위원 제가 본회의 때 발언하신 거 잘 안 들으신 거 같은데. 이 팀장님 중 한 분이, 다시 또 예술촌으로 갈게요. 예술창작촌에 또 라운드테이블을 합니다. 이것과 별개로. 여기 22번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별개로 세 번을 했어요. 여기에 주제 발표를 하신 분이 문화도시추진단의 팀장님입니다. 기간제 공무원이신. 과장님 생각에 이게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전에 이거를 우리가 팀장을 했던 이유도 조금 있습니다. 그때도 제안에는 내용이 있었는데 중간에 할 때 문화부에서 용역이나 이런 쪽으로 한 사람은 발표를 못 하게 했고요. 그래서 조직을 긴급히 기간제도 하고 그런 내용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다른 데는 이쪽에만 보직을 받고는 다른 데는 일체 외부의 관여는 하지 말고 내부에만 치중하도록 우리가 또 했고요.
○박정권위원 지금 문화도시추진단에 계신 분한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때 예술창작촌에 관여를 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래서 그런 얘기가 좀 있어서 안 그래도 그때 듣고 저희들이 그 이후에 조치를 좀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대표이사님이 그때도 직접 그것도 하고 했습니다. 또 이것도 하고.
○박정권위원 그러면 이분의 임기는 어쨌든 올해 연말까지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일단은 그렇게 잡아놨습니다. 한시적 임시직으로.
○박정권위원 한시적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내년에 또 채용될지 안 될지는 그러면 공개채용이 원칙이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리고 이번에도 발표하고 이런 심사 때문에 급히 또 기간제를 채용하게 됐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아까 말씀드렸던 예술창작촌, 문화도시, 다시 예술창작촌 이 연결고리가 어쨌든 한 단체, 한 사람이지요? 이렇게 연결되어있다는 거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거든요. 그 부분 앞으로 잘 살펴봐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문화도시 구상용역을 하고 나서 또 지금 용역하는 게 있나요? 문화도시 추진 관련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은...
○박정권위원 구상용역을 한 번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했습니다. 그리고 거버넌스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용역 2개가 아직 12월 말까지라서 조성계획 세부수립 용역하고 거버넌스 계획수립 실행용역은 아까 말씀하신 7월에 시작한 게 아직 완료는 안 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아시다시피 이게 계속 12월 17일에 발표하기 전까지 계속...
○박정권위원 지금 용역 2개가 얼마짜리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00만원, 2,200만원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2,000만원, 2,200만원. 하나는 거버넌스 구상용역, 하나는 문화도시 실행용역.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세부용역 하나하고 실행용역 하나하고 그렇습니다. 2개.
○박정권위원 업체가 다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릅니다.
○박정권위원 처음에 구상용역 했던 업체도 다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거 다르고 세부용역은 다른 데 있고 실행용역도 다른 데.
○박정권위원 자료는 제가 받은 것 같은 데, 팀장님 그 자료에 그 업체 이름 두 군데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두 군데 다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두 업체 세부자료 나중에 주십시오. 사업 소개서나 이런 거.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마치고요. 하여튼 저의 취지는 그렇습니다. 원래 취지대로 지금 구청장님께서 추구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미래도시 엄청 지금 조금, 저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이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사업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고 정책을 추진해야 되고 수성구의 나아갈 미래를 충분히 계획하고 실행하는 거는 맞는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나요? 청장님의 그냥 빛바랜 사업이 될 수다는 있겠다는 우려가 들어서 그래서 제가 이건 정책추진단 얘기지만 어쨌든 공론화위원회도 좀 만들어라, 주민들이 참여를 해라, 주민들이 이해하게 만들어라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이 사업이 혹시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욕을 안 먹습니다. 구청이. 그래서 조심히 가야 되고, 아까 빛예술제도 마찬가지거든요. 5억 8,000만원에서 8억이 되고 또 다음에 자꾸 올라가고 이런 게 시행착오를 한번 한 게 2억을 그냥 날려버렸잖아요. 저희가 2년 전에. 그러니까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는 거죠. 어떤 일이든, 특히 축제나 이런 문화도시, 예술촌 이런 거는 대개 일반 주민, 구민들이 현실적으로 느끼기가 어려운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숙의를 하고 주민들과 같이 공유를 해서 이분들이 어느 정도는 좀 공감대가 형성되면 으쌰으쌰 같이 가자 그런 취지입니다. 저의 오늘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잘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혹시 더 질의할 내용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추가질의나 보충질의 때 해도 되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 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감사 중지 후 3시 50분에 문화재단 감사를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감사중지)
(15시5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성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종숙위원 상임이사님 오래 기다렸죠? 107쪽에 보면 구 자체감사 지적사항이 회계 관련해서 많이 있는데 이 원인과 방지대책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너무 적은 부분에 세밀하게 관계를 못 해서 아마 그런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적을 많이 받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종숙위원 업무 주의라고 하면 퍼센테이지가 있습니까? 10% 부족하다, 30% 부족하다 하는 전체적으로 % 관계없이 주의입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는 관계가 없는 것 같고 그냥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종숙위원 업무처리 부적정이라는 자체가 전체적으로 주의라고 하지만, 조금 전에 말했을 때 아니라고 했지만 우리가 봤을 때는 주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못 해서 여쭤보는 거고요. 혹시나 앞으로 이런 게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리고 또 수성아트피아에 대해서. 241쪽 보면요. 아트피아 운영현황에 공연 분야에서는 20%이고요. 운영률이 보면 20%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종숙위원 또 전시 분야는 보니까 100%가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예술아카데미 분야는 연간 이용수가 전년대비해서 41% 되어 있거든요. 수입액은 한 55%이고요. 계산해 보니까요. 여기 보니까 코로나 뉴노멀 시대라는 걸 대비해서 수성문화재단에서 생존전략이라고 할까요? 여기 보니까. 비상대책 이거 사업 연속성 계획을 구성하고 있다면 어떤 목표와 사업방향 비전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지금 코로나 사태가 계속 된다고 보면 공연 같은 쪽은 대면해야 할 공연도 있겠지만 비대면으로 해서 그렇게 되겠고 야외공연이 있을 수 있겠고. 하여튼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년 방안은 아직 안 나왔지만 전시는 주로 야외에서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카데미는 찾아가면서 하는 아카데미 강의도 될 수 있겠고. 아마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내년 계획이 아직...
○김종숙위원 안 짜였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내년에 또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 있어서 그 부분하고 해서.
○김종숙위원 내년에 보면 많은 관심과 어려움이 있지만 잘 극복해서 좋은 것을 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예, 조규화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상임이사님, 오랜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상임이사께 질의드리기에는 본 위원도 마음이 불편합니다만 현직에 계시니까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2020년 5월 11일부터 15일간 종합감사를 받았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거기 지적사항에 대해서. 좀 많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많습니다.
○조규화위원 상상도 못 할 정도인데 그 많은 중에서 한 가지만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에 대해서 지적사항을 받았습니다. 그렇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그러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지금 지적사항이 많지만 한 개만 고르는 것도 보면, 지금 이사님 견해도 또 듣고 싶습니다만 한 번 들어봅시다. 지적을 이렇게 많이 받고 난 뒤에.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장애인의 근로인 수는 50명 이상 되는 고용사업주는 100명이 넘어가면 3.4% 정도를 고용해야 되는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렇지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런데 그동안 크게 지적 받은 3년 동안 저희들이 벌칙금도 그동안 이행을 못 했기 때문에 벌칙금도 내고 했습니다. 지금은 보안돼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보면 상시근로자가 100명이 넘지 않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100명이 넘으면 의무적으로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서 정해진 숫자만큼 고용해야 되는데 우리 청에서는 3년 동안 2017년부터 시작해서, 2017년에 의무고용 채용을 3명을 해야 되는데 안 했고, 2018년 때도 3명을 해야 되는데 1명밖에 안 했고, 2019년도는 4명을 해야 되는데 1명밖에 안 했습니다. 그렇지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그렇게 되면 3년 동안 10명을 의무고용 해야 되는데 우리 청에서는 지금 1명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만일 의무고용 등을 안 하면 어떻게 됩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안 하게 되면 그만큼의 인건비만큼을 벌칙금으로 내야 됩니다. 아마 그동안 재단에서는 100명이라는 인원을 인지를 못 했는지 3년 동안 마땅히 고용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것을 시정해서...
○조규화위원 이사님 말씀은 이해가 안 갑니다. 이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상시근로자수가 100명이 넘는 것을 인지를 못 했다고 하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고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것은 기간제 인원까지 다 포함해서 하다 보니까 100명이 넘었는데 아마 기간제 인원을 다 포함해서 100명이 못 된 것으로 인지를 못 한 것 같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럼 그건 좋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해서 노동부 장관에게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되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근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얼마 납부하셨습니까? 3년 동안. 미고용에 대해서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지금 한 8건 되는데 1억 정도. 9,670만원 정도 됩니다.
○조규화위원 3년 동안에 정말 참.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가까운 돈이 나갑니다.
○조규화위원 소홀한 관계로 8,618만원. 그렇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지금 9,000만원 정도를 우리 직원들이 업무 태만으로 인해서 이렇게 예산을 낭비했다면 지금 본 위원 생각으로는 지금 그 직원들이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까? 지금요. 여기 감사에 해당되는 직원들이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그러면 정말 좀 심한 말씀을 드리자면 과연 그 직원들이 존치할 이유가 있나? 지금 이런 마음마저도 듭니다. 그러니까 800도 아니고 좀 전 감사 때는 1,000만원 가지고 상당히 불합리하게 썼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이거 9,000 돈입니다. 이래서 내 돈이 아니니까 내면 되는 거다. 지금 납부는 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근무를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극히 이런 일로 우리 예산을 소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이사님이 오신지는 얼마나 되셨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올 1월에 왔습니다.
○조규화위원 이제 1년 되지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그러면 이사님이 오시고 난 뒤에 장애인 고용 현황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보니까 2020년도에는 상시근로자수가 지금 179명입니다. 그렇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이때는 이사님이 잘 챙기셔서 근로자수가 정확하게 인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의무고용을 법적으로 6명을 해야 되는데 지금 9명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근무 수는 5명이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5명인데.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중증장애인 곱하기 2가 되기 때문에.
○조규화위원 경증장애인 1명과 중증장애인 4명을 2배를 쳐서 이래서 5명하고 4명하고 지금 이렇게 9명이 된다. 그렇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이 점에서는 상임이사님께 잘 하셨다고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라도 내년엔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내년도 에는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감사 때 정말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상임이사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절대 헛되이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다방면에, 또 보면 이사님이 오셔서도 6건 정도 지적을 받았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감사 될 때 까지 3개월 동안 못 햇습니다.
○조규화위원 그 전에 85건을 받았고. 이거 좀 심각한 문제입니다. 각별하게 관심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우리 상임이사님. 문화정책지원실뿐만 아니라 아트피아 그리고 각 도서관들을 다 총괄하는 상임이사님 업무가 상당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노고에 대해서는 저희도 인정하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아까 말씀 나왔던 부분입니다. 107페이지부터 111페이지까지 지금 자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까 2018년도에 지적된 것이랑 같은 지적사항이 많습니다. 특히 문화정책지원실은 제안서 평가항목과 배점한도 작성 부적정, 법인세 환급금 관리 부적정, 공용차량 관리 부적정. 이런 것들이 2018년도에 지적됐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지적됐습니다. 아트피아는 외부강의 신고 부적정, 공용차량 이용 시 출장신고 누락, 일상감사 미이행, 시설공사 하자관리 부적정, 세출예산 집행과목 부적정. 2018년도에 지적된 그대로 똑같이 지적됐습니다. 그 외에 우리 도서관, 제가 시간관계상 다 언급하지는 못합니다. 2018년도에 지적 된 것 그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거 개선방안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이런 것들이 재발의 방지를 위해서 과장님들하고 늘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있었던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늘 체크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새로운 지적사항이 있다면, 다 새롭게 됐다면,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저희 의원들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우리가 그것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비춰질 수 있습니다. 지금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것들입니다. 돈은 작은 것들이고요. 어찌 보면 그냥 업무하는 입장에서는 ‘뭐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 할 만한 일들이지만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 지적이 되고 있고요. 국장님께 제가 질의드리면 우리 부서가 감사에 지적된 내용들이 매년 이렇게 반복됩니까? 부서들은 어떻게 되나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부서는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들 행정기관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들어올 때부터 행정 업무에 숙련된 선배들 교육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지적이 안 됩니다. 사실.
○김태우위원 같은 사안이 반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의 징계라든가 어떤 조치들이 사실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된 실수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관장님들이나 직원분들이 전부 의도해서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러 나쁘게 하려고 하지는 않으나 아까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공무원보다 더 안이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은 바깥에서 봤을 때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물론 계신 분들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다가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계신 분들이기에 공무원에 준하는 그런 의식을 가져 주시기를 우리 상임이사님을 대표로 해서 나머지 모든 관장님들과 직원분들께 부탁을 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제가 군대 소대장 출신인데 확실하게 군기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소리)
○김태우위원 예. 믿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꼭 공개해야 될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운영 규정이나 정관에 따라서 공개를 꼭 해야 되는 것.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운영규정이나 임원들 사항이나 또 홍보할 공지사항이나 주로 그런 것들.
○김태우위원 어떤 것들인가요? 우리가 꼭 공지를 하고 공시를 해야 되는 것.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경영평가에 대한 사항도 공지해야 되고, 업무추진비도 해야 되고 예산상의 문제도 해야 되고.
○김태우위원 그리고 수의계약도 해야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수의계약은 아마...
○김태우위원 안 해도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해도 된다, 안 해도 된다 그런 건 아니지만...
○김태우위원 어떻게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재정 공시는 합니다. 홈페이지.
○김태우위원 우리가 꼭 해야 되는 업무인가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운영규정이나...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아, 이건 제가 확실하게 잘 모르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임직원 친인척 해당 인원에 대해서는 공개해야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해당됩니다.
○김태우위원 해당됩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제가 우리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최근 몇 개월간 계속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경영공시를 보면서 참 의아한 생각이 들었는데 업무추진비랑 수의계약이 올 1월 이후로 단 한 번도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글은 올라와 있으나 내부에 들어가 보면 준비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이런 부분들 다시 한 번 살펴서 철저하게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11월 17일 자. 어제 날짜로 업무추진비가 당초 1월부터 해서 9월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11월 17일 행정사무감사 하루 전날 자료가 갑자기 올라왔습니다. 수의계약은 아직도 공개되지 않고 있고. 이것은 저는 우리 구청 종합감사에서 왜 지적이 안 됐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떠한 사유가 있었기에 연초부터 현재까지 11월 연말이 될 때까지 이 부분들을 공개를 안 한 이유가 있었는가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 들거든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아마 실수로 놓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제가 이걸 못 챙겨봐서. 아마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사실 실수라고 하기엔 기간이 너무 깁니다. 그리고 제가 2019년도에는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만 2019년도 건 자료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하필,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행정사무감사 전날 자료가 이렇게 수정됐는지는 그것 또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구 자체감사 지적사항과 다 연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구청이나 의회가 만약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문제가 있고 안 올리거나 공개를 안 한다면 문제 있다고 지적받아야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재단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부분들은 추후에는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입세출 예산도 공개를 해야 되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본예산 때 세입세출 했던 예산 이후 문화재단은 현재 몇 번의 추경을 하였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4번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공고를 했나요? 홈페이지에.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못 챙긴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세입세출예산 공고에는 없을 겁니다. 1월 1일에 올린 게 다지 싶은데. 추가경정 예산안도 우리 예산 아닙니까? 우리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보면 우리 예산 심사 끝나고 나면 구청 홈페이지에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추가경정 예산서가 올라옵니다. 세입세출 다 올라옵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은 당초 본예산 때 편성된 그 예산 외에는 내용이 없습니다. 추경을 네 번이나 하면서도 한 번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도 당연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상임이사님께서 그동안 우리가 몇 년 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 아까 전에 얘기했다시피 소관 상임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라든가 이런 것들이 10년 동안 어떠한 법적인 이유가 있었다면 그것 또한 설명됐어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동안 우리가 그냥 생각 없이 넘어가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사님 계시면서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내년에는 기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영실적 평가를 제가 봤습니다. 이것은 경영실적 평가랑 기관장 성과평가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이것은 그대로 나와 있더라고요. 보니까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내용이 나와 있어서 보니까 임직원 교육실적이 더 낮아졌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이유는 올해는 계획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원래 배점이 1점이면 임직원 교육 실적이 0.3점이에요. 거의 하점이죠. 그리고 조달계약 실적도 1점 만점에 0.39에요. 절반이 안 됩니다. 50점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그런데 단순히 2019년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2020년에 우리가 끝나고 나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기대해도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올해 저희들이 예정된 교육은 다 실시를 했습니다. 남은 1~2건 이외에는. 임직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김태우위원 지금 교육 다 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연말에...
○김태우위원 지금 연말에 예산이 많이 남아 있던데요.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니까. 직무전문화능력 배양이나 이런 예산들이 많이 남아 있던데.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코로나 때문에 지금 실시 못 한 것들이 있는데 연말에 다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조달계약 실적은 어떻게 되나요? 2020년 조달계약 실적을 2021년도 회계 끝나고 나면 실적평가를 할 텐데 지금보다 점수가 높게 나오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과거보다는 높게 나오리라고 기대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어느 정도 예상치를 보시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0.5점 이상은 나오지 않겠나 봅니다.
○김태우위원 기관장 성과평가도 보니까 중장기 및 주요사업 계획 점수가 낮은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방안이 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지금까지 해 오던 중장기 계획들을 보완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재단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에, 잠시만요. 280페이지에 자료 보면서 여쭙겠습니다. 280페이지에 수성못 페스티벌과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은 문화재단에서 관리하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수성못 페스티벌은 오늘 이야기 안 하는데 들안길 푸드페스티벌 이거 진행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지금 예정으로 12월 27일에 영상 콘텐츠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영상 콘텐츠로 진행되죠? 비대면 방식의 그런 식이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개막식은 하되 VIP 초청해서 의원님들하고 구청장님해서 개회식은 하면서 낮 시간대에. 그렇게 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지금 예산이 나와 있는 것을 보니까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이 전체 예산이 9,000만원 정도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9,000만원에서 40%에 육박하는 금액이 출연자 보상비네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이게 어제 결정이 됐는데 전체 예산을 6,200만원으로 축소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축소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어제 회의를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예산 편성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유튜브 개런티가 1,3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연출, 영상, 촬영, 운영관리, 영상편집 하는 쪽에 제일 많이 예산이 집행됩니다. 3,280만원 정도. 그다음에 스튜디오 부스, 전기 등 세팅하고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하고 이런 것 하는 데 920만원. 그리고 들안길 로고송 및 뮤직비디오 제작하는 데 600만원 이렇게 해서 6,200만원 정도 어제 최종적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개런티 부분은 많이 조정이 됐네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제가 저번에 이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저번에는 아주 유명인들을 해서 3,500만원 정도 잡았는데.
○김태우위원 제가 예결위 할 때 이 부분의 문제를 이야기 했었거든요. 이건 좀 아니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게 조정이 됐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우리 들안길 로고송 있지 않아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아마 이게 로고송 포함해서 들안길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것에 들어가는 경비가 600만원 정도. 지금 있는 것을 보완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로고송이 제가 작년에 참석했을 때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들이 부른 노래,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실 텐데. 로고송을 매년 새롭게 만들어야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가 좋으면 그대로 계속 사용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로고송 제작비용에 600만원이 편성됐다는 것은 로고송이...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주로가 뮤직비디오입니다. 로고송은 그대로 편집만 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600만원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매년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야 되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올해는 작년하고 또 다르니까 아마 뮤직비디오는 새로 만듭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매번 이런 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제작을 하겠네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영상으로 한다면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꼭 그렇게 해야 될 이유가 있나요? 꼭 매년 우리가 뮤직비디오를 새로 만들어야 될 이유가 있나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로고송이야 안 만들지만 뮤직비디오는 필요에 의해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우위원 로고송은 있잖아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이거는 로고송 제작비용이 아니네요? 로고송 뮤직비디오 제작비용...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로고송 있는 거를 편집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게 600만원 정도 잡혀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로고송 편집 비용은 있고 600만원의 편집비용과 뮤직비디오 제작비용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거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거 행사 관련해서 예산서 구체적으로 다음 보충감사 때까지 좀 제출해 주시면.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더 질의할 것들이 있으나 보충감사가 있어서. 아무튼 이사님, 제가 오늘 드리는 질의들과 지적한 내용들은 이사님 개인에 대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사님 오신 지도 1년도 아직 안 됐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 기존부터 우리가 계속 놓치고 있던 부분들, 몇 년 동안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내용들을 이번 기회에 한번 짚는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사님 오셔서 더 좀 잘 돼서 문화재단이 다음번에는 이런 지적이나 문제 제기가 없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상임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237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237쪽에 보면 도심 속 작은 음악회 해서 개최 횟수가 9회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몇 개가 나와 있습니다. 2020년 7월 25일 토요일에 ‘세계 환경의 날 기념 도심 속 작은 음악회’ 라고 되어 있는데, 2020년도에는 7월 25일에 개최를 했고. 또 98쪽에 보면 2019년 7월 27일 했는데 아마 이것도 환경의 날 기념해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문제점을 간단하게 지적하면 2018년은 보통 마을 속에서 실제로 동네에 와서 음악회를 많이 했습니다. 2018년은 거의 대부분이 그렇고. 근데 2019년부터는 약간 어떻게 되냐 하면 마을 속에서도 더 많이 하지만 유명한 곳, 상화동산이라든가 이런 데서 하고. 2020년 오면 마을에서는 거의 안 하고 추세가 그렇게 가거든요. 이유가 무엇인지를 하나 알고 싶고.
또 하나는 뭐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경의 날 행사에 왜 도심 속 작은 축제를 하는지. 아마 환경 관련 단체가 뭔가 있을 겁니다. 이 단체는 이거 안 해도, 자기들이 돈을 들여서라도 음악회를 하든지 무슨 행사를 해야 될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 구청에서 액수를 보면 2019년도 그렇고 2020년도 그렇고 500만원을 거기 줘서 결국 그 사람들은 어차피 해야 될 행사인데 구청 도움을 받아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날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구청 공무원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그냥 그 사람들만 나와서 행사를 하고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은 따로 안 해도 되고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더 문화재단 관계자도 있으니까 어떻게 되었는지 결과를 저한테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예, 그러겠습니다. 이게 아마 코로나 때문에 도심 속 보다 야외 이런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고 환경의 날 이 행사는 아마 그 환경단체하고 아마 여기 와서 공연하는 걸 우리가 스텝만 도와준 것으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 기념행사.
○김희섭위원 구청 돈을 안 들여도 될 수도 있는데. 사실은. 그거 하나 하고 그다음에 도서관에 대해서 제가 잠깐, 이건 앞으로 문제점이라기보다는 대책에 대해서 묻고 싶은데. 범어도서관에 책 대여 건수를 보면 범어는 물론 책숲길하고 물망이 합쳐서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1년간 대여가 84만8,000건인데,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는 49만5,000건으로 반은 아니지만 거의 반 정도 감소했고. 용학, 파동, 무학을 합치면 108만7,000권이 대여됐는데 32만9,000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약 3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고산은 50만7,000권에서 32만6,000권으로 약 반 정도가, 반 좀 덜 됩니다만 감소했는데, 물론 코로나 때문에 그렇겠죠. 그런데 이 정도 줄어들었는데 이 감소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뭔지.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책을 더 많이 읽는다고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그리고 두 번째는 용학도서관은 3분의 1도 안 되게 감소됐거든요. 다른 데는 반 덜 되게 감소되었는데. 이 부분은 도서관장님 누가 답변해 주셔도 좋습니다. 편하신 대로.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저희 도서관이 문을 완전히 폐쇄를 하는 기간이 있어서 좀 그런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관장님들 답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김희섭위원 예, 누가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범어도서관장 황인담 안녕하십니까? 범어도서관장 황인담입니다.
기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똑같은 기간을 코로나로 인해서 104일간을 저희가 문을 2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닫았고, 그다음에 30% 개방했다가 현재는 50%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똑같은 상황이고 저희가 대안의 방법으로 한 것은 뭐냐 하면, 도서관마다 예약을 받아서 예약자에게 책을 빌려갈 수 있는 방법을 했습니다. 누구나 대상이고, 또 한 가지는 그러면 직장에 있는 분들이 나오지 못하고 그런 분들이 있어서 단체 대출이긴 하지만 ‘열일한 당신을 위한 열린 서재’ 라고 해서 4곳 해서 100권, 300권 이렇게 했고. 그게 또 되지 않으면 스마트도서관이라고 해서 24시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시 예산을 받아서 수성구 관할 있는 곳만 해서 자발로 빌리는 방법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볼 수 있고, 그것 말고 누구나 볼 수 있는 방법은 범어 같은 경우는 계단이, 코로나가 오니까 사람들이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놔도 사람들이 10분~30분 있다가 얼른 나가는 현상을 보고, 계단에 보시면 한 300권 정도 해 놨다가 반응이 좋아서 50권정도 더 늘렸거든요. 거기 책은 새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 만한 책을 놔 둬서 항상 누구나 와서 비가 오든 볼 수 있도록 제가 만들었고, 또 한 가지는 버스정류장 앞에 버려지는 전화박스를 가지고 거기다가 책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보고 누구나 다가갈 수 있도록, 코로나가 와서 제가 느낀 것은 뭐냐 하면 사람들이 책을 좋아했고, 이런 방법으로도 바깥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요. 최대한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저희가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나머지 이것 말고 책이 아닌 다른 쪽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야외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예.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용학도서관 김상진입니다.
용학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이 줄었다는 지적을 받아서 저희들도 보강하도록 여러 가지 방식으로 고민 중인 내용입니다. 적절한 지적 잘 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검토해 보니까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용학도서관이 2010년 9월 13일에 오픈을 하였고, 2013년에 범어도서관이 오픈했고, 2015년에 고산도서관이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학숲도서관이 작년 2019년 4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책을, 그러니까 독서 행위를 할 수 있는 수성구민의 숫자는 크게 늘지는 않았는데 풀은 제한돼 있는데 도서환경은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수성구민들한테는. 그러니까 제한된 풀에서 도서관 숫자가 느니까 나누어 가지는 이런 현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범어도서관 생기고 고산도서관이 생김으로 해서, 용학도서관은 제일 먼저 생겼기 때문에 대출량이 계속 줄어왔는데 작년에는 무학숲이 생기면서 더 많이 줄었습니다. 가까운 지역에 있는데 무학숲도서관이 환경이 좋으니까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데, 가장 먼저 시작했던 용학도서관 입장에서는 이게 나누어 갖는 형태가 되니까 각종 평가에 있어서 용학도서관은 상당히 애를 씀에도 불구하고 줄어드는 것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도서대출이, 그러니까 증거자료가 책에만 있는 게 아니고 저희들 생각할 때는 강연, 강좌, 특강, 그리고 요즘은 저희들은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만 그 대안으로 영상콘텐츠화 시켜서 작년 초부터 했습니다만 유튜브 통해서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시작해 놓으니까 올해 코로나 상황이 닥쳐도 저희들은 흔들리지 않고 작업들을 계속 해 왔는데 시민들에게 지식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저희들이 담아서 하는 방식으로 해서 줄어드는. 어쨌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예, 그래서 절대적인 건수가 많아야 좋다는 건 아니지만 주민들이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고. 하여튼 관장님들 세 분 고생 많으신데 더 좀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성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할 위원 더 안 계십니까?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거나 조치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는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앞으로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오늘 지적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 중지 후 감사를 계속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 중지 후 4시 45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35분 감사중지)
(16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체육진흥과장 정종석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위원 과장님, 몸은 괜찮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괜찮습니다.
○김종숙위원 905쪽 보면 각 공사 설계변경에 대해서 설계서 제품명시가 내역을 보면 수성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3개 공사 있잖아요. 설계변경으로 당초 예상보다 증액됐는데 그러면 당초 설계용역이 잘못됐다는 것인데 왜 이런 현상이 나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이 부분은 당초에 설계하고 난 다음에 공사하는 과정 중에 미처 설계에 반영을 못 했던 부분이 있다든지, 그다음에 설계를 했는데 실제로 공사를 하는 중에 과하게 설계가 됐다든지 이런 부분은 감할 거는 감하고 더 올릴 건 더 올리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런 건데요. 증액이 된 거는 저희들이 그 당시에, 당초에 계획을 잡았던 것보다 조금 더 다른... 예를 들어 가지고 수성구민운동장 같은 경우는 가설건축공사 같은 경우는 공사장 주위에 가설 가림막을 합니다. 당초 설계상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이동식 가림막으로 해서 공사현장에 하도록 돼 있는데 공사하시는 분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고 주위에 있는 분들도 안전상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막다 보니까 설계비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김종숙위원 설계용역을 보면 중간보고서 조율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김종숙위원 조율이 끝나면 완성된 납품용역설계대로 공사를 하게 되면 설계변경이 필요 없다고 보는데. 설계변경이 필요 없다고 보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김종숙위원 시공사에서 공사금액을 증액시키는 방법과 담당공무원들이 동조하거나 아니면 사업 자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것밖에 납득되지 않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그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위원님 그런 부분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업체와 담당공무원 사이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은 있을 수가 없고요. 현장에서 있다 보면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당초에는 위쪽이 안 좋은 게 안쪽에 들어가 있는데 가장자리를 뜯다 보니까 갑자기 안쪽에서 다른 게 나와서 그것까지 철거해야 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상황들이 당초 설계할 때와 조금 다르게 나오는 부분들이 왕왕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종숙위원 철저하게 잘 파악해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김종숙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수성구민운동장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그런 쪽에서, 기존에도 본 위원이 행정감사 때도 질의드렸고 했는데 여러 가지 용도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수성구민운동장이라는 것이 쓰임이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지금 저희들이 구민운동장 자체가 사실 사용하고 있는데 천연잔디구장이다 보니 대회 경기가 있는 일반 대관을 주는 편이고, 그 외에는 일반 주민들께서 잔디 체험을 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트랙을 운동의 용도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쪽에 보면 일반 별도 단체들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의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사실 활용을 잘 못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구민운동장이 완전히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활용방안이 전면적으로 수정돼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부족한 관계로 보충감사 때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운동장에서는 질의를 하고요. 일단은 오늘은 제가 준비한 것은 두산레포츠센터 그리고 제2수성 구민운동장에 관련된 것인데 그 중에 한 개, 제2구민운동장 있지 않습니까. 그거 조성되는 게 변경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만 오늘은 질의드릴게요. 제2구민운동장 조성 변경사항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이게 당초에 2017년 기본설계에서 2020년 실시설계가 변경이 되었잖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용도가 기존에는 원래 계획되었던 풋살장이라든가 농구장. 풋살장 1면, 농구장 1면이 없어지고 2020년 실시설계에서는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이건 원래 2017년 기본설계에도 있었습니다. 족구장 6면. 그리고 주차 238면으로 계획이 됐는데요. 이게 왜 변경이 이루어진 거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여기 변경이 된 거는 2019년도 3회 수성구 도시계획위원회가 있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지금 체육시설이 너무 환경적,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소규모로 되어 있는 건 줄이고 체육시설이 좀 과다하다. 이런 부분을 배치를 재검토하라 이 부분이 있었고요.
○백종훈위원 과장님, 2019년 제3회 수성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서 이루어졌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도시계획위원회는 구청에 체육 담당하시는 체육진흥과 관계공무원분들은 참석 안 하시는 위원회인가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완전히 다른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그럼 여기서 심의 결과가 나면 저희는 수용해야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조건부 가결된 것은 그 내용을 조건을 수용한다는 하에서 가결을 시켜 준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수용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의아한 게, 당초에 주차가 195면이고 이번에 변경돼서 주차 238면인데 지금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족구장 6면에 주차가 238면 이게 과연 타당한 계획인가요? 이게 제2구민운동장 같은 경우 사업성과 자료에도 보면 나와 있지만 우리 고산권 주민들이라고 하면, 폭넓게 보면 수성구 주민들이 진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또 주민밀착형 체육시설로 지역의 균형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제2구민운동장 조성하는 취지에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그런데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야구장, 축구, 족구 다 생활체육인들 구성돼 있고 수요도 있습니다만 지금 더욱더 고산이라든가 다른 수성구에 보면 본 위원이 민원도 받아보고 하면 배트민턴 구장. 이런 것이 조성됨에 있어서 민원 많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이라든가 테니스라든가 우리가 더 생활체육인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그런 곳에 대한 체육시설에 대한 확충에는 전혀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시는 건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까 소규모시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야구라든가 축구, 족구 다 중요한 종목입니다만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간과할 수 없는 생활체육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런 제2구민운동장, 어차피 예산이 투입돼서 조성된다면 그런 부분들을 수요를 확충시켜 주시고.
그리고 주차장 238면이 그렇게 될 이유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주차장 238면이 어떻게 보면 많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은 맞는데 현재 제2구민운동장의 위치를 보면 이게 꼭 운동시설로만 보시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위의 다목적광장이라든지 녹지지역도 같이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주민 분들이 패밀리파크처럼 휴일에 놀러 나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이 확보가 되어 있다면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쉬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 조금 있다 하지만 그렇게 향후로 봐서는 잘 한 걸로 생각이 됩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께서 그런 취지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저도 동의하는 바인데, 물론 주민들이 산책도 하실 수 있고 이런 식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주차면수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주차면수가 많이 확보돼서 많은 주민들이 차를 편안하게 대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는 아쉬움은 작은 체육에 관련한 시설들이 조금은 확충된 상태에서 갈 수도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주변에 물론 패밀리파크라든가 이런 쪽에 농구장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거기는 주로 파크골프, 이번에 새롭게 해서 됐지만 거기에 대한 주차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아쉬움이 많더라고요. 근데 여기 제2구민운동장에 주차장으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그 부분에 파크골프를 하시는 분들이 여기에 주차를 하시기에는 부족하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거리가 많이 멉니다.
○백종훈위원 거리가 굉장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구민운동장을, 애초에 수성 구민운동장 처음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물론 지역적 위치는 다르지만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렇게 제2구민운동장이 조성됨에 있어서 조금 더 생활체육인들에 대해서 배려를 해 주실 수 있는 기본계획안 이런것들은, 물론 도시계획위원회에 있었지만 기본계획을 잡으실 때는 구청, 집행부에, 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가는 거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이 어떻게 조금 이렇게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자체에서도 아마 하시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셨겠지만 너무 공간 자체에 밀도로 오밀조밀하게 너무 많은 시설이 들어가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큰 규모의 운동장을 줄인다면 거기도 들어갈 다른 것도 어렵고 하니까 큰 시설을 좀 넣고 작은 거는 없애는 걸로 그렇게 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사실 야구장이나 축구장 같은 경우 관내에 다른 시설이 많이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없다 보니 테니스장이라든지, 풋살장 같은 경우는 별도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백종훈위원 야구장 1면이라는 것은 정식규격 야구장이에요? 이게 어느 정도,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알파시티에도 축구장 생겨서 운영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정식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1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야구장은 정식규격 야구장입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은 계획이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없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지금 현재로서는...
○백종훈위원 이번에 이 제2구민운동장이 조성되는 계획을 보면서, 그리고 두산레포츠센터 보충질의 다음 주에 드리면서 여러 가지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는데, 우리 구의 땅이라든가 그런 것도 부족한 현실에서 어렵게 주민들을 위한 운동장이라든가 체육시설을 마련해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드릴 것 같으면 그 기본적인 취지와 용도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이 계획 수정이 어렵다고 하시면 추가적으로 꼭 이런 고산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지금 보면 진밭골이라든가 이런 쪽으로도 체육시설이리 들어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계획 잡으실 때, 물론 이런 도시계획위원회에 따른 결정이 있겠지만 기존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구청에서 담당부서인 체육진흥과에서 조금 더 신경을 쓰신다면 이런 계획을 처음에 잡으실 때 잘 잡으셔야 된다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고 다음주에 두산레포츠센터 관련해서 자료 받는 것도 있고 헤사 질의드릴 때 다시 한번 재차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감사합니다.
○박정권위원 백종훈위원님이 보충감사 때 두산레포츠센터 한다고 해서 제가 미리 좀 하고. 해도 되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박정권위원 물론 내용이 다를 수 있어서. 제가 간단하게 좀...
방금 제2구민운동장하고 비슷한 내용 같은데 최초의 계획하고 다르게 진행되고 있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박정권위원 최초 예산이 얼마였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최초에 두산레포츠는 50억이었습니다.
○박정권위원 50억이었죠? 50억 심의과정에서도 엄청난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거는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앞에 진보근 국장님께 얘기는 잠깐 들었습니다.
○박정권위원 논란이 많았고, 그런 부분인데 그렇다면 좀 더 내실을 기해서 준비해 나가야 되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들고요. 최초 50억의 2018년 11월 사업설명서를 보면 시설이 그늘막 구조로 되어 있고 야외체육시설에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풀살장 이렇게 되어 있었죠?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배드민턴 말고 풋살장, 농구장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박정권위원 최초 계획이. 그건 확인 한번 해 보십시오. 2018년 11월에 저희 상임위에 제출된 사업설명서에 그늘막 구조 더하기 해서 야외체육시설에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이렇게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좀 바뀝니다. 2019년 3월에 업무계획 보고하셨거든요. 지금 과장님 말고 그전 과장님 계실 때. 여기에 그늘막 구조는 같이 가고 농구장, 관람석, 풋살장, 문화광장까지 들어가거든요.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넉 달 만에. 그리고 그해 2019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자료에 따르면 이게 10월인데 6~7개월 만에 거의 확정인지 모르겠는데 농구장 2면, 공연장, 풋살장, 주차장 이렇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 업무계획 보고에는 풋살장 2개, 농구장 1개, 주차장 이렇게 들어가거든요. 3회 추경이 최종이라고 보고 올해 8월에 제출된 게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농구장 1개, 풋살장 2개. 여기에 주차규모가 엄청 늘어났죠. 지하 1층, 지상 1층 하면서 주차면 100대. 이게 왜 바뀌었죠? 왜 수시로 바뀌죠? 이게 제가 먼저 50억이라는 거의 100% 구비가 들어가는 사업에 최초 계획이 많이 바뀐다는 거죠. 5번에 걸쳐서.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과장님 그때 안 계셔서 설명하기 그럴 수도 있는데.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제가 앞쪽에 진행됐던 상황까지는 사실 솔직히 제가 체크를 못 해 봤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못 해봤고, 조금 전에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은 막구조에 농구장, 풋살장 겸용으로 해서 사용하는 걸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다가 현재처럼 풋살장 2면, 농구장 1면으로 하고 주차장으로 바뀐 걸로 그렇게 지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구조로 시설을 했을 때 금방 말씀하셨듯이 아마 공연장 얘기도 제가 들은 게 막구조로 해서 그 밑에 공연도 할 수 있고 운동 경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위해서 막구조로 하다가 공연을 한다면 그 지역이 주택 인접지역이다 보니 공연을 한다면 소음 피해로 인해서 주민들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공연하는 건 안 맞으니까 없애고 운동 경기로만 가는 걸로 하면서 막구조를 없애면서, 그런데 당초 주차면이 제가 알고 있기로는 25면이었는데 25면으로는 주차장이 부족하다 하니까 농구코트 두 개 있던 걸 하나로 줄이고 나머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면서, 이 지역이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박정권위원 여기가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왜냐하면 지금 거기 시설을, 지금 당장에 있는 두 면의 풋살장을 이용한다든지 농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선수들만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40면 정도의 주차 공간은 필요한 상황이고 그거 이외에 다른 분들이 조금 더 올 때 늘어날 필요성이 있는 부분인데요. 지금 거기 같은 경우는 위에 저희들 단군성전 거기도 보면 1년 연간행사도 있기 때문에 그때 사용할 수도 있고.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지금 그 자리가 수성못하고 울루루광장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저녁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지만 특히 주말되면 더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수성못에는 공영주차장이 60면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쪽에 주차장을 조금 더 공간을 지어 놓는다면 여기 홍보만 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수성못에 오는 주차도 약간 분산시킬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찾아오는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저희들이 제공해 주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예산이 증액됐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얼마 증액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26억 증액됐습니다.
○박정권위원 내용이 뭐죠? 26억이면 거의 절반이, 50억 통과될 때도 엄청난 논란 끝에 통과가 됐는데 26억이 증액되면 76억이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그거는 현재 공사비조로 10억이 증액이 됐고요. 그다음에 보상비. 당초에 저희들이 토지를 보상할 때 잡았던 금액이 16억쯤 됐는데 이게 감정평가를 하다 보니 33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보상비가 올라가고 또 일부 저희들 짓는 체육시설 바로 옆쪽에 도로부지를 조금 더 매입하게 됐습니다. 그게 1억 3천 정도. 이러다 보니 부지매입 쪽에 16억이 조금 넘게 나오고요. 공사하는 데 10억 정도 늘어서 전체적으로 26억 정도 늘어났습니다.
○박정권위원 여기에 문제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게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50억이라는 이 어마어마한 예산을 수립하면서 계획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게 안타깝고요. 예산이 승인이 되는 과정에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다면 향후계획도 제대로 잡아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처음에 두산레포츠센터를 건립할 취지가 있었을 거 아닙니까? 어떤 종목에 생활체육인들이 아니면 그 지역주민들이 어떤 종목을 많이 원해서 그런 공간이 없기 때문에 건립을 하는 게 취지인데, 최초에는 아마 배드민턴장의 요구가 많았을 것 같아요. 그랬을 것 같은데 지금은 생뚱맞게 농구장이 나왔거든요. 농구장은 어른들이 잘 안 하잖아요. 학생들이 하고 학교 운동장에서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이게 과연 맞게 가는 건지. 주민들, 최초의 이 두산레포츠센터, 아마 청장님의 공약일 수 있을 건데 공약이라면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공약을 냈을 건데 그런 내용이 완전히 180도 다르게 바뀐다는 것이 종목 자체가 바뀐다는 게, 그럼 배드민턴장을 요구했던 분들은 어디에서 배드민턴 칠 것이며 테니스장을 요구했던 분들은 또 어디서 테니스를 칠 것이며 하는 궁금증이 좀 생깁니다. 그리고 부지매입이 증가했다고 했는데 진입도로 부분이 증가된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아닙니다. 주된 부분은 기존은 있는 토지의 감정평가액이 10억 이상 올라간 그런 부분입니다.
○박정권위원 처음 계획 세울 때 감정평가 안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통상 저희들이 할 때는 공시지가의 곱하기 2.5를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당시 아마 가감정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랬는데 10억이 증가됐다고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 당시 주위 인근 지역에 토지 거래 매매가 없다 보니 대충 잡은 곳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곳 중에서 잡았는데 그때 잡았던 금액이 2017년도 매매가였습니다. 그 기준으로 잡아서 가감정을 하다 보니 2020년도에 와서 실제 감정을 하면서 주위에 가격하고 공시지가, 물가상승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감정평가하시는 법인 쪽에서 평가했는데 저희들이 당초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많이 감정이 나왔습니다.
○박정권위원 2020년도 하반기에 토지수용을 완료할 계획인데 지금 어느 정도 보상이 돼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지금 저희들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 결정을 받고 소유권이전까지 이번 달에 모두 마쳤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공사는 계획대로 들어가겠네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공사는 늦어도 12월 중에 공사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차량통행, 도로면적이 넓어지는 건 아니죠? 지금 있는 도로 그대로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대로입니다. 근데 앞에 도로가 당초에 체육시설과 접한 지역이 개인소유주가 되다 보니까 그 부분이 7월 1일 자로 도시계획일몰제에 따라서 당초에는 도로로 돼 있다가 그냥 사유지로 바뀌면서 그걸 저희가 도로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을 사서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로 구입을 한 겁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76억입니다. 전체 예산이. 토지 보상은 거의 다 완료됐다 했고, 12월에 공사가 착공되는 거죠. 땅파기부터.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계획대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 생각에는 예산 더 증가될 것 같다는 느낌이 또 듭니다.
그리고 주차장 말씀하셨는데 모르겠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를 건너서 주차하고 또 도로를 건너서 수성못으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 주차장을 이용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두산레포츠센터 인근에는 골프연습장하고 웨딩이죠. 수성하와이하고 있는데 뉴욕뉴욕, 하여튼 그분들의 주차 공간이 오히려 확보되지 않나. 이거 주차장 100면 만들어 놓으면 거기 오는 고객분들은 편하겠죠. 주말이나 이럴 때. 근데 딱히 주말에 거기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거든요. 단군성전도 위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골프장도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박정권위원 자기들 주차장이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뉴욕뉴욕도...
○박정권위원 다 있는데 굳이 여기에 100면, 아까 40면 정도 필요하다고 했는데 100면 정도면 아까 우리 제2구민운동장과 비슷하게 왜 주차장을 여기에다 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주차장 없는 주택가나 이런 데 교통과나 협조해서 이 예산을 그쪽으로 투입을 하는 게 더 맞지 여기는 체육시설인데. 그리고 체육시설도 처음 계획대로 전혀 안 되고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은 사라지고 농구장과 풋살장이 들어오는 이런 상황은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됩니다. 구창장님도 승인을 하신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별도로 방침을 받았고, 주차장 같은 경우 위원님 말씀하신 도로를 건너고 이렇다 하시는데 저희들이 주차장에서 울루루 광장하고 수성못까지 거리를 재 보니까 300m에서 320m 정도 됩니다. 그 정도 거리는 주차하고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제가 일례로 말씀을 드린다면 울루루광장을 가기 위해서 제가 수성못 주변에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두산오거리 조금 지나면 노면에 도로 주차를 하도록 된 데도 있습니다. 거기 주차하고 갔던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안내가 된다면 주말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 주위를 도는 것보다는 거기에 주차를 하고 가시는 분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사업은 진행되는 거고, 시간이 된다면 체육시설 관련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건 어떨까요? 제가 볼 때는 농구장 1면, 풋살장, 사설 풋살장도 많고 한데. 지금 어떤 게 더 필요한지 이것을 먼저 알았으면 좋겠고. 수성못에 있는 게 테니스장이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박정권위원 그거는 없어졌죠? 물론 이쪽 소관은 아닌데. 거기에 테니스 치던 분들이 어딘가로 가야 되는데 진밭골로 갈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 생각인데 주민들하고 여기에 관련된 체육단체들하고 논의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쓸데없을 것 같아요. 농구장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학생들 말고 농구 안합니다. 과장님,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젊은 분들이 농구를 더 하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학교 하나 있잖아요. 고등학교. 고등학교 운동장에 농구장 있습니다. 그리고 신매광장처럼 농구장이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위치도 아니고요. 산이잖요. 산 깎아서 해야 되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산 밑입니다.
○박정권위원 그 부분은...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수요는 그래도 제가 볼 때는 충분히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정권위원 그거 책임질 수 있습니까? 실시설계 안 들어갔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실시설계 다 끝났습니다.
○박정권위원 끝났으면 이대로 갑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실시설계가 마무리돼야 공사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농구장 1개, 풋살장 2개, 주차장 100개 그냥 가네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현재로서는 거의 99% 실시설계가...
○박정권위원 끝난 사업을 행감할 필요 없네요. 우려가 됩니다. 과장님.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때 계실 때죠?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모든 시설을 저희들이 해 놓고 보면 주차장이 늘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페스티벌 이럴 때...
○박정권위원 주차장 말고. 주차장은 이해한다 치고 체육시설. 농구하러 오르막까지 어른들이 농구공 들고...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어른들의 시설은 시설대로 또 있고요. 이건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
○박정권위원 여기가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예.
○박정권위원 두산레포츠센터가 청소년 시설인가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청소년 시설은 아닌데 농구를 청소년들이 많이 하잖아요. 청소년들을 위한 그런 공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박정권위원 필요하죠. 그데 제가 말씀 드리는 건 최초에 두산레포츠센터를 지으려고 했던 취지. 취지에 체육시설에는 농구장이 없었고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아마 체육인들이 그렇게 요구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 산비탈에 산을 깎아가면서까지, 산을 파괴하면서까지 체육시설을 짓는 거잖아요. 거기 지금 나무가 엄청 울창하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지난주에 갔다 왔는데. 그 수목을 없애면서까지 체육시설을 짓는 거잖아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처음에 체육인들의 그런 강력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거의 76억이면 앞으로 얼마큼 될지 모르겠지만 이 금액을 드리는 건데 처음 시설하고 너무 다르게 바뀌니까.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진밭골 쪽에는 그런 시설이 있잖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똑같은 시설을 하는 것보다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장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치관 차인데.
○박정권위원 과장님은 퇴직하시면 되잖아요. 남아 있는 주민들, 물론 거기 안 사시죠?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아니요, 지산동에 살지도 몰라요.
(웃음소리)
○박정권위원 근데 국장님은 농구하고 풋살 안 좋아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족구 같은 것 좋아합니다.
○박정권위원 여기 족구장 없잖아요.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풋살장에서 족구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여기도 되면 풋살팀들하고 들어옵니다.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하여튼 잘 짓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추가 질의 있다고 하니까 이건 여기까지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백종훈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정권위원님께서 보충감사 때 하셨기 때문에 기초적인 건 말씀 안 드릴게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답변하시고 이러지만 본 위원은 진짜 이 두산레포츠센터 조성 변경 저번에 심사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진짜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게 어떻게 두산레포츠센터입니까? 두산주차장입니다. 이거. 이게 수성못 인근의 공원시설, 그런 말씀 왜 안 하십니까? 박정권위원 질의하실 때. 체육시설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면적이 한계가 있다면서요. 조성계획에서 수성못 인근이기 때문에 이 정도 면적밖에 구축이 안 된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면적으로 가는데 지금 변경된 예산이 76억 9,000만원인데 76억이 우리... 어휴, 예산에서 지하주차장 공사에 들어가는 게 26억입니다. 체육시설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에 들어가는 게 합쳐서 7억이네요. 물론 토목공사까지 포함하면 14억 6,000만원. 이런 게 어떻게 두산레포츠센터, 체육시설입니까? 전 세계적으로 이런 레포츠센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농구장, 풋살, 물론 농구, 풋살에 관련된 생활체육 이런 인구도 있지만 농구장 같은 경우는 수성못에 상화동산 옆에 청소년들 농구하는 모습 보이실 거고. 그리고 이 주차장 아까 과장님께서 300m 정도 울루루광장에서 떨어져서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이 주차장은 박정권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인근의 시설을 그냥 이용하는 분들에게 혜택이 가는 거고. 또 이런 체육시설에 지하주차장이 두 개의 층으로 된 거 맞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백종훈위원 이 100면이라는 것은 너무 과다합니다. 그래서 체육시설로 올 수 있는 규모가 한계가 있다면, 최소한의 다른, 약간의 작은 소규모 운동 있지 않습니까. 말씀하신 배드민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같이 포함해서 가야지 우리 주민을 위한 두산동, 거기 인근에 사시는 지산동이라든가 범물동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레포츠센터이지 이 사업 자체가 이렇게 기본계획을 구청에서 잡으신 것 아닙니까? 집행부에서? 이렇게 잡았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지금 여기서 계획 조성이 안 돼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루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러면 계속 다른 지역에 이런 시설을 놓을 때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 걸 확충시키기 위해서 그런 거 하실 때 계속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실 겁니까. 진짜 이게 수성구 주민들을 위한 모습일까요. 생활체육인들, 체육시설을 즐기는 여러 청소년뿐만 아니라 동호인들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진정한 사업의 모습이 아니지 않습니까. 보상과 관련된 게 33억. 토목공사 14억 6,000. 지하주차장 26억. 어휴, 이건 아닙니다.
국장님, 이렇게 체육시설 확충해서 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사업의 진행입니다. 진짜 이 기회를 통해서 조금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있어서 절대로 이런 모습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백종훈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을 잘 새겨듣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박정권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체육시설 관련해서 주민의견도 수렴하고 향후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더 많은 체육시설을 가져다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깊이 생각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파크골프장 때문에 그러는데 민원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오는 게 두 종류입니다. 어떤 분은 “패밀리파크골프장을 수성구 주민만 쓰자.” 또 어떤 분은 “대구 시민이면 대구 시비도 들어갔는데 대구 시민 누구나 어디 가서 아무데나 쓸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민원이 있는데 최근에 좀 강력하게 민원 들어온 게 뭐냐 하면 수성구 주민도 잘 못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까지 와서 하느냐 하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는 저희들이 해서 팔현 쪽에 골프장 위쪽에 9홀을 늘려서 27홀이 있고, 수성파크골프장에 27홀을 지었는데 금방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수성구 주민분들하고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의 회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하면 ‘수성구에 지어진 거니까 수성구 주민하고 수성구 파크골프협회만 이용을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요. 그런데 지금 대구시나 이게 국비하고 시비 받고 되다 보니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어느 지역 주민이라고 제한을 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느 누구든지 와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 부분 때문에 저희들이 수성파크골프장을 열었을 때 저희들 쪽에서도, 왜냐하면 파크골프협회 쪽에서는 다른 외부에서 와서 치니까 이분들한테 가입비를 내고 협회에 가입하라 이런 민원이 생겼는데 현재 저희들이 수성파크골프장은 전면 개방을 했습니다. 개방을 해서 단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방역수칙에 따라서 주민등록번호 끝 번호 홀짝에 따라서 이용하도록 하고요. 그리고 팔현파크골프장도 그렇게 가는데 팔현파크골프장은 그래도 저희들이 지역 주민들 우선적으로, 수성구민하고 수성구 협회 쪽에서 좀 쓰되 외부에서 오면 같이 칠 수 있도록 해 주는 쪽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성 쪽은 완전히 개방했고요. 팔현 쪽은 가급적이면 수성구민하고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에서 9시부터 4시까지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 외부에서 같이 좀 치고. 혹시 중간에 오셔서 꼭 치시고 싶다는 분이 있으면 같이 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똑같은 말 같은데요? 하여튼 둘 다 오픈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현재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팔현 골프장은 위쪽에 기존에 있던 부분을...
○김희섭위원 예, 그렇게 하는데 그래도 그분들이 다른 외부... 외부라고 하니까 이상하다. 같은 대구 시민인데. 그러면 다느 구의 사람들이 와서 말하면 칠 수 있단 말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러면 개방하는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운영은 먼저 하는데 오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수성 쪽으로
가서 칠 수 있도록 먼저 안내를 갖다가 하거든요.
○김희섭위원 그거는 복잡하니까 그쪽으로 오겠죠. 그러면 관리는 누가 하죠? 우리 구청 직원이 하는 것 맞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관리 인력이 3명 나가고요. 희망일자리 사업이라고 해서 나가서 저희들이 출입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그거를 사실 명확히 해 주셔야 합니다. 방금 하신 말씀이 얼른 보면 합리적인 것 같지만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다 쓸 수 있도록 하든지, 아니면 둘 다 우리가 관리를 통제하든지 해아 되지 여기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여기는 주로 수성구주민이 쓰는데 오면 또 해 주겠다 똑같은 말, 그래서 그거는 한 번 더 집행부에서 고민해 보고, 이건 단순히 수성구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동구, 북구, 전부 난리에요. 그래서 한번 담당자분들끼리 모여서 대구시 전체가 동일하게 방법을 만들자. 그렇게 해야지 집행부 공무원들이 덜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어디든지 간에 현수막을 다 붙여서 ‘여기 파크골프장은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든지 아니면 ‘각 구는 구민밖에 안 됩니다.’ 하려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이쪽, 저쪽 할 것 없이 둘 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수성구 주민이 쓰고 그 이후에는 누구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그런 원칙을 정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이. 지금처럼 그렇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하면 오히려 더 분쟁이 생기죠. 누구는 갔는데 아는 사람이 있어서 되고 누구는 갔는데 안 되더라 이렇게 또 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그것 관련해서 지금 안 그래도 언론 쪽에서, 저희 구 같은 경우는 새로 지은 데 수성 같은 경우는 오픈해서 문제 없이 하고 있는데 타 구 같은 경우는 자기 협회 소속이라든지 구민이 아니면 입장을 아예 안 시키는 그런 문제점이 많아서 이번에 대구시에서 11월 24일에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련되는 전문가들하고 각 구군의 골프협회분들, 업무 담당하는 분하고 세미나를 개최해서 어느 구하고, 동구 다르고 수성구 다르고 이래서는 안 되기 때문에 시에서 이번에 전부 의견을 수렴해서 대구시 전체적으로 맞춰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면 저희들도 거기서 나오는 것에 따라서 같이 나갈 계획입니다.
○김희섭위원 꼭 그렇게 하셔서, 그걸 통일을 하면 집행부 행정력이 훨씬 절감되고 하니까 꼭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체육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 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40분에 감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0분 감사중지)
(17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관광과장 임재현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오랜 시간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어볼 게 너무 많아서, 시간을 또 오래 끌면 안 될 것 같고.
감사자료 1009페이지.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의료관광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의료관광자문위원회 임명은 구청장이 하시나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이건 그냥 질의 좀 하고 싶은데 의료관광이 뭐라고 생각하시죠?
○관광과장 임재현 의료관광은 크게 말씀드리면 수술 같은 중요한 것도 있지만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그 정도 의료시설은 사실 없다고 보고, 간단한 미용 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용하고 한방 쪽.
○박정권위원 의료관광이 의료만 있는 게 아니라 관광산업과 같이 가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렇죠. 화장품이라든지 이런.
○박정권위원 그래서 의료활동을 하고 아프거나 방금 말씀처럼 피부성형, 아프신 분들 치유의 목적으로 관광지와 연계된 패키지를 만들거나 해서 의료 더하기 관광 그게 의료관광입니다. 맞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단순히 의료만 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 부분들에서 조금 더 많은 고민과 계획들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자문위원회 명단을 보면 관광 전문가는 한 분도 안 계시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전부 의료인, 병원장, 간호사, 명예교슈 이런 분들인데 이게 맞을까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이 처음에 관광과가 생길 때 시작 한 게 의료관광부터 시작했거든요. 이게 사실 2013년도에 위촉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저희들이 의료관광 쪽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까 그 당시에 이쪽 먼저 해보자 해서 했고, 사실 지금 관광체험센터가 생기지 않습니까?
○박정권위원 예.
○관광과장 임재현 거기하고 같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것도 됐고 이번 12월에 이분들이 임기가 만료됩니다. 그때 관광 쪽에 있는 분들도 위촉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의료관광으로는 외국인들이 제일 많죠?
○관광과장 임재현 중구가 더 많습니다.
○박정권위원 외국인들, 중국인들이 많은데 대구 8개 구군 중에는 수성구가 제일 많죠? 의료관광 목적으로는.
○관광과장 임재현 중구.
○박정권위원 중구가 제일 많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다음에 저희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더 노력해야겠는데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수성구가 의료관광의 메카 이런 걸 쓰면 안 되겠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앞으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어쨌든 대구시가 의료관광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메디시티 이렇게 단체도 많이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단순히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한다고 해서 우리 구가 그냥 끌려가는 게 아니라 또 관광과 소관이고 하니 관광과 연계된 산업으로, 아까 뭐 문화산업 이렇게 얘기하는 걸 들으셨을 건데 그쪽으로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 안 그래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의료팸투어도 요즘 많이 하고 있고.
○박정권위원 어쨌든 의료관광은 체류기간이 길어요. 일반관광보다.
○관광과장 임재현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도 세워야 하고, 지금 우리 구의 가장 큰 문제가 부동산 도시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솔직히 생산할 수 있는 게 전혀 없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굳이 이야기한다면 교육 정도.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쨌든 의료관광에 관심을 기울이고 한다면 그런 부분에 과장님이 그 자리에 재직할 기간 동안만이라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올 연말에 이 위원회가 바뀌면 새로 좀 구성을 하겠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때 관광 쪽 분들도 한두 명 정도 위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대구의 관광 전문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분들 꼭 좀 하셔셔 제대로 된 의료관광, 체류기간도 늘리고 할 수 있는 그래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1015페이지 수탁기관인데 하나는 관광정보체험센터이고 하나는 의료관광 시장개척 홍보메케팅 사업이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관광정보체험센터는 대구한의대에서 위탁받아서 하고 있고요. 해외의료관광 시장개척은 작년에는 수성대 산학협력단에서 하다가 올해 대경대 산학협력단으로 바뀌었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바뀌었습니다.
○박정권위원 바뀐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가 공개모집을 하는데 수성대학교에서 이번에 응모를 안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응모 안 햇어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응모 안 햇습니다.
○박정권위원 별 재미가 없었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글쎄요. 그게 보셨다시피 1억 1,000만원 정도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해서 크게 이익이 없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마 자기들은 그래서 사업을 포기한 것 같고.
○박정권위원 예산이야 보조금이 1억 5,000만원이든 2억원이든 어쨌든 그 보조금 안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렇죠. 그런데 수성대학교에서 생각했던 거보다는 그렇게 효용성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대경대만 응모를 했습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예, 이번에 대경대에서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한 곳에 응모를 하는 게 금액이 적어서 그런가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것도 그렇고.
○박정권위원 예산이 적어서?
○관광과장 임재현 그것도 그렇고, 사실 이것을 하려는 데가 잘 없습니다. 그래서 대경대학교에 저희들이 좀 해달라는 식으로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이것도 제안드리는 건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의료관광에 지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그래서 위원회도 만들고, 어쨌든 의료관광 뭐 이렇게 알파시티가 원래 의료 단지로 조성하려다가 계획이 빗나갔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런 부분은 예산을 높여서 대경대나 수성대보다는 우리 대구 관내에 관광 관련 오래된 학과들이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아시죠? 있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그 학교의 산학협력단하고 오히려 위탁하게 되면 조금 더 질 높은 홍보나 팸투어가 가능할 거고 견해나 조언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본 위원의 사견입니다. 혹시나 반영할 수 있으면 앞으로 반영해 나가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가 내년에는 직영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박정권위원 직영을 한다고요?
○관광과장 임재현 직영을 한번 해보고, 지금 우리가 통역이라든지 이런 역량도 지금 상당히 강화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한번 해보고 효과가 외국보다 못 할 것 같으면 다시 위원님 말씀대로 자문을 구하든지 그쪽과 협력하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자신 있습니까? 직영해서.
○관광과장 임재현 지금 현 상태 정도로 유지는 되지 않겠습니까? 유지는 되고 그것보다 더 발전되려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이게 대부분 보면 사실 인건비가 굉장히 많거든요.
○박정권위원 그렇죠.
○관광과장 임재현 그러면 저희들이 직영하게 되면 인건비는 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일이 많을 건데요.
○관광과장 임재현 재개하면 여행사하고, 어차피 학교에서 해도 여행사가 중간에 역할을 하고 저희들이 해도 마찬가지로 역할을...
○박정권위원 혹시 코로나 이후에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거라는 예측 때문에 직영을 하면 어쨌든 예산 절감하고...
○관광과장 임재현 그건 아니고.
○박정권위원 그런 건 아니고?
○관광과장 임재현 그건 아니고 역량이 되니까 저희들이 한번 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K-방역, 어쨌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물론 또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어쨌든 대구가 상당히 힘들었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박정권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있고 이겨낼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어쨌든 동남아나 다른 외국에서 보는 시각들이 국내의 대한민국에 대구가 이런 큰 팬데믹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괜찮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는 이런 것도 차라리 저희는 의료관광, 아까 피부나 성형 쪽이 아니더라도 그런 쪽으로 연결해서 해나가 주십사, 그럴려면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자해서 해야 되는데 오히려 줄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과장 임재현 예산을 줄인다는 게 아니라 이만큼의 사업으로 저희가 한번 해보겠다는 그런...
○박정권위원 건투를 빌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짧게. 그래도 이때까지 기다리셨는데 질의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관광과장 임재현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증강현실 포토존 관련해서 자료 요청을 했습니다. 이거 주민참여예산이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당초 본예산에 5,000만원 편성됐는데 자료 보니까 실질적으로 집행된 예산은 4,000만원 조금 넘네요. 이거 지금 어제 자료 보니까 수성못에다가 증강현실 갖다 대면 되는 거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됩니다.
○김태우위원 원래 계획도 그랬나요?
○관광과장 임재현 원래 계획도 수성못입니다.
○김태우위원 당초 계획이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제가 작년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 사업설명서를 보니까 어떻게 설명돼 있냐면 수성못, 모명재,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 주요 관광명소에 증강현실 포토존 설치라고 돼 있거든요. 5개 정도. 이게 수성못에 설치한다고 돼 있는 게 아니라 사업위치가 수성못, 모명재,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 주요 관광명소라고 돼 있습니다. 사업위치.
그리고 분명히 어떻게 돼 있냐면 수성못, 모명재, 영남제일관 등 수성구 주요 관광명소 5개 정도에 증강현실 포토존 설치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은 어제 자료 받아 보니까 수성못 주변 둘레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되게끔 바뀌어져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임재현 아마 그것은 5개... 5,000만원은 사업비로 장소를 여러 곳 하는 것보다는 수성못 1개소에 하는 게 낫다 이렇게 생각해서.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당초 사업계획하고은 다르게 진행된 거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네요.
○김태우위원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증강현실 포토존이라는 이름 하나만 같은 뿐이지.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나머지 사업장소와 위치가 완전히 달라진 거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5개 중에서 수성못 하나만.
○김태우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계획이 어떻게 됐어야 하냐면 수성못에 수성구 관내 주요 명소에 대한 포켓존들을 설치하겠다는 게 예산 계획이 올라왔어야 되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전혀 다른 거죠. 이해되시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두산레포츠센터 아까 막 이야기했는데 정작 그 예산 관련해서 두산레포츠에만 안 쓰고 다른 데 건물 짓고 체육시설 만든 거 하고 규모만 다를 뿐이지 뭐가 다릅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이건 앞으로 이런 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산이라는 건 당초 계획에 맞춰서 써야 되잖아요. 우리가 이 예산을, 물론 주민참여예산이지만 의회에서 승인할 때는 이 계획을 보고 승인해 주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계획과 다르게 갔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그래서 저는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이거 관련해서 어제 엔조이 수성이라는 이 어플을 다운 받았습니다. 이 자료를 받지 않았으면 제가 도대체 어디서 받았을지가 확인이 안 되더라고요.
○관광과장 임재현 지금 여기에 완료된 게 한 달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홍보가 조금 더 필요하고.
○김태우위원 그래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이게 본예산에 올라왔는데 만드는 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게 만약에 2회 추경이나 이렇게 올라왔다면 만들어진 시기라든가 늦어지는 부분 충붘히 이해 가능해요. 그런데 당초 작년 본예산에 올라와서, 이게 작년 본예산에 올라왔다는 건 충분히 계획돼 있었울 거고, 그런데 현재 11월이 넘은 와중에 저번 달에 이게 됐다는 건 이 앱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그만큼 소요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임재현 이게 논란이 좀 있고 해서 사업이 늦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김태우위원 어떤 논란이 있었죠?
○관광과장 임재현 이걸 설치해야 되는 냐, 말아야 되느냐 여기까지도 저희가 생각해봤고,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 앱에도 대구 AR포토라는 거 있죠? 아시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어제 수성못을 돌면서 이 앱과 관련된 배너나 전단지를 찾아보기 위해서 수성못을 세 바퀴를 돌았는데 저는 못 봤는데 못 본 이유가 있었네요. 결국은 없었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지금까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지금 내용에 없는 거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 보니까 대구 AR포토라고 해서 이게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임재현 안 그래도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게, 스토리텔러들이 근무하고 있거든요. 그분들을 통해서 AR 이런 데 관심을 갖는 건 아무래도 어른보다는 어린이들이 아닐까 싶어서 부모하고 조그마한 자녀 오면 대상으로 해서. AR 한바퀴 돌면서 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조그마한 선물도 준비해놨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거 대구 AR포토는 언제 만들어졌죠? 혹시 아시나요?
○관광과장 임재현 몇 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대구 AR포토 이런 걸 만들 때 수성못 같은 위치에 대구 AR포토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그것을 충분히 참고하셨겠죠?
○관광과장 임재현 그런데 그건 초창기 거라서 별로.
○김태우위원 그래서 이걸 참고로 하셨던데 이게 증강현실이라고 해서 이런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카메라를 비췄을 때 물망이가 뛰어나오고, 예를 들자면 말씀 주신 것처럼 법이산 봉수대가 나오고 그런 걸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수년 전에 이미 포켓몬고라고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많이 유행했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전부 다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서 거리에서 하고, 그래서 교통사고부터 해서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많이 안 하죠? 그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이 된 거죠. 유행이라는 것에 이미 이것은 주민들이 찾아가는, 원하는 그런 상품 가치가 있는 게 아닌 거 아닌가요?
○관광과장 임재현 안 그래도 저희들이 그걸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차피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했는데, 저희들이 설치한 거까지는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다음에 우리가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자 그래서 스토리텔러 교육을 시키고 그다음에 다 잡아오면 2000 상당의 선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AR Enjoy 수성은 현재까지는 다운로드 숫자가 없겠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태우위원 제가 보니까 다운로드 받은 게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대구 AR 보니까 대구 AR 관련해서 댓글들이 전부 혹평이에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 당시가 아마 초창기라서 싶습니다.
○김태우위원 초창기라서 그럴 수 있는데 이걸 지금 우리가 구현한다고 해서 주민들이 과연 많이 이용할까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성화를 시켜야 할까, 그다음에 어린이집 이런 데 공문이라도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건 또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가 봤을 때 이 포켓몬고 비슷한 그런 스타일의 증강현실 AR 이런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 비슷한 이런 것이 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오히려 한발 늦은 행정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4,000만원 넘는 돈이 그냥 날아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도 기왕 설치한 거 본전은 뽑아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무서운 게 뭐냐 하면 이건 어플을 받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홍보가 많아 돼서 어플을 많이 받잖아요? 그에 대한 평가가 바로 달려요. 주민 의견이 바로 달릴 거예요. 부서에서는 더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부서뿐만 아니라 수성구 전반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라고요. 이거 수성구청에서 한 걸 알면. 그래서 혹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구 AR 같은 경우도 장소를 이동함에 따라서 호환이 잘 안 되고 버벅거림이 있다거나 이런 문제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기술적인 부분을 상당히 관심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부분인데 그게 안 됐을 때는 욕을 먹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 사업 성과내기가 상당히 어렵지 싶은데.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내년 행정사무감사 때...
○관광과장 임재현 그 문제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내년 행정사무감사 때 그대로 드러날 거거든요. 어렵다는 거 인정하시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이미 돈 들어갔으니까 어떻게든 해보셔야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임재현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왔으니까 저희들도 그 의견을 존중해서...
○김태우위원 이거 주민참여예산 어디서 어떻게 했나요? 어떤 경로의 주민참여예산인가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다음 보충감사 전까지 이 주민참여예산이 예산으로 수립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이 사업에 대한 거. 어떤 경로로 어떻게 됐는지 자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자료요구 내용에 보면 팸투어가 있는데 2018년도 3년간 쭉 한 거 보니까 여러 번 잘 하셨네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희섭위원 많이 하셨는데, 이때까지 보면 팸투어 기자를 초청할 때라든지 어떤 단체를 초청하든 간에 한사람을 초청한 건 한 번도 없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그렇습니다.
○ 김희섭위원 그런데 유독 올해만 국내 팸투어에 한국일보 박○○기자 1명만 팸투어를 초대했거든요. 국내 팸투어에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틀간. 이건 자료를 제가 따로 받은 겁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11월 6일...
○ 김희섭위원 예, 11월 7일까지. 한국일보 박○○기자 미디어 팸투어. 자료 보셨나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김희섭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건 우리가 기자를 초청하든 그건 좋습니다. 누구든지 하면 되는데 한 사람을 한다는 건 사물이나 상황을 보는 인식 자체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한국일보 기자를 한 사람 불렀으면 돈은 얼마 드는지 모르겠지만 경향신문 기자를 한 사람 부른다든가 조금 균형감을 가지고 두 사람 이상을 부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과장 임재현 그건 맞는데, 이건 좀 특별하게 초청된 경우인데요. 대구생태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청돼서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이분한테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그런 건 없고요. 팸투어로 한다는 게. 차량비나 식비 정도 이렇게.
○김희섭위원 그러니까 돈도 별로 안 들기 때문에 더욱 더 다양한 사람의 시각을 가진 사람을 불러서 이런 기사를 쓴다든지 해야 우리 수성구에 대한 홍보가 더 잘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관광과장 임재현 저희들이 여러 기자분들을 초청할 수 있으면 좋은데 또 그게 안 되고 이번에는 본인이 원해서 하시니까.
○김희섭위원 그러니까 그런 게 혹시나 사람을 잘 못 불러서 그러면 우리한테 물어보면 저희가 사람 소개해 줄게요. 의원들도 기자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건 의회하고 집행부가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되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임재현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런 말이 나왔기 때문에 하는데 수성구는 제가 이때까지 6년 이상
쭉 있어 보니까, 같이 일하는 대학이 보면 수성대학교, 수성대학교는 우리 관내 있으니까 하는 건 이해되고요. 그다음에 한의대학교, 한의대는 경산에 본관이 있지만 여기에 병원이 있으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병원도 병원이고 우리 관광체험센터도 같이...
○김희섭위원 그래서 이해가 어느 정도는 되는데, 나머지 대학은 보면 꼭 수성구 관내에 없어도 해요. 그런데 많이 하는 대학이 어디냐 하면 계명대학교.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아는 분도 있겠지만 하여튼 저는 잘 모르겠고요. 그다음에 대경대학교, 그다음에 또 학교 이름 나오는 데가 가톨릭대학교가 가끔 나오고, 그다음에 영남대도 종종 나오고. 경북대학교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경북대학교 제가 본 게 어디 있냐면 산학협력단에서 어린이집 급식 매뉴얼인가 그거 하나 제가 본 적 있거든요. 그러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본 위원이 보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거든요. 경북대학교 교수들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안 한다고 하면 안 되고 그렇게 애착이 없어요.
○관광과장 임재현 예, 맞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건 옛날 이야기예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이야기예요. 지금은 경북대 교수들도 우리가 접촉을 시도하면 얼마든지 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우리가 그런 과거의 고정관념,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아예 접촉을 안 하는 거죠. 경북대 교수들이 돈 액수가 적어서 하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경북대학교도 관광과가 있거든요. 그냥 관광과는 아니고 생태관광과라고 있습니다. 거기도 있고 또 경북대학교는 대구에서 제일 훌륭한 의학대학교가, 뭐 여러 가지 의학대학교가 다 훌륭하지만 그 중에 훌륭한 의학대학교 중 하나가 경북대학교 의대가 잇습니다. 거기와도 우리가 접촉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이제는 경북대학교가 비록 국립대지만 구청 집행부에서도 다양하게 그런 시도를 해봐야 한다. 그런데 그게 힘들면 우리 의원한테 부탁하면 의원들이 나서서 학장님이나 담당과 과장님들하고 접촉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그것이 또 의회의 할 일이기도 하고. 집행부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폭넓게 하다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임재현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더 질의할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임재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감사를 함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충감사 시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08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김두현 김태우
김희섭 박정권 백종훈
조규화 김종숙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이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교육국장 신형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관 광 과 장 임재현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범어도서관장 황인담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고산도서관장 서명혜